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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태진


2016년 군산노회 제111회 정기노회

관리자 (광주남노회,작천교회,목사) 2016-06-07 (화) 16:14 7년전 1621  

한국기독교장로회

군산노회 제111회 정기노회

 

일 시 : 20163 29 () 오전 10

장 소 : 광성교회

 

총 무 인 사

성찬을 통해 우리에게 생명과 사랑, 속죄의 은총을 주시는 우리 예수님의 은총이 군산노회 제 111회 정기노회 위에와 속한 모든 지교회 위에와, 지난 한 회기동안 교단과 노회를 위해 귀하게 헌신 사역해 오신 직전 노회장이신 조진행 목사님과 새 노회장으로 피선되신 이일성 목사님, 군산노회 소속 부총회장 고은영 장로님, 모든 노회원님들 위에 흘러넘치시기를 축원합니다. 성 노회를 위해 귀한 성소를 제공하신 광성교회 당회와 윤기원 담임목사님께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군산 노회에는 교단과 한국교회를 위해 썩어지는 밀알과 같이 사역하신 분들이 결코 적지 않습니다. 91회 총회장을 지내신 양태윤 목사님, 한신이사장으로 헌신하신 안상용 장로님, 홍성근 장로님, 허영길 목사님, 총회서기로 봉사하신 최두은 목사님, 윤기원 목사님, 총회 감사로 봉사하신 홍순철 장로님 등 무수히 많습니다. 군산노회 장로님들과 목사님들께서 특별히 원로목사님들과 원로장로님들의 그 예전의 헌신이 더하여져서 교단총회가 반석위에 든든히 세워졌음을 언제나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이 모든 노고와 사역에 대해 교단을 봉사하는 한사람으로서 깊고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100회 총회 결의와 집행에 관한 사항들은 총회 안내 책자를 참조해주시고 이 시간 서너가지만 보고하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 101회 총회는 경기지역 5개 노회 주관으로 927일부터 30일까지, 라비돌 리조트 신텍스에서 개최합니다. 금번 총회는 종교개혁 500주년을 한 해 앞두면서 장로교 총회의 새로운 100년을 시작하는 해입니다. 바로 다가오는 총회에 군산노회에서는 현재 비난과 비판을 받고 있는 한국교회를 갱신시키고, 우리 기장교회를 새롭게 할 수 있는 좋은 헌의안건들을 많이 헌의해 주시고 관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두 번째, 101회 총회에서는 총회장, 부총회장, 총회총무 선거가 있습니다. 지금까지 기장의 선거는 선거공영제 실시로 교회와 사회안팍에서 많은 칭찬을 받았고, 여러 교단들이 bench-mark를 하고 있음은 자랑스런 일입니다. 총회 선거관리 위원회에서는 금번 선거를 공정하고 청정하게 관리하여 선거 공영제를 철저히 준행할 뿐 아니라, 기장의 정신과 전통을 계속 이어갈 것입니다. 군산노회에서 생명, 정의, 평화 정신으로 일할 일꾼들을 후보자로도 내 주시고, 그런 일꾼을 기장의 지도력으로 세워주시기를 바랍니다.

세 번째, 지난 100회 총회에서 우리 교단은 교역자들이 나라에 세금을 기타소득이 아닌 근로소득으로 내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이로 인해 KBS, SBS, 중앙, 동아 등을 포함해서 중앙언론과 방송들은 기장이 인권민주화와 통일운동에도 힘쓰면서 애국운동에도 힘쓴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2018년부터 정부가 구체적 방안을 마련하여 실시할 것이라 합니다만 5천만원 미만의 소득자에게 세금을 미미한 실정이고, 교역자들이 세금을 낼 때 4대보험이 뒤따르는 특장이 있습니다. 총회본부는 홈페이지와 회보에 자세하게 안내하여 잘 준비하고 대비토록 하겠습니다.

 

네 번째, 100회 총회 결의로 대전노회 분립위가 활동함으로 대전노회는 대전노회와 대전광역노회로 분립하였습니다. 교단에 속한 노회는 25개에서 26개가 되었습니다. 금번 총회부터 오게 될 터인데 군산노회에서는 두노회를 형제자매 노회로 받아드려주시고, 하나님의 선교에 힘차게 동참하도록 격려해주시고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군산노회에서 지금으로부터 4년전과 8년전 두차례에 걸쳐 교단총무로 선출해 주시고 8년간 변함없는 사랑과 기도로 협력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금번 노회가 총무로써 공식인사를 드리는 것이 마지막일 것 같습니다. 저는 남은 기간동안 차기 총무가 일을 잘 할 수 있도록 기초를 더욱 든든히 하는 가운데, 교단 선교사와 사업의 모든 일이 순조롭게 이어지도록 역할을 끝까지 잘 하겠습니다. 군산노회가 제 100회 총회주제로 예수 십자가 사랑을 기억하며 성찬의 깊은 뜻을 세상안에서 펼치시는데 앞장서도록 기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6-11-03 21:39:53 총무 칼럼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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