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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 번영 메시지 6- 한미일 방정식,

이동원 (서울북노회,성광교회,목사) 2017-09-18 (월) 07:26 6년전 1615  

한미일의 회담의 정답을 찾는 방정식은 참 어려운 문제일 것이다.

선 자리 입장이 다르고 이해관계가 다를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한 목표를 갖게 될 때 풀 수 있을 것이다. 그것은 한반도 세계 평화 번영이다.

그렇지 않다면

한미일 회담의 방정식을 누가 풀 수 있을까요.

 

한미일 회담을 한다고 하자.

선 자리와 입장이 좀 다르기에 풀기가 참 어려운 방정식일 수 있다. 각 나라의 선 자리와 입장들을 보자.

 

1. 미국은 중국 러시아와의 관계등에서의 목표와 국익의 입장에서 말할 것이다.

그들은 한국이 자신들의 최전방에 서서 동조하기를 바랄 것이라면 한국의 입장을 모르는 것이다. 만약 알고도 그러하다면 존중할 바람직한 태도가 아니다. 한국의 입장과 선 자리를 알아야 하는데 과연 한국의 입장을 알고 있을까.

 

1. 일본은 중국과의 러시아의 관계에서 미국의 힘을 끌어들여야 하는 입장이고 미일 동맹이 절실 할 것이다.

미국은 중국 견제 경쟁을 위한 입장이고 일본은 중일 러일의 관계에서 미국이 꼭 필요할 것이다. 미국의 동맹이 가장 절실할 것이다. 미일의 이해관계는 많은 부분 거의 일치한다고 할 수 있다. 미일의 일부 관리들은 그들의 입장에서 한국이 자신의 입장에서 자기의 편이 되어주기를 바랄 것이다. 최전방에 되어주기를 역할을 하기를 원하기도 할 것이다. 일반적으로 근시안적 사고라면 어찌하든지 중러와 거리감 또는 대립적 구도를 만들기를 원할 수 있다.

이것은 인간관계에서도 보는데 자신의 친구를 경쟁의 친구에게도 가까이 지내게 하는 것도 좋다. 그러한 대범하고 넓은 마음의 태도가 이익이 되는 경우가 많다. 그러한 자세는 존경받을 자세이며 오히려 손해가 아니라 이익이 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좀 더 실제적으로 말하면 우리의 친구인 미국이 한국이 미국의 친구이며 경쟁자인 중국 러시와와 친밀하게 지내는 것을 오히려 협력하는 대범한 태도를 갖는다면, 미국은 오랜 우정으로 크게 그리고 오래도록  넓고 아량있는 진정한 친구로 높이 존중받을 것이라는 것이다. 자기만의 이익꾼이 아닌 그 인성 인격으로 마음 깊이 크게 존경할 것이다.국제관계도 사람관계이기에 개인관계와 마찬가지인 것이다.

그러므로 미국이 한국의 친구라면 이 자세를 취하는 것이 큰 신뢰와 존중받을 만 하다. 한국이 진정으로 세계 평화를 위해서 중국과 러시아와도 돈독한 외교관계를 갖게 지원해 주는 것이 자기의 이익이 되지 말라는 법이 없다. 이러한 자세는 모든 사람들에게 마음으로 존경받을 대범한 인격의 태도이다. 그리고 그것은 손해가 되는 것도 아니다. 더 큰 이익이 될 수도 있고 그것이 진정 사람 살아가는 아름다운 모습일 것이다. 역사와 세계는 무조건 눈 앞의 이익을 추구하는 것이 이익이 아닐 수 있다. 세상은 너무나 많은 변수가 있기도 하다. 그러니 손해 같지만 바람직한 것을 추구하는 것이 현명하다. 세상사 인생만사 새옹지마라고 하기도 하지 않았던가, 그 고사성어가 어떤 내용인가, 그렇다면 국제관계에서도 당장 이익보다도 옳은 일을 따르는 것이 사실은 더 현명할 것이다.

 

1. 한국은 한반도의 남북은 한 혈통 역사 언어가 같은 한 땅의 동족의 나라이다.

