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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 제자들의 질문 시리이즈 11 (요9:-11:)

이동원 (서울북노회,성광교회,목사) 2019-02-15 (금) 07:49 5년전 1567  

<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1:14)

The Word became flesh and made his dwelling among us. We have seen his glory, the glory of the One and Only, who came from the Father, full of grace and truth. 

 

구약 성경을 보면,

선지자들의 예언서에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여 가라사대, ’ 여호와의 말씀이 또 내게 임하여 가라사대라는 기록이 많이 나온다. 거의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이 나오는 것이다.

이 부분을 영어번역으로 보면 The word of the LORD came to me:

사람이 찾아오는 것 같은 느낌을 받는다. 꼭 사람이 사람을 찾아오는 것 같다. came to me 라는 단어 때문이다. 하나님께서는 그 말씀으로 선지자들을 그렇게 찾아오신 것이다. 그러므로 그 말씀이 곧 하나님이신 것을 실감한다.

그런데 이제 그 말씀이 육신이 되신 것이다. 그 말씀이 육신이 되어 오신 분이 예수님이시다. 예수님이 말씀하신 그 당시에 하나님이 선지자들에게 말씀하신 그 하나님이 육신이 되어 사람들에게 직접 말했다는 것을 안다면 그 얼마나 놀라운 일인가, 우리는 제자들의 질문을 통해서 그 말씀을 듣는 것이다.

물론 말씀이 육신이 되신 예수님은 부활 승천 후 다시 그의 성령으로 오셔서 우리에게 말씀하시는 것이다. 그리고 그의 믿는 자녀들에게 은혜와 진리가 계속 충만하게 하실 것이다. 예수님께서 그의 성령으로 함께 하시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오늘도 예수님의 제자들의 질문에 대한 예수님의 말씀으로 달려가 보자.

 

1. 이 사람이 소경으로 난 것이 뉘 죄로 인함이오니까, (11-72) 

이 질문에 대한 대답 역시 쉽지 않은 질문이다. 왜 이 사람은 날 때부터 소경으로 태어났다는 말인가, 우리와 같이 그 당시 제자들도 참 궁금하고 이해하기 힘들었던 것이다. 예수님의 제자들이 쉬운 질문을 하였겠는가,

예수님께서 무엇이라고 대답하셨는가 보자. 만약 이 본문을 처음 읽은 분이라면 자기의 추측 대답과 비교해 볼 수도 있을 것이다.

(9:1-3 )

9:1 예수께서 길 가실 때에 날 때부터 소경된 사람을 보신지라

9:2 제자들이 물어 가로되 랍비여 이 사람이 소경으로 난 것이 뉘 죄로 인함이오니이까 자기오니이까 그 부모오니이까

9:3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이 사람이나 그 부모가 죄를 범한 것이 아니라 그에게서 하나님의 하시는 일을 나타내고자 하심이니라

9:1 As he went along, he saw a man blind from birth.

9:2 His disciples asked him, "Rabbi, who sinned, this man or his parents, that he was born blind?"

9:3 "Neither this man nor his parents sinned," said Jesus, "but this happened so that the work of God might be displayed in his life.

 

2. 네 눈이 어떻게 떠졌느냐, (11-73)

사람들은 소경이 눈을 뜨게 되어 순간적으로 그 동일한 사람인가 하였던 것이다.

그리고 여기의 실로암의 못을 참으로 역사 깊은 못이다. 구약에서 적이 예루살렘을 성을 포위할 때 성 밖의 샘물을 이곳 성안으로 끌여들여 저장했던 그 못이 아닌가 찾아보자.

(9:9-11)

9:9 혹은 그 사람이라 하며 혹은 아니라 그와 비슷하다 하거늘 제 말은 내가 그로라 하니

9:10 저희가 묻되 그러면 네 눈이 어떻게 떠졌느냐

9:11 대답하되 예수라 하는 그 사람이 진흙을 이겨 내 눈에 바르고 나더러 실로암에 가서 씻으라 하기에 가서 씻었더니 보게 되었노라 //

9:9 Some claimed that he was. Others said, "No, he only looks like him." But he himself insisted, "I am the man."

9:10 "How then were your eyes opened?" they demanded.

9:11 He replied, "The man they call Jesus made some mud and put it on my eyes. He told me to go to Siloam and wash. So I went and washed, and then I could see." 

 

3.  우리도 소경인가 (11-74)

( 9:40-41 )

9:40 바리새인 중에 예수와 함께 있던 자들이 이 말씀을 듣고 가로되 우리도 소경인가

9:41 예수께서 가라사대 너희가 소경되었더면 죄가 없으려니와 본다고 하니 너희 죄가 그저 있느니라

9:40 Some Pharisees who were with him heard him say this and asked, "What? Are we blind too?"

9:41 Jesus said, "If you were blind, you would not be guilty of sin; but now that you claim you can see, your guilt remains.

