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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태진


2016년 3 월 7 일(화) 오전 10시 익산노회 제 111회 정기노회

관리자 (광주남노회,작천교회,목사) 2016-08-02 (화) 15:45 7년전 1697  

한국기독교장로회

익산노회 제 111회 정기노회

 

일 시 : 20163 7 () 오전 10

장 소 : 이리동부교회

 

총 무 인 사

성찬을 통해 우리에게 생명을 베푸시는 우리 주 예수님의 은총이 한국기독교장로회 익산노회 제 111회 정기노회에 참예하신 모든 노회원님 위에와 노회를 이끌어 가시는 존경하는 노회장 문영만 목사님과 이성춘 목사님, 정유희 장로님, 나방환 목사님 모든 임원님들위에 넘치게 부어주시기를 축원합니다. 이 귀한 성회에 귀한 성소를 제공하신 이리동부교회 당회와 박용규 담임목사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아마도 한국개신교 총회의 역사 속에서 성찬을 총회 주제로 한 것은 총회장님도 말씀하셨듯이 우리 한국기독교장로회 100회 총회가 유일할 것 같습니다. 내년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을 앞두고, 교단이 이것을 행하여 나를 기억하라로 정한 것은 교회의 예수그리스도의 주제와 본질과 사명과 정신을 잘 일깨우는 시기적절한 타이밍이라 생각합니다. 익산노회와 속한 모든 교회들이 성찬 속에 담아 놓으신 예수님의 깊은 뜻을 세상안에서 행하시는데 제일 앞장 서 주시기를 바랍니다.

 

최부옥 총회장님께서 전국 25개 노회 중에 처음으로 개최하는 익산노회에 참예해 주셨습니다. 세계교회와 한국교회, 그리고 교단 내의 여러 가지 제반사업과 일정을 바쁘게 소화하고 계시는데 익산노회에서는 100회 총회장으로서 직무를 끝까지 잘 수행하실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고, 협력해주시기 바랍니다.

 

특별히 감사드리는 것은 교단 94회 증경총회장이신 익산노회 김현배 목사님께서 지난 1월 총회 유지재단 이사장직을 사직하셨습니다. 목사님께서 이사장으로 재직하시는 기단 속에는 한편으로는 10여년이 훨씬 지난 향린동산과 관련하여 여전히 고소 고발 사건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서도, 총회의 재산을 유지하고 든든케 하고 확장시키는데 지대한 공헌을 하고 임기를 마치셨습니다. 노회원님들께서는 괜찮으시다면 그 노고와 헌신에 대하여 김현배 목사님께서 일어나주시면 크게 감사의 박수를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00회 총회 결의와 집행에 관한 사항들은 총회 안내 책자를 참조해주시고 이 시간 서 너 가지만 보고 하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 101회 총회는 경기지역 5개 노회 주관으로 927일부터 30일까지, 라비돌리조트 신텍스에서 개최합니다. 금번 총회는 종교개혁 500주년을 한 해 앞두면서 장로교 총회의 새로운 100년을 시작하는 해입니다. 바로 다가오는 총회에 익산노회에서는 현재 비난과 비판을 받고 있는 한국교회를 갱신시키고, 우리 기장교회를 새롭게 할 수 있는 좋은 헌의안건들을 헌의해 주시고 관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두 번째, 101회 총회에서는 총회장, 부총회장, 총회총무 선거가 있습니다. 지금까지 기장의 선거는 선거공영제 실시로 교회와 사회 안 밖에서 많은 칭찬을 받았고, 여러 교단들이 bench-mark를 하고 있음은 자랑스런 일입니다. 총회 선거관리 위원회에서는 금번 선거를 공정하고 청정하게 관리하여 선거 공영제를 철저히 준행 할 뿐 아니라, 기장의 정신과 전통을 계속 이어갈 것입니다. 익산노회에서 생명, 정의, 평화 정신으로 일할 일꾼들을 후보자로도 내 주시고, 그런 일꾼을 기장의 지도력으로 세워주시기를 바랍니다.

 

세 번째, 지난 100회 총회에서 우리 교단은 교역자들이 나라에 세금을 기타소득이 아닌 근로소득으로 내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이로 인해 KBS, SBS, 중앙, 동아 등을 포함해서 중앙언론과 방송들은 기장이 인권민주화와 통일운동에도 힘쓰면서 애국운동에도 힘쓴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정부가 2018년부터 구체적 방안을 마련하여 실시할 것이라 합니다만 5천만원 미만의 소득자에게 세금을 미미한 실정이고, 세금을 낼 때 4대보험이 뒤 따르는 특장이 있습니다. 총회본부는 홈페이지와 회보에 자세하게 안내하여 잘 준비하고 대비토록 하겠습니다.

 

네 번째, 100회 총회 결의로 대전노회 분립위가 활동함으로 대전노회는 대전노회와 대전광역노회로 분립하였습니다. 교단에 속한 노회는 25개에서 26개가 되었습니다. 금번 총회부터 오게 될 터인데 익산노회에서는 두 노회를 형제자매 노회로 받아드려주시고, 하나님의 선교에 힘차게 동참하도록 격려해주시고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강원노회에서 지금으로부터 4년전, 8년전 두차례에 걸쳐서 부족한 사람을 교단총무로 선출해 주시고 8년간 변함없는 사랑과 기도로 협력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금번 노회가 총무로써 공식인사를 드리는 것이 마지막일 것 같습니다. 저는 남은 기간동안 차기 총무가 일을 잘 할 수 있도록 기초를 더욱 든든히 하는 가운데, 순조롭게 이어지도록 역할을 끝까지 잘 하겠습니다. 익산노회가 제 100회 총회주제로 예수 십자가 사랑을 기억하며 성찬의 깊은 뜻을 세상안에서 펼치시기를 기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6-11-03 21:39:53 총무 칼럼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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