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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하여 가고 약하여 가니라

박용래 (대전광역노회,대전장로교회,원로목사) 2018-09-19 (수) 09:02 5년전 2336  

강하여 가고 약하여 가니라

삼하 3:1~11                                  

사무엘하 31절 말씀입니다. “사울의 집과 다윗의 집 사이에 전쟁이 오래매 다윗은 점점 강하여 가고 사울의 집은 점점 약하여 가니라다윗의 집은 점점 강하여 가고 있다는 말씀입니다. 그런데 사울의 집은 점점 약하여 간다는 말씀입니다. 이스라엘 나라의 초대 왕으로 기골이 장대하고 인물이 준수하며 백성들로부터 인기가 높았던 사울 왕의 집은 점점 쇠약해져가고. 반대로 사울과는 비교가 안 되는 비천한 목동 다윗의 집은 점점 강성해지고 번영해간다는 말씀입니다.

다윗의 집은 점점 흥하여 가고 사울왕의 집은 점점 망해갔던 이유가 무엇일까요? 여기에는 분명한 이유와 원인이 있다는 것입니다. 흥하는 집에는 흥할 수밖에 없는 이유와 원인이 있는 것이고, 망하는 집에는 망할 수밖에 없는 이유와 원인이 있다는 것입니다. 오늘 그 이유와 원인들을 살펴보면서 함께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왜 다윗의 집은 점점 흥왕해 가고 사울의 집은 점점 쇠약해 갔을까요? 무엇보다 마음에 문제였습니다. 

넓은 마음과 좁은 마음입니다.

다윗은 비록 목동출신이었지만 그 마음이 바다같이 넓었고 사울은 인물에 비해 마음이 한없이 좁았습니다. 따라하세요. 마음을 넓혀 갑시다.

사울왕은 블레셋과 전쟁 가운데 큰 위기를 만난 때가 있었습니다. 블레셋의 무적 장수 골리앗이 나타났을 때 아무도 대적할 엄두도 못 냈고 사울 왕과 이스라엘 군사들은 무서워 떨고 있었습니다. 아버지 심부름으로 형들을 면회하러 왔던 소년 다윗은 견딜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 향한 불타는 신앙으로 불레셋 골리앗 장군과 싸우러 나갔습니다. 다윗이 무장한 것은 무기가 아니라 하나님께 대한 믿음이었습니다. 다윗은 평소에 양을 칠 때 사용했던 물맷돌 하나로 골리앗을 물리치고 그의 목을 베어 가지고 옴으로 그 전쟁에서 대 승리를 거두게 되었습니다. 전쟁에서 승리한 소식을 들은 백성들은 흥분했습니다. 더군다나 전쟁에서 사울과 다윗이 돌아올 때 여인들은 춤을 추며사울이 죽인 자는 천천 이요 다윗은 만만 이로다라고 노래했습니다.

이 노랫말을 들은 사울은 마음에 시기와 질투심이 작동하기 시작했습니다. 시기와 질투는 사울의 집안을 점점 쇠퇴하게 만들었고 망하게 만들었습니다. 사울의 마음에 시기와 질투심은 그의 마음을 속 좁게 만들어 놓았습니다. 사탄의 영은 이런 사울의 마음에 파고 들어와서 불신과 불안과 증오심을 심어 놓음으로 구국 공신이며 자신의 사위가 되었는데도 다윗을 죽이고자 쫓아 다녔습니다. 어떤 때는 창을 던져 죽이려고 했고 어떤 때는 침상에 누운 줄 알고 창으로 찌르려 한 적도 있었습니다. 틈만 있으면 사울은 다윗을 죽이고자 쫓아 다녔습니다.

다른 사람의 성공과 승리와 칭찬을 축하해 주고 격려해 줘야 하는데 시기와 질투는 미움과 분노와 갈등과 분열로 마음을 채워감으로 우리를 망하는 길로 가게 합니다. 사탄의 영은 시기와 질투심으로 미움과 갈등을 일으키는 이 악한 영은 누구의 가슴속에 묻어둘까? 혈안이 되어 있는 것입니다. 마음 단속을 잘하시기를 축원합니다.

사울은 시기와 질투심으로 다윗을 미워했고 죽이려고 했습니다. 하나님께 버림받았습니다.

