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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전번역과 말씀 흥왕(Revival) 을 위한 개혁 (시1:)

이동원 (서울북노회,성광교회,목사) 2019-02-14 (목) 07:20 5년전 1692  

성경에는 하나님의 직접적인 계시 선포된 말씀이 있고

하나님의 역사의 기록 지혜 신앙인들의 간증 찬양 기도도 있다.

이 중에서 특히 하나님의 직접적인 계시의 말씀은 하나님 자신과 같이 받아들여야 할 것이다. 또한 말씀이 육신이 되어 오신 예수님의 직접적인 말씀 역시 하나님 자신같이 받아들이고 거하게 하여야 할 것은 물론이다. 나님께서는 자신을 말씀으로 나타내시고 예수님은 말씀이 육신이 즉 사람이 되셨기 때문이다.

(삼상3:21)

' 여호와께서 실로에서 다시 나타나시되 여호와께서 실로에서 여호와의 말씀으로 사무엘에게 자기를 나타내시니

The LORD continued to appear at Shiloh, and there he revealed himself to Samuel through his word.'

(요1:14)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The Word became flesh and made his dwelling among us. We have seen his glory, the glory of the One and Only, who came from the Father, full of grace and truth.'

   

1. 1편은 영감을 주는 그리고 길고 귀하고 많은 놀라운 내용을 압축하여 노래로 부르는 내용이다. 성경에 이러한 시편이 150편 이상 있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다. 시 1편은 그 백오십 편 중 첫 편이다.

그런데 한글 공인 성경 번역인 개정판을 보고 종교개혁을 여러 번 역설한 바 있다.

그리고 niv 개정판을 보고도 대부분 누구도 잘 알지 못하는 중에 한영 성경에 들어왔다는 것을 보고 역시 종교개혁의 때가 아닌가 반복하여 역설 하였다. niv한영 합본 성경에 niv1984 판 대신에 niv  2011 판으로 바뀐 것을 한국교계의 리더들도 대부분 잘 모르는 듯 하다. 교계의 지식인들이라 칭함 받는 분들도 전혀 모르거나 알아도 진지하게 알지 않는 듯 하다.

 

영어번역  kj성경의 격찬에 대하여서는 자주 읽었다. 영어권에서 그 번역을 보면서 그렇게 격찬 한 것이다. 그러므로 영어권에서는 그 번역이 가장 격찬받을 뿐 아니라 권위와 신뢰감을 준다는 것이다. 그러한 내용은 많이 읽어 알고 있다.  한편 niv번역이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읽고 있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나는 그러한 내용을 잘 알지 못하는 때부터  niv 번역을 어느 때 부터인가 많이 읽고 크게 유익을 얻었다. 나는 그럴 만 하다고 생각한다. 그럼에도 영어권에서는 더 긴 역사가 있고 많은 검증 후의 평가를 받고 있는 kj 번역을 선호함은 변함이 없는 것 같다. 물론 영어권에서 지금도 가장 권위를 주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한 신앙인의 모습에 큰 존중을 표한 바 있다. 그럼에도 niv 1984 판도 격찬 뿐 아니라 이제 상당기간 검증을 받은 것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niv 2011 개정판은 시간 상 충분히 검증 되었다고 할 수 없다.

 

1. 주제의 내용에 서론이 너무 길었지만

이렇게 검증 귀한 평가를 받는 niv 번역을 개정한 잘 검증도 안된 상황에서 한국에서는 한영 합본의 번역에 사용하여 보급 된다는 것이다. 그간 niv 1984 원판의 번역을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읽고 암송하고 또 묵상하였을 것이다. 지금도 세계적으로 수 많은 사람들 수백만 수천만 수억 아니 그 이상의 사람들이 매일 또는 자주 읽고 묵상하고 암송하고 있을 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 어느 날 갑자기 그 이름으로 출판한 번역의 성경의 단어들을 많이 수정해 버렸다는 것이다. 그 렇다면 그 동안 그 번역으로 읽고 묵상하고 암송하고 있는 사람들은 어떻게 해야 한다는 것인가, 더구나 지금까지 일평생 읽어 온 사람들은 어떻게 하란 말인가, 그리고 수정한 단어가 더 적절하다고 할 수 없다면 어떻게 하라는 것이고 그 심정은 어떠하겠는가,  