 

4. 그리스도여여든 밝히 말하시오. (11-75)

(10:22-26)

문제는 하나님의 메시야 그리스도의 내용을 사람들이 온전히 이해하지 못하였다는 것이다. 정치적으로 로마의 식민지에서 해방하고 강국이 되는 등의 현실적인 것으로 제한된 메시야 관이었다는 것이다. 대속의 죽으심의 하나님의 어린양 성령의 임재 영생과 부활을 주시는 성령으로 영원히 거하게 하시는 성령을 주시는 분 등을 알지 못하는 메시야 그리스도 관을 가지고 있었던 것이다.

 

10:22 예루살렘에 수전절이 이르니 때는 겨울이라

10:23 예수께서 성전 안 솔로몬 행각에서 다니시니

10:24 유대인들이 에워싸고 가로되 당신이 언제까지나 우리 마음을 의혹케 하려나이까 그리스도여든 밝히 말하시오 하니

10:25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가 너희에게 말하였으되 믿지 아니하는도다 내가 내 아버지의 이름으로 행하는 일들이 나를 증거하는 것이어늘

10:26 너희가 내 양이 아니므로 믿지 아니하는도다

( * 18;15-)

 

10:22 Then came the Feast of Dedication at Jerusalem. It was winter,

10:23 and Jesus was in the temple area walking in Solomon's Colonnade.

10:24 The Jews gathered around him, saying, "How long will you keep us in suspense? If you are the Christ, tell us plainly."

10:25 Jesus answered, "I did tell you, but you do not believe. The miracles I do in my Father's name speak for me,

10:26 but you do not believe because you are not my sheep.

 

5. 아버지께서 거룩하게 하사 세상에 보내신 자(11-76) 

(10:32-36) 

10:32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가 아버지께로 말미암아 여러 가지 선한 일을 너희에게 보였거늘 그 중에 어떤 일로 나를 돌로 치려 하느냐

10:33 유대인들이 대답하되 선한 일을 인하여 우리가 너를 돌로 치려는 것이 아니라 참람함을 인함이니 네가 사람이 되어 자칭 하나님이라 함이로라

10:34 예수께서 가라사대 너희 율법에 기록한 바 내가 너희를 신이라 하였노라 하지 아니하였느냐

10:35 성경은 폐하지 못하나니 하나님의 말씀을 받은 사람들을 신이라 하셨거든

10:36 하물며 아버지께서 거룩하게 하사 세상에 보내신 자가 나는 하나님 아들이라 하는 것으로 너희가 어찌 참람하다 하느냐

10:32 but Jesus said to them, "I have shown you many great miracles from the Father. For which of these do you stone me?"

10:33 "We are not stoning you for any of these," replied the Jews, "but for blasphemy, because you, a mere man, claim to be God."

10:34 Jesus answered them, "Is it not written in your Law, 'I have said you are gods'?

10:35 If he called them 'gods,' to whom the word of God came--and the Scripture cannot be broken--

10:36 what about the one whom the Father set apart as his very own and sent into the world? Why then do you accuse me of blasphemy because I said, 'I am God's Son'?

 

6. 주여 보시옵소서 사랑하시는 자가 병들었나이다 (11-77)

(11:3-4 )

11:3 이에 그 누이들이 예수께 사람을 보내어 가로되 주여 보시옵소서 사랑하시는 자가 병들었나이다 하니

11:4 예수께서 들으시고 가라사대 이 병은 죽을 병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함이요 하나님의 아들로 이를 인하여 영광을 얻게 하려 함이라 하시더라

11:3 So the sisters sent word to Jesus, "Lord, the one you love is sick."

11:4 When he heard this, Jesus said, "This sickness will not end in death. No, it is for God's glory so that God's Son may be glorified through it."

 

7. 주여 잠들었으면 낫겠나이다 하더라 (11-78)

예수님께서는 예수님의 시각으로 나사로를 잠들었다고 하셨다. 제자들은 죽음의 잠이 아니라 육신의 피곤으로 자는 잠을 말하는 줄 알고 잠들었으면 낫겠나이다 하였던 것이다. 예수님은 나사로의 죽음을 잠들었다고 하시고 깨우러 가자고 하신 것이다.

11:11 이 말씀을 하신 후에 또 가라사대 우리 친구 나사로가 잠들었도다 그러나 내가 깨우러 가노라 

11:12 제자들이 가로되 주여 잠들었으면 낫겠나이다 하더라 

11:13 예수는 그의 죽음을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나 저희는 잠들어 쉬는 것을 가리켜 말씀하심인 줄 생각하는지라 

11:14 이에 예수께서 밝히 이르시되 나사로가 죽었느니라 

11:15 내가 거기 있지 아니한 것을 너희를 위하여 기뻐하노니 이는 너희로 믿게 하려 함이라 그러나 그에게로 가자 하신대

11:11 After he had said this, he went on to tell them, "Our friend Lazarus has fallen asleep; but I am going there to wake him up." 

