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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얼마나 교회를 사랑하는지 아느냐

이동원 (서울북노회,성광교회,목사) 2017-12-11 (월) 08:12 6년전 1832  

1.  내가 얼마나 교회를 사랑하는지를 아느냐

무릇 내가 사랑하는 자를 책망하여 징계하노니 그러므로 네가 열심을 내라 회개하라. (계3:19)

사람들이 모이는 교회는 불완전 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그럼에도 주님은 그 교회를 사랑하신다는 것이다.

라오디게아 교회는 무엇을 특별히 잘해서 칭찬받을 일은 없고 책망만 있는 교회이다. 그럼에도 그 책망은 라오디게아 교회를 사랑하셨기 때문이다. 책망 만 하신 그 교회도 크게 사랑하셨기 때문이다.

1). ' 무릇' 이라는 단어를 주목한다면

내가 교회를 얼마나 사랑하는 줄을 아느냐 라고 해석할 수 있다.

 

무릇이라는 뜻을 안다면 이 부분은 내가 교인인 너를 얼마나 사랑하는 줄 아느냐 의 뜻이 담겨 있다.

우리를 얼마나 사랑하신 것을 우리의 글과 언어로 표현하려 한다면 오히려 그 크신 사랑을 낮게 하는 결과가 가져올 뿐 일 것이다.

 

(요3:19)

As many as I love, I rebuke and chasten: be zealous therefore, and repent. (kj)

"As many as I love, I rebuke and chasten. Therefore be zealous and repent. (nkj)

Those whom I love I rebuke and discipline. So be earnest, and repent. (niv)

( * 무릇 : 원)호소스,,  얼마나 큰(많은), 더 많이, 매우(,든지), 어디든지, 만큼 (많은, ), 모두,  how much, how many, all who, everything that, as many as,  whatsoever things , as long as , how great things , as great as, whoever, as far as,

* 열심: 사랑하다, 탐하다(열심으로), 열망하다, 질투하다, to be zealous , desire, covet earnestly, to burn with zeal, affect.

 

 

2). 또 사랑하는 라고 하셨다.

내용적으로는 교회이지만 자 라고 한 것이다. 교회는 건물 프로그램 숫자 재정이 아니라 성도인 사람이라는 것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예수님이 사랑하는 것은 성도인 교인 즉 사람이지 그 재정이나 건물이나 숫자나 프로그램이나 넓은 평수의 교회 소유의 땅이나 최신식의 다양한 시설을 사랑 한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2. 사울이 교회 핍박을 위해 살기등등한 모습으로 출발하였으나

어떻게 되었는가 보자. ( 9:1)

   

나는 네가 핍박하는 예수라

이방의 수도까지 가서 교회를 핍박하려는 사울을 불러

이방인의 사도로 ,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전하는 그릇으로 삼으신 것이다.

교회를 핍박하는 바울 된 사울에게 나타난 주 예수님을 보면 교회를 얼마나 사랑하시가의 실례를 알 수 있다.

주님은 자신의 피로 세우신 교회를 이렇게 사랑하셨다.

행 9:1 사울이 주의 제자들을 대하여 여전히 위협과 살기가 등등하여 대제사장에게 가서

9:2 다메섹 여러 회당에 갈 공문을 청하니 이는 만일 그 도를 좇는 사람을 만나면 무론 남녀하고 결박하여 예루살렘으로 잡아오려 함이라

9:3 사울이 행하여 다메섹에 가까이 가더니 홀연히 하늘로서 빛이 저를 둘러 비추는지라

9:4 땅에 엎드러져 들으매 소리 있어 가라사대 사울아 사울아 네가 어찌하여 나를 핍박하느냐 하시거늘

9:5 대답하되 주여 뉘시오니이까 가라사대 나는 네가 핍박하는 예수라

 

        

3. 그렇다면 이제,, 

3:20

볼지어다 내가 문 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로 더불어 먹고 그는 나로 더불어 먹으리라 

