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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의 흔적을 남기자 (1년만에 대전장로교회에서 설교)

박용래 (대전광역노회,대전장로교회,원로목사) 2019-11-04 (월) 06:35 4년전 1983  


은퇴한지가 벌써 2년이 되어갑니다.
은퇴한 이후에 후임자가 소신 껏 목회할 수 있도록 교회를 떠나 대전원목교회를 개척한 다음에 보람을 느끼고 감사하며 행복한 신앙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일년만에 은퇴한 대전장로교회 설립64주년 기념주일에 초청을 받아 설교를 했습니다.
기장과 예장이 나누어 질때 기장교회가 한교회도 없이 분열되었던 기장의 불모지였던 대전에 30명 모이던 교회에 부임해서 복의 근원이 되는 교회라는 표어를 정하고 대전과 한국과 세계선교를 위해 쓰임받는 교회가 되자고 31년동안 목회하면서 정신없이 달려왔던 일들이 기억났습니다. 
복의 근원이 되는 교회의 사명을 위해서는 100구역 300가정 1,000 성도를 이루자는 구호를 외치며 시작했을때 30명 모이는 교회가 처음에는 호응을 하지 아니했지만 못한다고 생각하면 평생 못하는 것이고 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반드시 이루어 질 것이다. 100만명이 넘는 대전이란 도시에서 30명이 일년에 한명씩 전도하면 60명이 되고 60명이 일년에 한번 전도하면 120명이 되고 120명이 일년에 한번 전도하면 240명되고 240명이 일년에 한번 전도하면 480명 되고 480명이 일년에 한번 전도하면 1,000 성도가 되지 아니하겠는가? 단순한 논리이지만 설득하며 구호를 계속외칠때에 30여명의 교인들이 공감하여 외치게 되었고 이런 꿈이 있었기에 500여평의 예배당을 건축하고 주차장 200평을 마련하고 성전 리모델링을 전면적으로 하고 은퇴하기 직전에 힘들고 어려웠지만 8층으로 교육관 500평을 완공하여 층층마다 교육시설과 세미나실과 화장실 등 기독교 교육에 편리한 시설을 마련하고 그리고 로뎀나무 카페를 완공하고 외부부채 없이 후임자에게 목회를 이임할 수 있었던 것에 너무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부족하지만 기념예배에 설교영상을 함께 나누고자 올렸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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