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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태진


제101회 총회 선거 후보자 공청회 ▪ 공청회(5) 전남권역 : 목포 용당장로교회

관리자 (광주남노회,작천교회,목사) 2016-09-22 (목) 15:03 7년전 2439  

101회 총회 선거 후보자 공청회 인사

총회총무 배태진 목사

 

공청회(5) 전남권역 : 목포 용당장로교회

 

총회 선거 후보자 공청회에 참석하신 총회원 여러분과, 101회 총회 선거에 출마하신 총회장 후보 권오륜 목사님, 목사부총회장 후보 윤세관 목사님, 장로부총회장 후보 황일령 장로님, 총회총무 후보 이재천 목사님, 정병길 목사님, 이길수 목사님, 박진규 목사님, 윤교희 목사님, 김창주 목사님 위에 하나님의 은총이 함께 하시기를 바랍니다.

 

격려의 말씀을 해 주신 최부옥 총회장님, 공명정대한 선거를 위해 선거 업무를 잘 관장해 주시는 선거관리위원장 황용대 목사님과 선거관리위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 선거 공청회를 진행할 수 있도록 장소를 제공해 주시는 용당장로교회 심해석 목사님과 당회원, 그리고 봉사로 수고해 주시는 교인들에게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 선거 후보자 공청회는 5번째로 광주 전남권 노회 총대원들을 모시고 공청회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선거 공청회는 올해로 7년째 맞이하면서 교단 안팎으로 좋은 영향력을 미치는 제도로 정착해 가고 있습니다. 특별히 권역별 선거 공청회를 진행하면서 지역 노회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크게 작용하고 있습니다. 광주 전남권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공청회는 아마도 교회 현실을 빼놓고는 토론을 진행할 수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교회는 교인수가 감소되면서 선교적으로 새로운 국면에 직면에 있습니다. 특별히 농어촌에 속한 교회는 더 심각한 문제를 안고 있습니다. 30년 후에 지금과 같은 교회 모습을 장담하기 어려운 실정입니다. 광주 전남에 있는 노회와 교회는 더 뼈저리게 느끼는 현실입니다. 오늘 공청회가 후보자들을 검증하는 자리이지만, 더 나아가 후보자와 총대원 모두가 교단의 현실을 직시하고 새로운 선교적 전망을 모색해 가는 토론의 장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오늘 공청회에 참석하신 총대원들께서 후보자들의 발표와 토론을 통해 후보자들을 더 면밀히 검증하고, 더불어 우리 교단이 변화되어가는 시대상황에서 미래 대안을 모색할 수 있는 공청회가 될 수 있도록 협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올해 선거 공청회는 후보자가 많아서 선거가 과열되거나 네거티브 토론으로 변질되지 않을까 우려한 면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후보자들은 상대 후보를 존중하고 선의의 경쟁을 해주고 있습니다. 후보자들은 토론문화의 수준을 한층 높여주었습니다. 이로 인해 교단의 격도 높아졌습니다. 9명의 후보자들께서 깨끗한 선거를 위해 노력해 주신데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선거 공청회는 대외적으로는 한국교회의 선거 문화의 지표를 높여주는 모범사례가 되고 있습니다. 많은 교단들과 언론은 우리 교단의 선거 공청회를 관심 있게 지켜보고, 공청회 제도를 벤치마킹하고 있습니다. 선거 공청회 제도는 교단을 넘어, 한국교회의 개혁을 실천하는 대의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총회원 여러분께서 더 관심가져 주시고, 협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6-11-03 21:39:53 총무 칼럼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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