나도 시편 열편 이상을 포함 수 십편을 영어로 암송하였고 지금도 자주 활용하고 있다. 물론 외운 내용을 잊기도 하였다. 아마 세계적으로 수많은 분들이 성경을 암송하고 지금도 암송 묵상하고 있을 것이다. 그런데 그 암송의 내용에 단어 하나가 바뀌면 완전 흐름이 리듬이 깨어지면서 전체에 혼돈을 줄 수 있다. 이러한 역할을 한국의 개정판이 영어의 niv 개정판이 하고 있는 것 아니겠는가 보자. 개정팀들은 성경의 단어의 수정이 한국의 세계의 많은 분들에게 무슨 영향을 얼마나 주고 있다는 것을 생각이나 해 보셨을까,

( 그러한 것을 경험한 평신도 분들은 누구에게 어디에다 말하여야 할 것인가, 또한 종교의 특성상 그냥 받아들여야 하는 것인가 하고 지나가고 있기도 할 것이다. 더구나 수정 개정 번역이 더 나은 것도 아니고 검증 평가되어 신뢰와 선호한 것도 아니라면 어떠하라는 것인가, 어느 날 갑자기 수정본으로 읽을 수 밖에 없게 한다면 무엇이라고 말해야 할 것인가 할 것이다.)

(경전은 극히 일부 정확함을 기하기 위해서 보완 수정할 수는 있어도 좀 더 다른 번역이라면 어떤 번역본 이름을 정하여 출판했어야 할 것이었다.)

 

1. 예를 들어 시 1 편을 보자.

오늘 아침 읽으면서 보니 영어로 암송한 내용의 단어들 일부 수정되어 있었다. 이것을 겪는 심정은 어떠할까요. niv 개정2011 은 구태여 여기에 사용하지 않겠다. 한 시편에 단어 몇 개가 바뀌므로 암송의 리듬이 깨어져 암송하기가 쉽지 않을 것이다. 한국의 개정판도 교인들에게 일정부분 그러한 결과를 주었을 것이다. 한글의 개정판을 뒤늦게나마 검증하고 또한  niv 2011 판을 개정을 보면서 한국 교계는 영적 성장을 위한 즉 영적 부흥을 위한 말씀 흥왕의 개혁의 바람이 일어나야 하겠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

성경을 잘 모르니 세속의 사람들이 세속의 자를 가지고 교회의 외적 그리고 내적인 문제까지 세속의 자로 비판을 해도 속수무책이거나 심지어 그들과 같은 말을 하는 성도 뿐 아니라 지도자들도 있다. 세속의 자로 개혁하는 것이 아니라 성경을 읽고 영적 성장과 영적 부흥의 흐름의 생명주고 희망 주는 신선한 부흥의 바람이 불어야 할 것이다.

다음의 좀 더 많이 검증 격찬한 niv1984 판과 혹 niv2011 판이 있다면 단어가 어떻게 바뀌었으며 무슨 차이가 있는가, 차이가 없다면 왜 수정하였을까, niv1984 판으로 읽고 또 읽고 암송하며 묵상한 사람들을 생각이나 해 보았을까, 경전 수정에 혹 몇 사람들이 상술이나 영리 목적이 개입이 되었다면, 그것도 한국은 합본이고, 수 없이 읽고 묵상 암송한 내용을 niv 의 수정 판을 보며 너무나 마음이,

 

 1. 성경을 잘 모르니 세상에서 기독교에 대해 이렇게 저렇게 말하는 것을 성경을 기준하여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세속의 논리에 현혹하여 같이 장단 맞추어 춤추며 같은 말은 하는 소위 자칭 개혁자로 착각하는 사람들도 있다. 간혹 교계 지도자로 부르는 사람들도 세상 사람들의 판단과 시각을 가지고 말하며 개혁자인 듯 역시 자타가 착각하기 쉽다. 말씀흥왕을 위한 종교의 개혁은 성경을 가장 정확히 전하고 묵상하여 나아가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최근 한국 교계는 신앙의 영적 성장보다 이왕에 믿는 교인들의 수평이동으로 성장하는 세상 기업적 성장론이 한국 교계를 십수년 이상 휩쓸었다. 사실 교인들 이동의 이러한 성장론 쎄미나에 앉아서 서로의 교인들의 이동을 성장론을 강의하고 듣고 있었던 것이다. 한국교계는 이것을 자성하여야 하고 있는 듯 하다.