11:12 His disciples replied, "Lord, if he sleeps, he will get better." 

11:13 Jesus had been speaking of his death, but his disciples thought he meant natural sleep. 

11:14 So then he told them plainly, "Lazarus is dead, 

11:15 and for your sake I am glad I was not there, so that you may believe. But let us go to him." 

 

8. 주께서 여기 계셨더면 내 오라비가 죽지 아니하였겠나이다  (11-79)

(11:21-23 )

11:21 마르다가 예수께 여짜오되 주께서 여기 계셨더면 내 오라비가 죽지 아니하였겠나이다 

11:22 그러나 나는 이제라도 주께서 무엇이든지 하나님께 구하시는 것을 하나님이 주실 줄을 아나이다 

11:23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 오라비가 다시 살리라 

11:21 "Lord," Martha said to Jesus, "if you had been here, my brother would not have died. 

11:22 But I know that even now God will give you whatever you ask." 

11:23 Jesus said to her, "Your brother will rise again."

 

9. 마르다가 가로되 마지막 날 부활에는 다시 살 줄을 내가 아나이다. (11-80)

(요11:24-27)

11:24 마르다가 가로되 마지막 날 부활에는 다시 살 줄을 내가 아나이다

11:25 예수께서 가라사대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11:26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

11:27 가로되 주여 그러하외다 주는 그리스도시요 세상에 오시는 하나님의 아들이신 줄 내가 믿나이다 

11:24 Martha answered, "I know he will rise again in the resurrection at the last day."

11:25 Jesus said to her, "I am the resurrection and the life. He who believes in me will live, even though he dies;

11:26 and whoever lives and believes in me will never die. Do you believe this?

11:27 "Yes, Lord," she told him, "I believe that you are the Christ, the Son of God, who was to come into the world." 

 

10. 주께서 여기 계셨더라면 (11-81)

마리아도 언니 마르다와 같은 안타까운 너무나 아쉬운 말을 하고 있다.

(11:32)

11:32 마리아가 예수 계신 곳에 와서 보이고 그 발 앞에 엎드리어 가로되 주께서 여기 계셨더면 내 오라비가 죽지 아니하였겠나이다 하더라

11:32 When Mary reached the place where Jesus was and saw him, she fell at his feet and said, "Lord, if you had been here, my brother would not have died."

        

11. 주여 죽은지가 나흘이 되었으매,, 벌써 냄새가 나나이다. (11-82)

11:39-40

11:39 예수께서 가라사대 돌을 옮겨 놓으라 하시니 그 죽은 자의 누이 마르다가 가로되 주여 죽은 지가 나흘이 되었으매 벌써 냄새가 나나이다

11:40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 말이 네가 믿으면 하나님의 영광을 보리라 하지 아니하였느냐 하신대

 

11:39 "Take away the stone," he said. "But, Lord," said Martha, the sister of the dead man, "by this time there is a bad odor, for he has been there four days."

11:40 Then Jesus said, "Did I not tell you that if you believed, you would see the glory of God?"

 

12. 이사람이 많은 표적을 행하니 우리가 어떻게 하겠느냐 (11-83)

(11:47-52)

11:47 이에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이 공회를 모으고 가로되 이 사람이 많은 표적을 행하니 우리가 어떻게 하겠느냐

11:48 만일 저를 이대로 두면 모든 사람이 저를 믿을 것이요 그리고 로마인들이 와서 우리 땅과 민족을 빼앗아 가리라 하니

11:49 그 중에 한 사람 그 해 대제사장인 가야바가 저희에게 말하되 너희가 아무것도 알지 못하는도다

11:50 한 사람이 백성을 위하여 죽어서 온 민족이 망하지 않게 되는 것이 너희에게 유익한 줄을 생각지 아니하는도다 하였으니

11:51 이 말은 스스로 함이 아니요 그 해에 대제사장이므로 예수께서 그 민족을 위하시고

11:52 또 그 민족만 위할 뿐 아니라 흩어진 하나님의 자녀를 모아 하나가 되게 하기 위하여 죽으실 것을 미리 말함이러라 

11:47 Then the chief priests and the Pharisees called a meeting of the Sanhedrin. "What are we accomplishing?" they asked. "Here is this man performing many miraculous signs.

11:48 If we let him go on like this, everyone will believe in him, and then the Romans will come and take away both our place and our nation."

11:49 Then one of them, named Caiaphas, who was high priest that year, spoke up, "You know nothing at all!

11:50 You do not realize that it is better for you that one man die for the people than that the whole nation perish."

11:51 He did not say this on his own, but as high priest that year he prophesied that Jesus would die for the Jewish nation,

11:52 and not only for that nation but also for the scattered children of God, to bring them together and make them one.

(16:15-18)

                                                                                 ( - 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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