다윗은 죽이려고 하는 사울을 피해서 동굴 속에 숨어 있다고 따라 들어온 사울과 신하들이 피곤하여 잠이든 것을 발견 했습니다. 사울을 죽일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왔습니다. 다윗의 부하는 당장 죽이겠다고 서둘렀습니다. 그러나 결국에 다윗은 하나님이 기름 부어 세운 왕을 자기가 손댄다는 것에 마음에 찔림을 받았습니다. 왕의 옷자락만 잘라 가지고 왔습니다. 다윗은 넓은 마음을 가졌지만 사울은 속 좁은 마음으로 틈만 있으면 시기하고 질투하고 증오하고 자신의 마음을 다스리지 못했습니다. 망하는 길로 갔습니다. 따라하세요. 마음을 잘 다스리자. 마음을 잘 지키자. 사탄의 영이 틈만 있으면 우리의 마음을 비집고 들어오려고 혈안이 되어 있습니다. 결국에는 사울은 전쟁에서 아들들이 죽었다는 소식과 함께 다윗을 죽이려고 했던 창에 엎드려져 자살하고 말았습니다. 집안이 망하고 말았습니다. 다른 사람이 잘되는 것을 시기하고 질투하고 미움을 가지고 교만하여 악을 행하는 자가 되지 아니하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오늘도 시기와 질투심 때문에 악을 행하다가 결국에는 점점 망하는 길로 걸어가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아 죽인 것도 바로 시기와 질투심 때문이었습니다. 당시 가장 존경받던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이 나사렛동네의 목수 출신 예수님의 인기가 올라가고 많은 무리가 예수를 따르니까 시기와 질투심 때문에 결국에는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아 죽였던 것입니다. (1510)

가인이 동생 아벨을 돌로 쳐 죽인 것도 시기심 때문이었고, 요셉의 형들이 요셉을 죽이려다가 애굽 상인들에게 팔아먹은 것도 바로 시기와 질투심 때문입니다. 아버지의 사랑을 독차지하는 것을 시기하고 질투심 때문에 동생을 팔아먹은 것입니다.

시기와 질투심은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습니다. 성도들은 남이 잘되는 것을 축하해주고 축복해주는 넓은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시기와 질투심이 일어날 때마다 말씀을 묵상하고 기도해야 사탄의 유혹을 물리칠 수 있습니다.

옛날 아라비아 사막에 한 성자가 은둔 생활을 하고 있었는데 얼마나 거룩한지 마귀들이 달콤한 유혹으로 시험해도 안 넘어가고, 고통으로 육체를 괴롭혀도 넘어가지 않았습니다. 그 때 마귀 대장이 나타나서 그런 조잡스런 방법 집어 치우라고 하면서 그 성자를 찾아가 귓가에 대고 무엇인가? 소근 소근 속삭이더니, 그 평온한 얼굴이 금방 이글어졌고 분노와 악의에 찬 얼굴로 바뀌더라는 것입니다. 도대체 마귀 대장이 무엇이라 귀에 말했기에 그렇게 쉽게 변했는가? 바로 이 말이었습니다. “그 소식 들었습니까? 알렉산드리아에서 당신의 동생이 감독이 되었습니다.”라고 했답니다. 아니 세상에 성자라는 사람이 동생이 감독이 되었으면 기쁘고 축하해줘야 하는데 왜 얼굴색이 변하고 악의에 찬 얼굴로 변질 되었습니까? 바로 시기와 질투심 때문입니다.

교회도 시험에 드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시기와 질투심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사울은 시기와 질투심에 때문에 속 좁은 사람이 되어 점점 망하는 삶을 살았고, 다윗은 마음을 넓혀서 점점 흥하는 삶을 살았습니다. 시기심을 조심해야 우리 집에 행복이 보장됩니다. 시기와 질투심이 가정을 무너트립니다. 시기와 질투심이 평화를 깨뜨립니다. 이것을 극복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남이 칭찬들을 때 시기하지 말고, 자기가 칭찬들을 때 교만해지지 않도록 늘 경계하고, 기도해서 사탄의 영을 쫓아내시기를 축원합니다.

어떤 교회는 교회의 주도권을 잡은 장로나 권사가 헤게모니를 놓칠까봐 유력한 교인이 들어오면 왕따를 시켜 쫓아내기 때문에 그 고참 장로 권사가 살아있는 한 절대로 부흥 안 된다는 말을 합니다. 자기보다 새 사람이 들어와 신앙생활을 더 잘하거나 봉사를 더 잘하면 시기하여 중상모략해서 내어 쫓는 교회가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 교회는 세례요한 같이 저는 흥해야 하겠고 나는 쇠하여야 하겠노라이런 믿음을 가지고 자신을 통제할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하나님이 축복하십니다.

