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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사자 와 천사

이동원 (서울북노회,성광교회,목사) 2018-01-05 (금) 08:19 6년전 3965  

7: 내용은

초대교회 평신도 지도자 스데반 집사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예수가 메시야 이심을 구약역사부터 시작하여 하나님의 구원사를 꿰뚫어 연설한 내용이다.

참으로 중요한 내용이다. 이 하나님의 구원사 또는 예수님이 메사야라는 주제 강연에 사울이 참석하였다.

그것을 교회 성도를 핍박하기 위해서 였다. 스데반은 이 강연을 마치고 돌에 맞아 순교를 당한다. 바울된 사울은 그것을 당연하게 생각하였다고 하였다.

그런데 사도 바울이 예수 믿는 교회를 계속 핍박 말살하기 위하여 다메석으로 가다가 또한 다메석에서 되어진 사건을 통하여 예수를 메시야 , 그리고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알고 전한다. 바울이 그 기적적인 사건을 통하여 예수를 믿게 되었지만 도대체 교회가 무엇을 전하고 있는지 그 핵심이 무엇인가 잘 몰랐을 것이다. 그러나 그 이전에 스데반의 이 예수는 메시야, 그리스도 이시다 강연을 들었기에 그 핵심의 내용을 알 수 있었을 것이다.

예수님이 불러 그의 그릇으로 삼은 바울에게 중요한 예수 메시야 그리스도 이론 교육을 해 주었다는 점에서도 스데반은 순교를 당하는 그 순간에 중요한 일을 하였다.


1. 그런데 이 구원사 강연에서 주의 천사라는 용어가 나온다.

인용한 구약의 이 부분의 성경을 알거나 잘 읽어보면 이 칭호는 내용 이해에 문제점을 준다.

천사가 '나는'하고 말을 시작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사자가 아니라 하나님의 천사가 나는 하며 하나님의 말씀 하는 것이 된다. 그렇다면 천사가 하나님이 되는 것이 된다. 행7: 30-32- 에서,

구약을 인용하였는데 한글 성경으로 구약에서 천사가 아니라 사자로 번역이 되었다. 그 내용상 여호와의 사자는 여호와 하나님 그 자신인 것을 알 수 있다.

그 내용에서 알 수 있다는 것은 여호와의 사자를 다음 구절에서 여호와 또는 하나님으로 받았기에 하나님 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즉 출3: 부분에서 여호와의 사자를 여호와, 또한 하나님으로 받으므로 여호와의 사자는 여호와 자신인 것을 알 수 있다.

 

2.

8:26, 29 에서 보면

주의 사자라고 한 후 그 다음은 성령으로 받고 이어간다.

그러므로 여기에서도 주의 사자가 주의 천사가 아니라 주님 자신인 성령인 것을 문맥에서 알 수 있다.

엔젤이라는 단어 앞 뒤에 천사의 이름이 나오거나 복수이면 천사임이 분명하다. 예를 들면 가브리엘 천사라고 하는 것이다.

한국에서 엔젤이라는 영어는 거의 모국어와 같이 익숙한데 대부분 아니 모두 천사로 알고 있고 알아듣는다. 그러나 엔젤의 뜻은 천사 뿐 아니라 사자라는 뜻이 있다. 그러므로 원문의 정확한 뜻은 문맥에서 더 잘 알 수 있다.

 

( 하나님의 사자에서 ,, 사자라는 뜻은 하나님 자신라고 할 수 있고 천사를 말하는 수도 있고 또한 사람을 말하는 경우가 있다. 이것은 전후 문맥을 통해서 알 수 있다. 하나님의 사자라고 할 때 하나님 자신을 말하는지 , 천사를 말하는지, 하나님이 보낸 사람인지를 내용에서 알 수 있다. )

( 그런데 하나님의 천사라고 하면 하나님 자신일 수는 없다. 구약 출3: 서 하나님의 사자라고 하였으면 그것을 인용한 행 8: 에서도 하나님의 사자라 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전후문맥을 보면 내용상 그 하나님의 사자는 하나님 자신 인 것을 알 수도 있다. 그러므로 스데반 집사가 하나님의 천사라고 한 것이 아니라 한글성경 번역자가 천사로 번역하였을 것이다. 하나님의 천사가 아니라 하나님의 사자이고, 하나님의 사자는 하나님 자신이라고 보아야 할 것이다 .내용상 그렇다. 물론  하나님의 사자가 사람을  가르키는  경우도 있다. 세례 요한을 ' 내 사자' 즉 하나님의 사자라고도 하였다.(마11:10)

7장의 천사는 스데반이 출3:을 인용하였다면 하나님의 사자로 인용하였을 것이며 단지 번역자가 사자를 천사로 번역하였을 것이다. 3: 에 사자로 나오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하나님의 사자는 내용상 하나님과 동일한 분임을 알 수 있다.