동족상잔을 겪었지만 다시는 있어서는 안된다. 그리고 남북의 이산가족이 있기에 남북의 대결은 부모형제가 대결해야 하는 것으로 이 점에 있어서도 있을 수 없다. 한반도에서는 남북의 물리적 충돌은 부모형제와 대결하는 면도 있다. 남북에 이산가족이 있기에 즉 현실적으로 지금도 남북에 부모 형제 자매가 있고 그 후손이 남북에 있다는 것이다. 세계의 어느 나라 관리가 이것을 잘 알겠는가, 그리고 세계역사에서 역할을 하면서도 어리석은 관리는 적대적으로 분단 된 현재만 보고 당장 눈앞에 자국의 이익만 보고 판단 할 것이다. 세계의 여러 나라 관리들 미일의 일부 관리들은 이것을 전혀 모르거나 잘 모를 것이다. 혈육의 절감하는 feel strongly 심정도 없을 것은 너무나 당연할 것이다.

이렇게 선 자리 입장이 저마다 다른 것도 아니라 미일의 입장이 어느 정도 같고 한국은 입장과 지정학적 위치가 전혀 다르다. 세 사람이 모이면 두 사람이 일치하면 한 사람이 옳다고 하여도 일반적으로 감당하기가 참 어렵다. 한국의 입장에서는 참 풀기 어려운 방정식이다.

 

( 누가 이 방정식을 풀 수 있을까요, 한국은 미국의 일본의 입장과 선 자리가 다름에도 미일의 사고방식과 논리를 따라가는 종속적 사고를 가진 사람이 적지 않은 듯하다. 이러하니 어떻게 이 방정식을 풀 수 있을까, 자주 그 나물에 그 밥 같은 똑같은 부카니가 부카니때문에 라고 말하고 웃으며 사진 찍고, 그 협상 후 강경한 군사적 용어들을 쓰기도 한다. 언젠가 한국 정권에서 군사적 용어들을 자주 쓰던 시절이이 생각난다. 한반도 남북의 아무런 희망적 실제적 내용도 없이 똑 같은 강경한 레퍼토리로 노래 부르며 그렇게 세월만 보내는 것이다.

지금이 때가 어느 때인데 세월이 변한지도 모르고 국민의 높은 수준을 모르고 한미일이 아직도 시대에 맞지 않은 부카니때문에 라는 옛 가사의 노래를 반복 제창 삼창 합창하고 있다면 수준있는 한국인들이 속타며 속으로 *웃을 것이다. 하기야 한국의 일부 관리와 정치인 중에도 신곡을 써 발표할 생각도 노력도 없이 일부 매스컴이 써준 그 부카니의 옛 노래만 시리즈로 부르고 있다는 것이다. 그 가사도 지금 세계화 시대 현실에 맞지 않는데그 노래를 젊은이들이 듣겠는가. 해양과 대륙의 꿈은 추호도 없고 낡은 이념이 담긴 부카니 노래만 부르고 있다는 것은 사고가 우물안에 갇힌 것으로 측은하게 여길 것이다.)

 

다시, 각각의 선 자리가 입장이 이러하니,

이러하니 한미일 회담이 잘 될까, 결론이 감동적으로 잘나올까, 입장이 이해관계가 다르기 때문이다. 세 나라가 다른 것이 아니라 미일은 입장이 거의 일치하고 한국 만 다를 것이다. 이러하니 누가 보아도 한미일 회담에서 한국 국민에게 희망적 평화 번영의 결론의 기쁜 소식이어야 하는데 각각의 입장이 이해관계가 다르다면 회담이 잘 될까,

남북은 부모형제 이산가족이 남북에 있는 입장이다. 미일은 동포도 혈육도 이산가족도 없고 언어 땅 역사도 다른데 마치 미국과 일본의 입장에서 이야기 해서 되겠는가,  미일이 먼저 한국의 입장을 알아야 한다. 미국 트럼프는 북한을 한국의 적으로만 보고 무기 사라고 하는 사고라면 바꾸어야 할 것이다. 그는 남북이 동족인 것도 모르는 듯 진지하지 못한 좌충우돌의 말도 바꾸어야 할 것이다.