시기심은 성도들의 넉넉한 마음을 속 좁게 만들어 분열과 갈등으로 넘어지게 만들어 버리는 것입니다. 사울은 마음이 좁아서 시기심에 사로잡혀 헤어나지 못하다가 점점 약해져서 결국에는 망했고 다윗은 마음이 넓어서 점점 흥했습니다. 사울은 좁아지는 마음이 문제가 되었습니다. 행여나 시기심이 발동하여 마음을 좁히려고 사탄이 유혹할 때면 성도들은 주님의 마음을 본 받아 넉넉한 마음으로 승리하시기를 원합니다. 이것이 흥하는 비결이라는 것입니다. 

겸손과 교만한 마음입니다.

흥하고 망하는 비결이 마음에 있었습니다. 다윗은 겸손했고 사울은 교만했습니다. 사울은 교만한 마음으로 채워져 갔지만 다윗은 겸손한 마음으로 채워갔습니다. 다윗은 목동시절에나 왕이 된 후에나 하나님의 은혜를 늘 잊지 않고 겸손했습니다.

다윗은 왕이 되어 범죄 했을 때 선지자 나단이 와서 손가락질하며 당신이 바로 그 사람입니다.”하고 죄를 책망할 때 다윗은 겸손히 인정하고 회개했습니다. 왕의 권세로 나단을 죽이거나 투옥시킬 수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다윗은 내가 범죄 하였나이다.”하고 자복하고 회개했습니다. 그는 체면을 생각하여 변명하거나 숨기려들지도 않았습니다. 다윗은 참으로 겸손하고 온유했습니다.

그러나 사울왕은 처음에 겸손했다가 왕이 된 후에는 교만하고 완악해져서 누구의 말도 듣지 않았습니다. 다윗왕은 무명의 선지자 나단의 말씀을 듣고도 회개했는데 사울은 대 선지자 사무엘의 말씀을 듣고도 제 고집만 내세우고 회개하지 않았습니다. 그럼으로 겸손한 다윗은 점점 강해져 갔지만 사울은 점점 쇠하여 갔습니다. “교만은 패망의 선봉이요 거만한 마음은 넘어짐의 앞잡이니라”(16:18)고 하신 말씀대로 사울왕은 교만하여 패망하고 말았습니다.

하나님이 교만한 자를 물리치시고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주신다 하였느니라”(4:6).

사람이 교만하면 낮아지게 되겠고 마음이 겸손하면 영예를 얻으리라”(29:23).

다윗은 겸손하여 점점 더 흥왕해갔고 사울은 교만하여 점점 쇠약해졌습니다. 만하지 아니하도록 힘써야 합니다. 겸손한 마음으로 늘 은혜충만 하시기를 축원합니다.

용서와 복수의 사람입니다.

다윗은 용서의 사람이었고 사울은 복수심으로 살려고 했습니다. 다윗은 마음을 넓혀서 남의 잘못을 용서하는 사람이었습니다. 남의 잘못과 허물을 들추어내는 사람이 되면 안 됩니다. 평화를 만들고 화목함을 만들어가는 사람을 하나님께서 축복해 주십니다. 갈등과 분열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지 아니하십니다. 평화의 사도로 살아가시기를 축원합니다. 불효막심한 아들이 압살롬이었지만, 전쟁터에서 죽었다는 말을 듣고 내 아들 압살롬아, 내 아들 압살롬아, 내가 너를 대신하여 죽었더라면. 압살롬, 내 아들아, 내 아들아.”하며 통곡했습니다. 다윗이 아들 압살롬의 쿠데타에 쫓겨서 도망갈 때 시므이란 자가 언덕 위에 서서 피흘린 자여, 비루한자여 가거라. 가거라. 사울의 족속의 모든 피를 여호와께서 네게로 돌리셨도다.”하고 억울하게 욕을 하며 돌을 던져 비난했지만 옆의 장수가 당장 목을 베어 오겠다고 할 때에도 그러지 말라고 했고, 승리하고 돌아올 때 시므이가 길가에 엎드려 용서해 달라고 빌 때도 넓은 마음으로 용서해 주었습니다. 이런 다윗은 점점 흥왕해 갔으나 사울은 복수심에 불타 구국공신이요 자기 사위인 다윗을 죽이려 할 때 점점 쇠하여 갔습니다. 사울은 사람 죽이기를 파리 목숨같이 죽였고 하나님의 종 제사장의 가족까지 몰살시키기까지 했습니다. 자기 아들 요나단까지 제 말대로 안 한다고 칼로 쳐 죽일 뻔 했습니다. 그러면 그럴수록 점점 더 쇠약해 갔습니다. 용서의 사람 다윗은 점점 흥왕해 갔고 복수심에 찬 사울은 점점 쇠하여 갔습니다. 시기나 복수심 교만 완악함은 다 사탄 마귀로부터 오는 것입니다. 결국에 망하게 만듭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사람입니다.