 

3.

2:-3:에서 교회의 사자를 말하는 ,, 하나님의 사자가 아니라 교회의 사자인데 ,, 하나님이 하나님에게 편지하거나 천사에게 편지하는 것이 될 수 있는데 여기서는 내용상 교회의 지도자 목회자인 것을 알 수 있다.

( * 7 장은 스데반 집사가 순교 당하기 직전에 유대인들에게 예수님은 메시야 이시다는 것을

구약 역사를 관통하여 강연한 내용이다. 기도와 말씀을 전무한 사도들에게 잘 배웠던 것도 알 수 있디.

이것을 그 당시 교회 핍박에 열렬하였던 사울이 있었고 들었다.  사도 바울은 그 당시에는 몰랐는데 예수님으로 부름을 받는 다메석 도상과 다메석 사건 이후 스데반이 전한 이 하나님의 구원역사 ,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시고 메시야 이시라는 그  이 내용이 사실 인 것을 알았을 것이다. 스데반은 순교를 당하면서 바울된 사울에게 중요한 내용을 알려 준 것이 된다. 주님으로 부터 부름 받는 바울 된 사울은 초대교회 역사에서 귀한 많은 일을 하였다 .

주님께서 그 사울을 미리 교육시키셨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사울이 교회 핍박하기 위해 다메석으로 가는 중에 예수님의 부름을 받았어도 교회의 신앙선언과  내용을 전혀 몰랐다면 당장 무엇을 전할수 있었겠는가, 그런데 압축교육 받는 셈이 된 것이다. 스데반의 순교 직전 신앙 연설을 교회 핍박한 사울도 그 장소에서 들었던 것이다.

그 내용이 부활하신 예수의 영 성령을 만나고 되어진 일을 통해서 사실인 것을 알고 즉시 예수는 메시야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전했던 것이다.) )

                                                                               < 성광교회 이동원 목사 드림>

 

 =. 성경 연구 ( Bible study)

1.

3:1 모세가 그 장인 미디안 제사장 이드로의 양 무리를 치더니 그 무리를 광야 서편으로 인도하여 하나님의 산 호렙에 이르매

 

3:2 여호와의 사자가 떨기나무 불꽃 가운데서 그에게 나타나시니라 그가 보니 떨기나무에 불이 붙었으나 사라지지 아니하는지라

* 사자,, ) 말아크 ,, 대리로 파견하다는 의미의 사용하지 않는 어근에서 유래;‘사자’(messenger);특히 하나님의사자, 천사’(또한 선지자, 제사장이나 교사):-특사, 천사, 사자,

angel, messenger 98, ambassadors ,

* 영어 , angel,, 천사, 신의 사자, messenger, 사자 (使者 )

 

3:3 이에 가로되 내가 돌이켜 가서 이 큰 광경을 보리라 떨기나무가 어찌하여 타지 아니하는고 하는 동시에

 

3:4 여호와께서 그가 보려고 돌이켜 오는 것을 보신지라 하나님이 떨기나무 가운데서 그를 불러 가라사대 모세야 모세야 하시매 그가 가로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3:5 하나님이 가라사대 이리로 가까이 하지 말라 너의 선 곳은 거룩한 땅이니 네 발에서 신을 벗으라

 

3:6 또 이르시되 나는 네 조상의 하나님이니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이니라 모세가 하나님 뵈옵기를 두려워하여 얼굴을 가리우매

 

3:7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내가 애굽에 있는 내 백성의 고통을 정녕히 보고 그들이 그 간역자로 인하여 부르짖음을 듣고 그 우고를 알고

 

3:8 내가 내려와서 그들을 애굽인의 손에서 건져내고 그들을 그 땅에서 인도하여 아름답고 광대한 땅, 젖과 꿀이 흐르는 땅 곧 가나안 족속, 헷 족속, 아모리 족속, 브리스 족속, 히위 족속, 여부스 족속의 지방에 이르려 하노라

 

3:9 이제 이스라엘 자손의 부르짖음이 내게 달하고 애굽 사람이 그들을 괴롭게 하는 학대도 내가 보았으니

 