3:21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내 보좌에 함께 앉게 하여 주기를 내가 이기고 아버지 보좌에 함께 앉은 것과 같이 하리라 

3:22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 래에 이런 일도 있었다. 어떤 교수가 티브이에서 나와서 다메석 도상의 사건을 날이 더워서 헷가닥하여 잘못 들었는지 하였을 것이라는 농담 같은 말을 하였던 것이다. never. 그러한 언급은 얼빠진 소리이다. 그 내용을 자세히 읽지 않은 것을 알 수 있다. 지금은 지금 자기의 어리석은 말에 크게 자책을 하고 있을 것이다. 그러므로 바울은 교회는 세상의 통치자 권세자 권리자들에게도 하나님 말씀의 영적 지혜를 알게 하여야 한다고 하였다. 세속의 학위 타이틀 가지고 있다는 세속 학문의 권세 권위자들도 가르쳐야 한다. 그들이 세상의 지식에 약간 유식할 수 있을지 모르나 성경에 대해서는 전혀 아니라는 것을 명심하여야 할 것이다. 그들은 성경을 잘 모른다.

아주 오래 전에 어떤 소위 명문대 노 교수님께서 지나가는 말로 초대형 교회 헌금의 액수를 추정하면서 그 돈을 다 그 교회의 담임 목회자가 갖는 것으로 아는 듯이 말하는 것을 보았다. never. 미션계통 대학의 노 교수님이라도 교회를 교회 체계를 너무나 모르는구나. 몰라도 너무 모르는구나 교수님이라도 이렇게 모를 수도 있구나 하였다. 거의 모든 교회가 그럴 수 없다. 체계가 마음대로 할 수 있게 되지 않았다. 현실적으로도 많은 눈이 불꽂같은 눈으로주시하고 있다어쩌면 단지 영적 고용인인 것이다. 목회자는 교인들의 신뢰가 없으면 설교하기가 어렵다. 목회자가 신뢰를 얻지 못하면 교인들에게 설교하기가 어려운 것이다. 교회 체계도 목회자가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체계가 아니다. 교회를 전혀 모르고 성경도 모르는 분들은 또는 교회 비방 세력들이 티브이에서 대형교회 예배드리는 모습만 보고 목회자가 모든 것을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그 권력을 가진 것으로 착각하기 쉽다. never.

오늘날은 더욱 교회를 너무나 모르고 적그리스도 세력의 영향을 받고 있는 듯하다. 그들의 공격 타겟은 특히 목회자이다. 목회자들은 힘도 없고 연약하기에 주님앞에 엎드려 있는 것이다. 이것은 잘하고 있는 점도 있다. 세상이 교계를 교회를 목회를 너무나 모르고 자기 안경으로 비판하는 면도 크다. 그리고 이제 교회 말살 훼파하려는 훼파세력이 있는 것을 이제 누구나 알 것이다. 이제라도 회개하고 돌아와 주님의 음성을 들어야 할 것이다.)

1. 다음은 교회 주시는 말씀이다.

라오디게아 교회에 주시는 말씀이고 모든 성도에게 주시는 말씀이다. 칭찬은 한개도 받지 못하고 책망만 있는 라오디게아 교회에 주신 말씀이고 모든 교회에게 주시는 말씀이다. 칭찬 한개도 없는 책망만의 타이틀만 가지고 있는 라오디게아 교회도 너무나 사랑하였다. 칭찬은 한개도 받을 것이 없고 책망만 있는 교회를 그렇게 사랑하신 것이다. 그렇다면 오늘도 칭찬 한개도 받을 것이 없고 단지 교인 이름만 가지고 있는 성도에게도 격려가 될 수 있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고백하여 교인된 성도는 그 처음 신앙고백과 그 약속을 다시 기억하고 열심을 내어 주님의 말씀에 마음 문을 열고 교통하여 승리하면 측량할수도 다 이해할수도 없을 정도의 상이 약속되어 있다는 것이다.