이제 자성에만 머무를 것이 아니라 말씀흥왕의 희망차고 생명력 넘치는 일이 모두 함께 하여야 할 것이다.

그렇다면,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다.하나님이 직접 계시하고 선포한 말씀은 하나님 자신과 같이 받아들여야 한다.

물론 성경 안에는 하나님의 계시의 선포의 말씀 만이 있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이 기록하라고 해서 기록한 하나님의 역사를 기록한 서술적 역사의 기록이 있다. 성령의 감동의 간증의 기록이 있다. 신앙인의 간증과 찬양 기도 감사의 시도 있다. 이 내용에 감동을 받지만 특별히 하나님이 직접 선포한 말씀은 하나님 자신 같이 생각하고 받아들여야 한다. 그것은 한 마디로 복있는 자라고 할 것이다.

성경은 놀랍게도 태초에 계신 하나님을 말씀이라고 하였고 그 말씀이 육신이 되셨다고 하셨다. 그 분이 바로 예수님이다. 그렇다면 말씀이 육신으로 오신 예수님의 말씀은 역시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는 것은 신앙인의 기본적인 자세라 할 것이다. 그러므로 성경의 번역은 가정 정확해야 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물론 정확한 번역을 목적으로 번역한 외에 초신자나 어린들에게 쉽게 읽을 수 있게 번역한 번역본도 같이 본다면 유익한 점도 있을 것이다. 초신자나 어린이를 위한 이야기식 요약본도 좋은 평가를 받을 만 하다면 매우 유익 할 수 있을 것이다.

* 한영성경의 시 1 편 niv의 개정판이 영어 성경이 단어가 달라졌기에 비교해 보니, 개정은 개역의

the man 을 the one 으로

his 를 whose 로

He를 that person  으로

will perish 를 leads to destruction 으로

그리고 개역에 없던 in the company,  in step 등을 추가하였다.

 

* 몇년 전 한영 합본으로 구입하였기에  niv2011 개정판인 줄 모르고 구입하였다. 구입하여 읽다보니 가끔 단어가 다른 단어가 나와 의아하였다. 영어로 암송한 단어도 달라서 너무나 이상하여 알고 보니 개정판이었다. 오늘 시편을 함께 보니 너무 많은 단어가 다르게 번역되었다는 것을 다시 한번 알게 되었다.

이 정도면 niv 이름을 사용하지 않아야 했을 것이다. 이것은 상도의의 문제도 되지 않을까 할 정도이다.

영어niv 개정판의 바뀐 단어가 전적으로 틀렸다고 할 수는 없다. 그러나 바뀐 단어가 더 적절한 단어라고 할 수는 전혀없다. 그럼에도 이 많은 단어를 수정하고도 같은 niv 이름을 사용한다는 것은 잘 이해하기가 쉽지 않다. 다른 이름으로 사용하고 그 번역을 선호하고 필요하면 구입하게 하였다면 누가 무엇이라고 하겠는가, 그것은 오히려 좋은 점도 있다 할 것이다. 그런데 이렇게 많이 수정하고도 같은 niv 이름을 사용하고 더구나 한국에서는 한영 합본에 소문없이 들어왔다는 것이다. 이것은 세상에서도 상도라고 할까 어떤 절차와 알림과 동의가 있어야 할 것이다. 혹 그 출판사의 그들만의 법도로 이렇게 하였다고 할지 모른다.

시 1편 영시는 나를 포함하여 세계의 수많은 분들이 읽고 암송하고 묵상한 문장과 구절과 단어일 것이다. 그 수많은 분들에게 어떻게 할 것인가, 정신적인 그 무엇은 어떠하겠는가, 상상하기 쉽지 않다. 그 번역 본을 구입하지 않으면 될 것 아닌가 할 수 있지만 한국에서는 한영합본으로 누구도 잘 모르게 바뀐 것이다. 그리고 영어로 암송을 하지 않았다면 많은 단어들이 바뀐 줄도 잘 모를 것이다.

참, 종교라는 이름이 ,, 아마 세상에 이러한 일이 있었다면 상도의 의 문제 정신적인 피해라 할까,, 등등의 문제 가 실제로 있었기에 크게 문제가 있었을 수도 있다. 교계는 그냥 은혜라는 이름으로 이러한 부분에서도 지나가야 하는지 하는데,, 너무나 귀하고 귀한 신앙의 좋은 단어들이 이렇게 잘못 적용되므로 언어의 그 귀한 가치가 손상될 수 있겠다.