3:10 이제 내가 너를 바로에게 보내어 너로 내 백성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게 하리라

 

3:11 모세가 하나님께 고하되 내가 누구관대 바로에게 가며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리이까

 

3:12 하나님이 가라사대 내가 정녕 너와 함께 있으리라 네가 백성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낸 후에 너희가 이 산에서 하나님을 섬기리니 이것이 내가 너를 보낸 증거니라

 

3:13 모세가 하나님께 고하되 내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가서 이르기를 너희 조상의 하나님이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 하면 그들이 내게 묻기를 그의 이름이 무엇이냐 하리니 내가 무엇이라고 그들에게 말하리이까

 

3:14 하나님이 모세에게 이르시되 나는 스스로 있는 자니라 또 이르시되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같이 이르기를 스스로 있는 자가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 하라

 

3:15 하나님이 또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같이 이르기를 나를 너희에게 보내신 이는 너희 조상의 하나님 곧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 여호와라 하라 이는 나의 영원한 이름이요 대대로 기억할 나의 표호니라

3:1 Now Moses was tending the flock of Jethro his father-in-law, the priest of Midian, and he led the flock to the far side of the desert and came to Horeb, the mountain of God.

 

3:2 There the angel of the LORD appeared to him in flames of fire from within a bush. Moses saw that though the bush was on fire it did not burn up.

 

3:3 So Moses thought, "I will go over and see this strange sight--why the bush does not burn up."

 

3:4 When the LORD saw that he had gone over to look, God called to him from within the bush, "Moses! Moses!" And Moses said, "Here I am."

 

3:5 "Do not come any closer," God said. "Take off your sandals, for the place where you are standing is holy ground."

 

3:6 Then he said, "I am the God of your father, the God of Abraham, the God of Isaac and the God of Jacob." At this, Moses hid his face, because he was afraid to look at God.

 

3:7 The LORD said, "I have indeed seen the misery of my people in Egypt. I have heard them crying out because of their slave drivers, and I am concerned about their suffering.

 

3:8 So I have come down to rescue them from the hand of the Egyptians and to bring them up out of that land into a good and spacious land, a land flowing with milk and honey--the home of the Canaanites, Hittites, Amorites, Perizzites, Hivites and Jebusites.

 

3:9 And now the cry of the Israelites has reached me, and I have seen the way the Egyptians are oppressing them.

 

3:10 So now, go. I am sending you to Pharaoh to bring my people the Israelites out of Egypt."

 

3:11 But Moses said to God, "Who am I, that I should go to Pharaoh and bring the Israelites out of Egypt?"

 

3:12 And God said, "I will be with you. And this will be the sign to you that it is I who have sent you: When you have brought the people out of Egypt, you will worship God on this mountain."

 

3:13 Moses said to God, "Suppose I go to the Israelites and say to them, 'The God of your fathers has sent me to you,' and they ask me, 'What is his name?' Then what shall I tell them?"

 

3:14 God said to Moses, "I AM WHO I AM. This is what you are to say to the Israelites: 'I AM has sent me to you.'"

 

3:15 God also said to Moses, "Say to the Israelites, 'The LORD, the God of your fathers--the God of Abraham, the God of Isaac and the God of Jacob--has sent me to you.' This is my name forever, the name by which I am to be remembered from generation to generation.

 

1.

8:26 주의 사자가 빌립더러 일러 가로되 일어나서 남으로 향하여 예루살렘에서 가사로 내려가는 길까지 가라 하니 그 길은 광야라 

8:27 일어나 가서 보니 에디오피아 사람 곧 에디오피아 여왕 간다게의 모든 국고를 맡은 큰 권세가 있는 내시가 예배하러 예루살렘에 왔다가 

8:28 돌아가는데 병거를 타고 선지자 아사야의 글을 읽더라

 

8:29 성령이 빌립더러 이르시되 이 병거로 가까이 나아가라 하시거늘 

8:30 빌립이 달려가서 선지자 이사야의 글 읽는 것을 듣고 말하되 읽는 것을 깨닫느뇨

8:26 Now an angel of the Lord said to Philip, "Go south to the road--the desert road--that goes down from Jerusalem to Gaza."

 

8:27 So he started out, and on his way he met an Ethiopian eunuch, an important official in charge of all the treasury of Candace, queen of the Ethiopians. This man had gone to Jerusalem to worship,

 

8:28 and on his way home was sitting in his chariot reading the book of Isaiah the prophet.

 

8:29 The Spirit told Philip, "Go to that chariot and stay near it."