목표가 같아야 한다고 본다. 한국 한반도의 평화 번영 세계의 평화 번영의 정답을 찾아가야 답이 나올 것이다. 이것이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원하시는 뜻일 것이다. 이 목표를 가지고 기도하고 나아가야 할 것이다.

일반적으로 세 사람이 모이면 세 사람이 회담을 하면 두 사람의 의견이 같으면 한 사람의 의견이 옳다 해도 마치 두 사람이 옳은 듯하다. 두 사람이 우기면 한 사람은 내가 틀린 것인가 하고 생각할 수도 있다.

 

1. 한미일 관계에서 먼저 공동목표를 찾고 일치하게 하여야 한다. 

신앙인들은 하나님의 뜻을 실천해 나아가야 할 것이며

이렇게 하는 것이 한반도와 세계의 평화 번영 행복이 되는 것이다.

구체적으로 실제적으로 우리의 부모 형제 자녀의 삶이 행복해 지는 것이다.

우리가 최선을 다해도 국제관계와 연결되어 국제관계 때문에 어려울 수가 있다. 국제관계도 잘 풀어야 한다. 그러나 국제관계 세계사 속에서도 하나님이 함께 하시고 그 선하신 뜻대로 결국 가서 합력하여 선을 (good) 을 우리의 할 수 있는 최선의 선한 일을 (rightness) 다할 때 하나님이 도우신다는 것을 알고 최선을 다할 뿐일 것이다. 그리고 모세가 지팡이를 잡고 손을 든것 같이 교회는 주님의 도우심을 의지하며 기도의 손을 들  때 여호와 닛시의 banner 하나님이 도우실 것이다

 

1. 남북관계가 잘되어야 경제적으로도 번영이 되어 우리의 부모 형제 자매 자녀손이 잘 되는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밑 빠진 독에 물 붓기 식이 되어야 한다. 그간 한국의 지도자들의 책임이 있다. 물론 강대국의 국제관계의 문제 때문에 우리의 뜻대로의 계획대로 안되는 경우가 있었다. 어떤 대통령은 육일오 이후의 한반도의 평화 번영 발전이 어떤 소위 강대국의 어리석은 정책으로 막힘을 보고 땅을 치고 한탄한 듯하다. 그 후에는 한국의 어떤 정치지도자들의 안목이 어두워 남북관계를 더 어렵게 해 놓았다. 다행이 지금은 긍정적 정책을 펴 나아가는 것으로 보는데 그 동안 너무나 악화시켜 놓았기에 쉽지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남북관계를 잘하는 것은 한국의 한반도의 경제적으로도 번영으로 가는 길이다. 북한도 남한도 한편으로는 경제적으로 답답하고 어려운 점이 있다. 이 문제를 연역법적으로 접근할 것인가 귀납법적으로 접근할 것인가, 한미일 회담을 한다면 한반도 세계 평화 번영의 결론을 가지고 그 방법을 찾아가야 한다. 먼저 세 나라의 목표가 일치하여야 바람직한 방법이 나올 것이다.

인도주의적인 면에서도 신앙적인 면에서도 평화 번영의 목표를 추구하여야 할 것이다. 상대를 비난만 하는 어리석은 정책은 바람직하지 못하다. 그 동안 남북은 동족상쟁을 겪었기 때문에 그러하였지만 이제 많은 세월이 지났다. 또 다시는 동족상쟁이 꿈에라도 없어야 함을 물론이고 평화 번영정책을 인내를 가지고 실천해 나아가야 할 것이다.

 

그렇다면 해답은 있다고 본다.

1). 세 나라가 한반도 문제는 세계와 한반도의 평화번영 목표를 두는 것에 일치하는 것

2) 그리고 그 실제적인 방안을 찾아가는 것

한편 이러한 풀기 힘든 문제는 무한 수학으로 풀어야 하는데 역사를 주관하시는 전능하신 하나님의 도움을 구하는 것이다. 하나님을 의지하고 그의 기뻐하시는 뜻에 일치하게 목표를 둔 후 기도하며  최선을 다하고 하나님을 의지하는 수 밖에 없다. 하나님은 아시고 보시고 들으시고 결국 그 뜻대로 이루어 가신다는 것이 신앙이다. (롬8:28)

                                                                                                                  ( - 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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