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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인 그리고 크리스챤

이동원 (서울북노회,성광교회,목사) 2018-01-11 (목) 07:38 6년전 1681  

교회에 다니는 사람을 어떤 용어로 부르는가, 교인이라고 한다.

기독교인 기독교 신자라고도 한다. 그리스도인 또한 예수교인이라고도 부르기도 할 것이다.

그런가 하면 간혹 교파에다 인자를 붙여 자신들이나 알지 세상 사람들 그 누구도 알지도 못할 용어를 사용하는 인사들도 있다. 사람 인 앞에 교파의 이름을 붙여 여러 교파의 하나라는 것을 나타내는 당파의 이름 같은 용어이다.

그런데 한때 친애하는 동포 중에 좀 낮추는 언어로 예수쟁이라고 부르기도 한 것 같다. 어떤이는 쟁이라는 말이 좋은 말이라고 하며 위로 받기도 한다. 쟁이가 각 분야의 전문가라 뜻의 우리말이라는 것이다. 그런데 각 분야에서 이 단어는 거의 사라진 것 같다.

( 우리 한국의 역사에서 초대대통령이 독실한 기독교인 이었다는 것은 기독교에도 한국문화 발전에도 상당한 영향이 있었다 할 것이다. 그의 여러 다른 부분을 평가한다면 따로 할 수 있을 것이다.

이승만 김구 이상재 등 많은 독립 운동가들이 기독교인 이었다는 것이다. 그 때 나라 잃은 암담한 상황에서 많은 독립 운동가들이 교회를 찾았다고 한다. 또한 서구 문명의 발전이 기독교인 것을 알고 성경을 열심히 보고 연구했다는 기록도 있다. 또한 어떤 이는 자신들을 보호받기 위한 안전한 도피처로 교회를 찾았다며 비판적으로 보는 글도 보았다. 그것을 비판할 것은 없을 것이다. 오히려 유익한 점이 있을 것이다. 사실 북한에도 교회당이 있는데 어떤이는 가짜니 뭐니 하고 비판을 하기도 하는데 예수를 그리스도로 믿는 교회가 가짜가 어디 있겠는가, 오히려 순수한 모습도 본다. 직접 방문 참여한 적은 없고 영상으로 보면 그렇다는 것이다.)

 

기독교인이라고 하다가 개신교인이라고도 한다. 기독이라는 말도 순수 우리말이 아니어서 인지 처음 듣는다면 누구나 좀 생소할 것이다. 개신교인이라는 말도 좀 생소하고 그 뜻이 무엇일까 생각해 보면 기독교 역사에서 의미가 깊기는 하지만 성경에 있는 용어가 아니기에 한참 설명해야 할 것이다.

 

근래에 몇 년 동안 갑자기 기독교라는 이름을 이상하게 사용하고 교회의 교역자의 명칭을 이상하게 사용하여 온 세상에 퍼뜨리려는 세력을 거의 알게 되었다. 순수하고 선량한 시민의 모습이라고 할 수 없다. 적그리스도 세력 댓글 부대 무신론 세뇌교육 받은 그리고 일부 메스컴의 포퓰리즘 영향이나 기삿거리 못찾아 썼을 만한 것인 것을 이제 누구나 알게 되었을 것이다. 그들로 인한 피해는 생각보다 그 이상인 것 같다.

이 한 마디가 많은 것을 알 수 있게 하는데,

어떤 청년이 말하기를 예전에는 교회에 다닌다고 하면 그래도 착한 사람이구나 하고 친구들이 보았는데, 요즈음은 교회 다닌다고 하면 이상하게 본다는 것이다. 얼마나 인넷 등에서 비방을 많이 했으면 그러했겠는가, 믿는 자도 그러할 수 있지만 안 믿는 청년이 성경을 보았겠는가, 교회에 참여해 보았겠는가, 교회가 무엇인지 알겠는가,

적그리스도 세력 정부기관이 고용한 직업 댓글부대등이 온통 비방의 악플로 도배를 하니 그 말이 사실인 것으로 인식이 된 것이다. 그리고 교계 안에서는 그것을 대처하는 것 보다 대부분 숨죽이거나 자성한다고 하거나 하고 있는 것이었다. 그리고 몇몇 소위 교계 지도자급이나 교인들 중에서는 같이 교계를 비판하며 홀로 의인인체 정의로운 체 하다는 것이다. 물론 일리가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들도 알게 모르게 적 그리스도 세력의 교회 훼파 작전의 비방에 세뇌된 것이 아닌가 먼저 보아야 할 것이다. 사람들은 다 불완전한데 사람들이 모인 교회가 어찌 완전하겠는가, 불완전함이나 문제들은 초대교회 시작부터 있었다. 사람들 모인 곳에 불완전함은 있을 수밖에 없는 것이다. 그것을 침소봉대하여 교회의 모든 것인 양 선전하고 교계 안에서도 그들의 세력에 알게 모르게 동조 부역하는 사람들도 있었던 것이다. 그리고 심지어 어떤 주제나 내용에 대해서는 잘못이 아니고 나쁜 것이 아닌데

교회 훼파세력이 안 좋은 것으로 선전하니 같이 비판을 하는데 성경을 보고 판단해야 할 내용을 적그리스도의 세력에 사고에 세뇌된 것이다. 성경보다 적그리스도 선전에 세뇌 된 인사가 없는지 보아야 할 것이다.

