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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이름을 드러내지 않게 하소서 2023. 5. 20

진창오 (익산노회,꿈너머꿈교회 ,목사) 2023-05-20 (토) 11:39 10개월전 267  
누가 내일일을 알수 있을까요? 한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것이 인생일진데 하나님께서 복을 준비해 주셨다가 차곡차곡 순서있게 하나씩 내밀어 주심을 믿습니다. 그저 Amazing 놀라울 뿐 입니다. 
쉐도우 박스& 십자가 전시회를 전주 한옥마을 전통문화 전시관에서 하는중에 CBS기독교 방송국의 유연수 아나운서로부터 방송출연 인터뷰 전화를 받고 토요일에 만나요에 나갔습니다. 책을 여러권 쓰게 된 내용과 십자가를 만드는 행복을 간증했습니다. 기독교 방송국에 늘 사랑의 빚을 지고 있다고 생각하며 살고 있었는데  갑자기 빈 자리가 하나 생기게 되었으니 설교 코너를 하나 맡아 달라는 갑작스러운 제안을 받았습니다.
수락하고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20일 저녁 9시부터 9시30분까지 방송될 설교는 시편 145:10절 " 자연에 깃든 하나님의 사랑과 지혜" 입니다. 어느누가 어디에서 방송을 들을지 모릅니다. 어떠한 은혜를 받을지, 어떠한 역사가 일어날지도 모릅니다. 다만 글자 한자 한자 원고를 쓰면서 기도할 뿐입니다. 
유연수 아나운서는 저를 문학 작가와 십자가 공예 전문가로 방송에 소개를 해줬습니다. 새벽 기도를 하면서 조용히 자신의 내면과 마주하면서 자신을 살펴보았습니다. 그리고 기도했습니다. 주님, 저의 이름은 보잘것 없습니다. 저의 의나 자랑이 드러나지 않게 해 주소서. 결코 교만하지 않게 하시고 오직 주님의 영광과 십자가와 주님의 이름만 증거하게 하소서 라고 기도할 때 한없는 행복과 감사가 밀려오는 새벽이었습니다.  

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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