 

 이 한 부분을 보아도 알 수 있듯이 이렇게 많은 부분 단어가 다른데 같은 niv 이름이라는 것,

한국의 대부분의 성도님 목회자 학자도 대부분 모르는듯 한데 이렇게 합본의 번역본에 바뀌어 있었다는 것

대부분의 평신도 분들은 당연히 교계에서 목회자 지도자 학자들이 잘 알아서 하였으리라 하고 있을 것이고,,

전 세계적으로 수 십만 수 백만 또는 그 이상이 읽고 수 십년 동안 매일 또는 자주 읽고 또 읽고 암송하고 묵상하는 그 말씀의 단어가 어느 날 갑자기 많이 많이 바뀌었다는 것, 그런데 그 번역본의 이름은 같다는 것.

어느 나라에서는, 한국에서는 대부분 한영 합본을 구입하는데 대부분 성도님들이 아니 목회자 학자까지도 알지도 못하는 사이에 바꾸어 있다는 것, 구입하여 읽다보니 뭐가 이상해 알고 보니 같은 이름의 번역으로 알고 구입했는데 다르다는 것

세계의 수 많은 분들이 그 번역의 성경을 읽고 암송하고 있었는데 그 구절의 다른 단어를 갑자기 읽으며 느낄 심정들, 지금 동안 간직한 그 아름답고 생명력있고 감동적인 그 단어들을 어느 날 갑자기 어떻게 하라는 것인가, 잊으라는 것인가, 잊어야 한다는 것인가..

그리고 무엇보다 영어niv  개정판은 여러가지로 원판의 번역보다 여러가지 면에서 더 부족하기까지 한 것을 나는 알 수 있었다. 어쩌면 그렇게 여러가지 한글개정판과 비슷한 점이 있다는 것이 기이하기도 하다. 그런데 불과 몇 부분이지만 의미있는 수정도 있기는 하다. 그것은 하단에 혹은 이라는 말로 더하였어도 충분하고 더 좋았을 것이다. 한글의 개정판 역시 그렇다.

 

그런데 그 번역본이 한국의 한영의 합본 성경에 잘 알지도 못하는 사이에 들어야 niv 성경을 알고 읽어보니 이렇게 다른 번역이라는 것이다. 미국 기독교의 어떤 권위있고 큰 교단에서는 niv2011 판에 대하여 어떠한 언급이 있었는가를 보아야 할 것이다.

 

한국교계가 영적 성장의 영의 양식 성경보다 어떻게 수평이동의 교회성장 수 있을까 하는 세상 기업적 사고에 온 교계와 교회가 올인 하다가 그리고 성경보다 무슨 학설이나 학위에 더 관심을 갖다가 일어난 한 현상일 것이다. 한국교계는 무엇보다 말씀으로 달려가야 한다. 부활을 아침에 예수님의 부활의 소식을 베드로와 요한이 빈무덤으로 달렸듯이 한국교계도 다른 것보다 주님의 생명을 말씀으로 달려야 할 것이다. 수평이동 성장론 학설관심에 집중하고 머뭇거리는 부분을 보충하기 위해서도 말씀으로 더욱 열심히 달려가야 할 것이다.

                                                          <성광교회 이동원 목사 드림>

 

 

<시 1>

1:1 복 있는 사람은 악인의 꾀를 좇지 아니하며 죄인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1:2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자로다

1:3 저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시절을 좇아 과실을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 행사가 다 형통하리로다

 

1:4 악인은 그렇지 않음이여 오직 바람에 나는 겨와 같도다 1:5 그러므로 악인이 심판을 견디지 못하며 죄인이 의인의 회중에 들지 못하리로다 1:6 대저 의인의 길은 여호와께서 인정하시나 악인의 길은 망하리로다 (개역)

    

1:1 Blessed is the man who does not walk in the counsel of the wicked or stand in the way of sinners or sit in the seat of mockers. 

1:2 But his delight is in the law of the LORD, and on his law he meditates day and night. 

1:3 He is like a tree planted by streams of water, which yields its fruit in season and whose leaf does not wither. Whatever he does prospers. 

1:4 Not so the wicked! They are like chaff that the wind blows away. 

1:5 Therefore the wicked will not stand in the judgment, nor sinners in the assembly of the righteous. 

1:6 For the LORD watches over the way of the righteous, but the way of the wicked will perish (niv1984)

                                                                                       (- 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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