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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나에게 주시는 말씀 - 말씀 묵상 59 (욘1:)

이동원 (서울북노회,성광교회,목사) 2019-10-18 (금) 07:46 4년전 1971  

(1:1)

 여호와의 말씀이 아밋대의 아들 요나에게 임하니라 이르시되

The word of the LORD came to Jonah son of Amittai:



하나님의 말씀이
임하니라에서 영어 성경으로 come 로 읽으면 좀 더 실감이 날 수가 있다. 사람이 나에게 찾아오듯이 실감 있게 찾아오는 느낌을 강하게 받을 수 있다. 어떤 경우는 너무나 놀랍고 귀한 말씀임에도 여러번 또는 수 없이 읽다보니 그 내용을 깊이 생각하지 못하고 지나갈 수 있다. 그러므로 잘 번역된 다른 나라의 언어로도 함께 또는 가끔 읽어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너무나 많이 읽고 잘 아는 내용이라고 생각하고 무심코 지나가는 내용에서 예전에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새로운 감동을 받을 수도 있다. 말씀에 감동되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의 특성이기 하지만 날이다.

 

(욘3:1)

여호와의 말씀이 두 번째 요나에게 임하니라 이르시되

Then the word of the LORD came to Jonah a second time:'

 

이렇게 하나님께서는 구약성경에서 수 없이 말씀으로 찾아오시는 기록을 볼 수 있다.

 

 

1. 그런데 그 말씀이 육신이 되어 오셨다는 것이다.

(요1:1)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In the beginning was the Word, and the Word was with God, and the Word was God.'

 

(요1:14)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

The Word became flesh and made his dwelling among us. We have seen his glory, the glory of the One and Only, who came from the Father, full of grace and truth.'

그 말씀은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그 말씀이 곧 하나님이시라고 하셨다. 세상의 어떤 책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깊고 놀라운 내용이다. 그런데 본문을 읽으면 말씀과 하나님이 함께 계셨다고 하셨다면 세상 이성과 문법으로는 두 인격체를 말하고 두분 일 것으로 생각할 수 있다. 그런데 그 말씀이 하나님이이라고 하셨다는 것이다. 동일한 한 분이시라는 것이다. 세상의 문법 이성 사고를 초월하시는 것이다. 하나님은 문법이나 과학이나 어떤 이론에 인생들의 논리나 상식의 한계에 갇혀계실 수 없는 분이다.

 

그런데 그 말씀이 육신이 되었다는 것이다. 우리는 그 분이 예수님인 것을 알고 예수님을 하나님이 육신이 되신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고백한다. 그리고 그 분이 메시야 즉 그리스도 대속의 주님이심을 고백한다. 이것은 천국 열쇠를 갖는 것이라고 하셨다.

그 분이 오신 것은 하나님을 사람들에게 명백히 나타내 보여주시기 위해 오셨고

또 우리의 죄를 대신해 죽으시는 대속의 죽으심을 죽으시기 위해 오셨고

그의 죽으심과 부활 승천 그리고 성령의 오심으로 증명이 되었다. 만약 성령이 오시지 않았다면 교회가 탄생하지 않았을 것이고 , 당연히 내 교회를 세우리라는 말씀이 이루어질 수 없고 여기에 교인인 나도 있을 수 없다. 여기 교인으로서 예수를 믿는 내가 있다는 것은 이 모든 말씀이 다 이루어졌고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그 말씀이 육신으로 오셨다는 것이다.

 

1. 구약에 말씀으로 임하신 하나님은

말씀이 육신이 되어 예수 이름으로 육신으로 오셨고

그 예수님은 이제 믿는 성도들 안에 함께 거하시며

오늘도 그의 성령을 통해 말씀으로 믿는 자에게 임하시는 것은 분명하다는 것이다.



요나서의 요나 에게 말씀으로 임하신 (came to)  하나님은

그의 성령으로 오늘 교회 성도인 요 에게 임하시는 (come to) 말씀을

마음 문을 열고 듣고 받아 생수의 강같이 흐를 수 있도록 하여야 할 것이다.

(계3:20)

볼지어다 (원) 이두,,  보라 ! , 감탄사;보라 , behold, lo , see, 감탄사로 말씀하시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내가 문 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와 더불어 먹고 그는 나와 더불어 먹으리라

Here I am!

I stand at the door and knock. If anyone hears my voice and opens the door, I will come in and eat with him, and he with me.