다윗은 하나님이 함께 하셨고, 사울은 악신이 함께 했습니다.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함께 계시니 다윗이 점점 강성하여 가니라”(삼하 5:10) 고 했습니다. 전쟁을 해도 큰 환난을 당해도 하나님이 함께하심으로 늘 승리하고 점점 더 강성해 갔습니다. 다윗은 하나님이 함께 하심으로 점점 강성해져갔고 흥해갔지만 사울은 하나님의 신이 그에게서 떠나셨고 악신이 들어와 사울을 지배하게 됨으로 망했습니다.

소년 다윗이 무적의 적장 골리앗과 싸워 이긴 것도 하나님이 함께 하셨기 때문입니다. 네가 가는 모든 곳에서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 모든 원수를 네 앞에서 멸하였은즉 땅에서 위대한 자들의 이름 같이 네 이름을 위대하게 만들어 주리라”(삼하 7:9) 고 말씀 하신대로 하나님이 늘 함께 하셨으므로 점점 더 존귀해지고 강성해 졌습니다.

요셉도 그 많은 환난과 고통을 당하면서도, 머슴살이 할 때나, 감옥살이 할 때나, 총리대신 할 때나 하나님이 함께하심으로 형통했고 점점 더 강성해졌던 것입니다.

창세기 2122절 말씀입니다. “그 때에 아비멜렉과 그 군대 장관 비골이 아브라함에게 말하여 이르되 네가 무슨 일을 하든지 하나님이 너와 함께 계시도다이 말은 아비멜렉이 아브라함을 찾아와서 한 말입니다. “하나님이 너와 함께 하시는 구나!”

애굽 왕의 공식 칭호를 바로라고 하듯이 아비멜렉은 블레셋 왕들의 공식 칭호입니다. 아비멜렉은왕은 나라의 아버지란 뜻으로 막강한 권세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아비멜렉은 아브라함이 그의 아내 사라를 자기 누이라고 하였으므로 사람을 보내어 사라를 데려갔습니다. 그런데 그 밤에 하나님이 아비멜렉에게 현몽하여 네가 데려간 이 여인으로 말미암아 네가 죽으리니 그는 남편이 있는 여자임이라”(20:3)라며 책망하셨습니다.

그리고 이제 그 사람의 아내를 돌려보내라 그는 선지자라 그가 너를 위하여 기도하리니 네가 살려니와 네가 돌려보내지 아니하면 너와 네게 속한 자가 다 반드시 죽을 줄 알지니라”(20:7)라고 경고하셨습니다. 아비멜렉은 하나님의 경고를 경청하고 순종하였습니다. 그는 사라를 아브라함에게 돌려보냈습니다. 그리고 양과 소와 종들과 은 천 개와 거주지까지 주었습니다. 아비멜렉이 아브라함에게 그렇게 할 수밖에 없었던 것은 전적으로 하나님이 아브라함과 함께 계심을 체험했기 때문입니다.

무슨 일을 하든지 하나님이 함께 계시는 사람 곧 하나님과 늘 함께 하는 성도의 삶에는 반드시 형통함이 있는 줄 믿습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사울은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면서 시기하고, 질투하고, 복수심에 가득 찼고, 교만했기 때문에 하나님의 신은 떠나셨고 악신이 들어와 결국 비참하게 멸망하고 말았습니다.

사람은 종종 그릇에 비유됩니다. 세상에는 많은 종류의 그릇이 있습니다. 금으로 만든 그릇, 은으로 만든 그릇, 스테인레스로 만든 그릇, 흙이나 종이로 만든 그릇 등등. 그러나 그릇 자체보다는 그 그릇에 무엇이 담겨 있느냐? 가 더 중요합니다. 그릇은 무엇이 담기느냐에 따라 품격이 달라집니다. 오늘 우리 성도들의 마음 그릇에는 무엇이 담겨 있습니까? 탐욕과 교만과 시기와 질투와 불신과 미움으로 가득 차 있다면, 먼저 우리의 마음 그릇을 깨끗하게 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예수님을 여러분의 마음 그릇에 담으시기 바랍니다. 주님의 마음을 본 받아 살기를 힘쓰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마음을 좁혀서 점점 담을 쌓고 멀어지고 갈등을 일으키지 말고 마음을 넓혀서 모두를 포용하면 평강이 있을 것입니다. 기쁨이 있을 것입니다. 점점 강성해 질 것입니다. 점점 더욱 하나님이 가장 아끼는 그릇으로 귀히 쓰임받을 것입니다. 다윗처럼 점점 더 강하여지고 충만해지는 복을 받고 번영하는 성공적인 삶을 살아가시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2016.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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