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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태진


발행인 편지: 기장 회보 6월호-지금도 시작입니다.

관리자 (광주남노회,작천교회,목사) 2016-06-07 (화) 12:02 7년전 1432  

   발행인 편지: 지금도 시작입니다.


   회보를 받아보시는 독자님의 달력은 어느덧 6월을 알리고 있겠죠.

   2016년의 절반이 지나고 있습니다.

   시작이 반이라는 말을 뒤집어 생각하면, 절반이 지나기 전까지는 아직 시작이라는 말이기도 할 것입니다.  6월, 아직 2016년의 시작이네요. 2016년 새로운 판형과 결심으로 출발한 회보도 여전히 시작입니다.

  시작하는 우리 모두에게 주님의 인도와 은총이 함께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이제 5월이 지나고 있을 뿐인데, 벌써부터 한여름인 듯 햇볕이 따갑습니다.

  간혹 찾아오는 불청객인 줄로 알고 넘겼던 미세먼지 경보는 달갑지 않은 단골손님이 되어버렸습니다.

  숨 쉬며 살아가기에 가혹한 환경입니다. 기온과 공기만 불편한 것은 아닙니다.

  우리 사회에 드리워진 어두운 그늘도 그렇습니다. 뉴스에서 보도하는 소식이라고는 온통 끔찍하고 암담한 것들입니다. 


  그래서 교회가 더욱 희망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했던 5월이었고, 또 그 희망을 발견한 5월이었습니다.

  이번 회보를 통해 전해드리는 5.18 기념예배, 생태콘서트, 팽목항에서 있었던 기다림의 성만찬예배 소식 등에서 그 희망을 찾아보시는 것이 어떠신가요?

  회보는 더 열심히 반민주화의 시대에, 반생태적 시대에, 반생명적 시대에 복음을 외치며 희망을 전하는 우리 자신의 모습을 소개하고 응원하겠습니다.

  시편에서 노래하듯 주님께서 우리와 함께하신다면 우리의 희망이 이루어질 것입니다.

  그 희망의 기쁨을 함께 회보 독자님들과 함께 누리기를 기원합니다.   배태진 드림


  주님의 한결같은 그 사랑, 하늘보다 더 높고, 주님의 진실하심, 구름에까지 닿습니다. 하나님, 주님, 하늘보다 더 높이 높임을 받으시고, 주님의 영광 온 땅 위에 떨치십시오. 주님의 오른손을 내미셔서 주님께서 사랑하시는 사람을 구원하여 주십시오. 시편 108편 4절~6절


 

6월.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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