 

                                                       < 성광교회 이동원 목사 드림>



=. 묵상 (meditation)

(삼상3:21)

여호와께서 실로에서 다시 나타나시되 여호와께서 실로에서 여호와의 말씀으로 사무엘에게 자기를 나타내시니'

The LORD continued to appear at Shiloh, and there he revealed himself to Samuel through his word.'

(요14:16-18)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시리니/

저는 진리의 영이라 세상은 능히 저를 받지 못하나니 이는 저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함이라 그러나 너희는 저를 아나니 저는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 또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 / 내가 너희를 고아와 같이 버려 두지 아니하고 너희에게로 오리라'

And I will ask the Father, and he will give you another Counselor to be with you forever-- '

the Spirit of truth. The world cannot accept him, because it neither sees him nor knows him. But you know him, for he lives with you and will be in you./ I will not leave you as orphans; I will come to you.

(요14:26)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

But the Counselor, the Holy Spirit, whom the Father will send in my name, will teach you all things and will remind you of everything I have said to you.'

(* 성경을 읽을 때 잘 번역 된 성경을 읽어야 한다.

그리이스를 방문했을 때 놀란 것이 있다. 나는 신약의 성경이 그리이스(헬라)어로 기록이 되었기에 헬라어를 모국어로 사용하는 그리이스인들은 성경읽기에 열심이고 열심일 줄 알았다. 그런데 그러한 감격은 그들에게 별로 없는 듯 하고 무슨 기독교의 많은 형상들을 보았다. 신학도들이 밤잠을 줄이고 신약의 원어 헬라어를 그렇게 공부하고 연구할 것인데 정작 헬라어를 모국어로 사용하는 그들은 성경을 열심 읽는 것 보다 기독교의 형상들을 강조하는 모습이었다는 것이다. 서울 사람 남산 고궁등 거의 안가고 제주도 사람들 한라산 자주 등반하지 않은 것과 비슷하다고 할까, 수학여행 때 한라산 등반 때 제주 살면 한 달에 한번 등반 할 것이라고 생각하였 것인데 말이다. 헬라어가 모국어라고 성경 열심히 읽고 묵상하고 감동 감격하며 말씀과 함께 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이미 우리가 오랬동안 배운 영어로 잘 번역된 영어 성경으로 보완하면 거의 충분하다는 것이다. 그리고 개역 성경의 하단에도 주석이 잘 되어있다. 어려운 단어나 주요한 설명이 있다. 국어의 표현력 뿐 아니라 어휘력 향상과 세계어의 향상은 우리에게 놀라운 생명력과 영력 교훈 감동 지혜외 뿐 아니라 여러 유익을 주는 국력이라 할 것이다.

 

한국어로서는 가장 잘 번역되고 검증된 번역은 개역판이라 할 수 있다. 개역판의 수정인 개정판은 더 부족한 번역이며 검증이 잘 되었다고 볼 수 없다. 수정 번역의 많은 문제점을 본다. 그것을 영어 성경으로 보완할 수 있는 부분도 될 것이다. 그래도 다행인 것은 한국에서 영어는 대부분 제일 외국어로 공부하였다는 것이다.

영어 번역은 kj 가장 역사 깊고 신뢰할 만 하고 격찬 받고 있다. 한편  niv 1984 판 역시 잘 번역이 되었고 격찬하고 검증이 되었다.  niv 2011 판은 번역의 문제점이 많은 듯 한데, 미국의 신뢰받고 역사 깊은 어떤 교단은 niv2011판을 교단에서 공식적으로 읽지 못하도록 한 기사를 본 듯 하다. 그런데 이 검증이 덜 된 niv2011판 번역이 한영성경에 niv1984 판을 대신하여 들어왔는데 대부분 잘 알지 못하고 관심도 없는 듯 하고 누가 문제를 제기하지도 않는다. 이것은 문제가 있다. 한영 합본에 어느 날 소문도 없이 niv 2011 판으로 바뀌었다는 것이다. 자기도 모르게 niv1984 판 대신 개정된 niv2011판 번역의 경전인 성경을 구입하는 것이 된다.)

( 요나에게 말씀으로 임하신 하나님께서는 오늘도 교회이기도 하고 교인인 요 '나'에게 말씀으로 임하시고 계신다는 것이다. 오늘도 마치 사람이 찾아오는 듯한 모습으로 하나님께서 생명의 말씀으로 찾아오신다는 것을 기억하고 적용하여야 할 것이다.)

                                                                           ( - ing )


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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