 

8:30 Then Philip ran up to the chariot and heard the man reading Isaiah the prophet. "Do you understand what you are reading?" Philip asked.

 

1.

2:1 에베소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기를 오른손에 일곱 별을 붙잡고 일곱 금촛대 사이에 다니시는 이가 가라사대

2:1 "To the angel of the church in Ephesus write: These are the words of him who holds the seven stars in his right hand and walks among the seven golden lampstands:

(여기에서의 사자는 내용상 하나님 자신일 수가 없다. 하나님 자신이 교회의 하나님에게 편이한다는 말은 있을 수 없기 때문이다. 여기에서는 사람인 교회의 지도자 목회자를 말하는 것임을 알 수 있다.)

        

* 엔젤의 단어가 복수이거나 천사 이름이 나와 있을 경우는 천사임은 분명하다 할 것이다.

[1:26]여섯째 달에 천사 가브리엘이 하나님의 보내심을 받들어 갈릴리 나사렛이란 동네에 가서

 

[1:30]천사가 일러 가로되 마리아여 무서워 말라 네가 하나님께 은혜를 얻었느니라

 

[28:5]천사가 여자들에게 일러 가로되 너희는 무서워 말라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를 너희가 찾는 줄을 내가 아노라

 

[1:13]광야에서 사십 일을 계셔서 사단에게 시험을 받으시며 들짐승과 함께 계시니 천사들이 수종들더라

1.

( 주의 사자라고 하였을 때 그 앞뒤 문맥을 통해서 주 즉 하나님 자신이 아니라 주의 천사라고 해석할 부분도 있을 수 있다. 그러나 주의 천사를 하나님 자신이라고 할 수는 없다. 그러므로 행 8장에서는 구약을 인용한 부분이다. 여기에서는 하나님 자신을 말하는 것이다. 그런데 스데반이 주의 천사라고 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말하는 주의 사자라고 하였음은 분명하고 명백하다. 그런데 행8장에서 주의 천사라고 번역하므로 스데반이 주의 천사로 말하는 것이 되어버린 것이다. 스데반이 주의 사자라고 하였지 주의 천사라고 하였을 리가 없다. 영어 성경에 engel 이라고 하여 일반적으로 아는 천사라고 생각하는 것은 잘못 아는 것이다. 영어로 engel은 천사라는 뜻이 있기에 영어 성경은 잘못 번역하였다고 할 수는 없다. 주의 사자는 하나님 자신을 말하는 것이므로 주의 천사라고 번역한 것은

7:30 사십 년이 차매 천사가 시내 산 광야 가시나무떨기 불꽃 가운데서 그에게 보이거늘

 

7:31 모세가 이 광경을 보고 기이히 여겨 알아보려고 가까이 가니 주의 소리 있어

 

7:32 나는 네 조상의 하나님 즉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하나님이로라 하신대 모세가 무서워 감히 알아보지 못하더라.

여기서 7:

천사가 ,, 나는 ,,,, 으로 연결 된다면 천사가 하나님이 되어 버린 것이다. 대단히 자세히 읽으면 읽을수록 혼란스러울 것이다. 다행히 스데반이 출3: 인용하였는데 거기에는 하나님의 사자로 기록되어 있고 하나님 자신을 말하고 있다. 그리고 스데반이 하나님의 사자를 하나님의 천사로 잘못 알고 인용한 것이 아니라 한글의 신약 번역자가 하나님의 천사로 번역을 한 것이다. 구약을 몰랐다면 참 이해하고 해석하기가 참으로 난감할 뻔하였다.

8:의 하나님의 천사는 하나님의 사자의 잘못 번역이며 하나님의 사자는 하나님 자신을 말하는 것이다.

 

(돌이켜 보며 본다면 개역 성경 중 구약이 특히 잘 번역한 것 같고, 나중에 알고 보니 그 이유가 있었다, 신약 성경 중 바울서신은 극히 일부분이지만 번역의 아쉬움이 있다. 쉽고 깊이 있는 내용을 좀 더 어렵게 번역한 것을 볼 수 있다. 가령 한문으로 통일은 통하다, 관통하다는 뜻을 알 수도 있는데 한글로 통일로 번역하여 남북통일의 통일을 연상하기 쉽다. 개정이 이러한 부분들을 잘 하였으면 좋았으련만 오히려,, 이 부분은 그렇다 하여도, , 어찌해야 하리오, 어찌해야 할지요.)

                                                                                             ( - ing) 


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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