댓글부대의 영향은 컸다고 보는데 근래 얼마동안 종교는 아닌데 어떤 대상에 비하하는 글이 무척 많고 많았다. 그 대상에게는 마음 아플 일이었다. 이것도 알고 보니 정부기관의 댓글부대인 것이 밝혀졌다. 근래에는 거의 사라졌기 때문에도 알 수 있다.

소위 악플이라는 것도 선량한 시민이 다는 것이라면 좀 아픈 마음도 있지만 자신을 돌아도 보고 그것도 하나의 시민들 사람들의 여론이라고 보고 참고하면 전혀 무익한 것만은 아닐 것이다.

그러나 알바 댓글 부대 그것도 국가기관에서 이러한 일을 하여 사람들에게 정신적인 상처를 주고 국민 여론을 호도 조작하는 일은 국가적 손해이다. 선량한 국민들은 이러한 일은 엄히 다스려야 한다고 할 것이다. 국가가 기관까지 사용하여 조직적으로 사람들에게 상처를 주는 것 국민 여론을 오도하고 그리고 어떤 종교를 훼파하려고 하는 것 등을 국가기관이 해서는 안되는 일이었다.

주제가 빗나간 듯한데, 기독교 이름을 이상하게 부르고 사용하는 대량의 댓글을 언급하다 보니 여기까지 오게 되었다.)

 

교회에 다니는 사람들을 기독교인, 개신교인, 신자, 교인 , 성도, 예수교인, 크리스챤 등의 이름으로 부른다.

그런데 어떤 이름으로 부르든지 그 내용을 담고 있기에 별 상관은 없다고 본다. 그러나 가장 친숙하고 익숙한 이름이 좋을 것이다.

성경적으로는 예수 이름을 전하는 중에 이방의 안디옥 교회에서 최초로 크리스챤이라는 이름을 불렀기에 그 전통을 살려 크리스챤이라고 부르는 것도 좋겠다. 그 당시에는 교인을 높여서 부르는 칭호는 아니었다.

그런데 이 용어는 우리가 중고등  학창시절에 자주 들었고 약간 고상한 지적 칭호로 생각하며 사용한 듯하다. 이것은 영어에서 유래했다기 보다 그리스도인을 칭하는 헬라어 이다. 그 당시 헬라어는 문화어 세계어로 통용되었기에 헬라어를 많이 사용하였고 신약성경도 헬라어로 기록이 되었기에 예수 믿는 사람들 교회에 다니는 사람들을 이방최초의 안디옥교회의 교인들을 크리스챤이라고 부른 것이다. 여기에서 크리스챤이라는 단어가 유래한 것이다. 역사 깊은 기독교인 그리스도교인 예수교인의 이름이다. 다시, 그 당시에서 교인을 높여 부른 이름은 아니라는 것이다.



교인
, 성도, 신자, 기독교인, 개신교인, 그리스도인, 예수교인, 크리스챤,,

크리스챤이라는 용어는 어원적으로 영어라기보다 최초로 그리스도인을 칭하는 헬라어인데 이 용어가 세계인에게 통용되는 용어라고 한다면 세계인이 알아들을 수 있는 크리스챤 즉 나는 크리스챤이라고 하는 것도 좋다고 본다.

위의 어떤 이름으로 불러도 불리워도 내용은 같으므로 상관은 없다고 본다.

그러나 부르기 쉽고 잘 알려진 칭호 여기 더한다면 더 친근감 있는 용어가 있다면 그 용어를 사용하면 될 것이다. 아니 어떤 용어를 사용하여도 더 친근감 있게 교계가 노력하여야 할 것이다

 

(행11:26)

만나매 안디옥에 데리고 와서 둘이 교회에 일 년간 모여 있어 큰 무리를 가르쳤고 제자들이 안디옥에서 비로소 그리스도인이라 일컬음을 받게 되었더라

and when he found him, he brought him to Antioch. So for a whole year Barnabas and Saul met with the church and taught great numbers of people. The disciples were called Christians first at Antioch.

        

(행14:26-28)

거기서 배 타고 안디옥에 이르니 이 곳은 두 사도의 이룬 그 일을 위하여 전에 하나님의 은혜에 부탁하던 곳이라/

이르러 교회를 모아 하나님이 함께 행하신 모든 일과 이방인들에게 믿음의 문을 여신 것을 고하고제자들과 함께 오래 있으니라 

From Attalia they sailed back to Antioch, where they had been committed to the grace of God for the work they had now completed./ On arriving there, they gathered the church together and reported all that God had done through them and how he had opened the door of faith to the Gentiles./ And they stayed there a long time with the disciples.

        

(행26:28)

() 아그립바가 바울더러 이르되 네가 적은 말로 나를 권하여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려 하는도다

Then Agrippa said to Paul,

"Do you think that in such a short time you can persuade me to be a Christian?"
                         

                                                                            < 성광교회 이동원 목사 드림>

                                                                                                    ( - 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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