( 계3:20)

볼지어다 내가 문 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로 더불어 먹고 그는 나로 더불어 먹으리라.


                                                                             < 성광교회 이동원 목사 드림>

 

 


=. 해설 ( commentary notes)

1.

계3:19 무릇 내가 사랑하는 자를 책망하여 징계하노니 그러므로 네가 열심을 내라 회개하라

3:19 As many as I love, I rebuke and chasten: be zealous therefore, and repent. (KJ)

3:19 Those whom I love I rebuke and discipline. So be earnest, and repent.(NIV)

 

의역: 내가 얼마나 너희를 사랑하는 줄 아느냐

       나는 나를 믿는 너희들을 변함없이 크게 많이 사랑하고 있단다.

       내가 너를 지금도 너무나 사랑하기에 책망하고 징계의 이 말을 하는 것이다.

 

      다시, 너의 나를 향한 처음 사랑을 회복하고 열심을 내 그리고 사랑의 교통을 하기를 원한단다. 그러므로,

 

    

 1.

계3:20 볼지어다 내가 문 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로 더불어 먹고 그는 나로 더불어 먹으리라.

Behold, I stand at the door, and knock: if any man hear my voice, and open the door, I will come in to him, and will sup with him, and he with me.( KJ)

Here I am! I stand at the door and knock. If anyone hears my voice and opens the door, I will come in and eat with him, and he with me.(NIV)

    보라, 내가 여기 있다.  ( 사랑하는 자여, 감탄사 느낌표를 보라.)

    문 밖에 문을 두드리며, 내가 여기 서 있다!  계속 밖에서 이렇게 문을 두드리며 서 있는 것이야,

    계속 기다리고 서 있는 것이야, ( 그렇게 사랑하는 교회성도에게 주시는 말씀이기에, 다시 읽어보자.) 

 

   그리고 계속 이렇게 문을 두드리고 있는 것이야 , 너희 마음의 문을 두드리고 있어,,

   ( 지금 밖에 비가 오고 있어도, 영하의 이 추위에도, 폭염의 이 더위에도 서 있는거야, 그러므로, 그렇다면,, )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어주어, 마음의 문을 열어준다면, 

   그리하면, 그 후 되어지는 삶의 내용을 알겠지, 복 된 삶 행복 시작 영원한 행복의 시작인 것이지,

   해피 엔딩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계속 되는 것, 그 내용은 교회성도가 다 이해할 수도 없을 정도이다.

 

( * 볼지어다: 원,, 이두,, (감탄사)‘보라 !’, 감탄사;보라, behold, lo , see.

 

1. 다음을 보자. 다음을 보라.

승리자에게 주시는 그 상은 측량할 수 없고 우리의 이해의 한계를 넘는다 할 것이다.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내 보좌에 함께 앉게 하여 주기를 내가 이기고 아버지 보좌에 함께 앉은 것과 같이 하리라.'

계3:21 To him that overcometh will I grant to sit with me in my throne, even as I also overcame, and am set down with my Father in his throne.(KJ)

3:21 To him who overcomes, I will give the right to sit with me on my throne, just as I overcame and sat down with my Father on his throne. (NIV)

 

1. 다음을 보자.

모든 교회에 계시의 말씀을 주시고 마지막에 하신 말씀이다. 그리고 그 중에서도 마지막 말씀이시다.

(계3:22)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He who has an ear, let him hear what the Spirit says to the churches." (NKJ)

 He who has an ear, let him hear what the Spirit says to the churches." (NIV)

 

예수님께서 육신으로 계실 때 천국을 비유로 말씀을 하시고 귀 있는 자는 들으라고 하셨다.

그런데 이제 그의 성령으로 교회에 동일한 말씀을 하신 것이다. 제자들은 어디서 많이 듣던 패턴의 말씀을 기억할 것이다. 곧 바로 그것은 예수님이 육신으로 계실 때 가르치시고 마지막에 하신 말씀이었던 기억하고 가장 크게 감동하였을 것이다. 

     

                                                                                                      ( - 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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