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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배

<CBS노컷뉴스> 기장 최부옥 총회장 "교단 내 소통, 교회연합운동에 힘쓸 것"

관리자 (익산노회,이리제일교회,목사) 2015-10-02 (금) 11:27 8년전 2280  

기장 최부옥 총회장 "교단 내 소통, 교회연합운동에 힘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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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신임총회장에게 듣는다' 오늘은 한국기독교장로회 최부옥 신임총회장을 만나봅니다.

최부옥 총회장은 교단 내부 소통과 재정 확충에 힘쓰고, 밖으로는 교회연합과 일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천수연 기잡니다.

[기자]

한국기독교장로회 100회기를 맡게 된 최부옥 신임총회장은 큰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습니다.

100년의 교단 역사를 돌아보며 새 세기를 펴나가는 중요한 시점이기 때문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최부옥 총회장은 이번 1년의 임기동안 교단의 신뢰와 지혜를 모으는 데 힘쓸 계획입니다.

특히 지난 정기총회에서 1년 유보된 서대문 총회교육원 부지 개발과 관련해 과거 향린동산 매각의 아픔을 언급하며 교단의 신뢰를 회복하는 과정으로 삼겠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최부옥 총회장 / 한국기독교장로회
"앞으로는 좀 더 투명하게, 좀 더 전문성을 가지고 좀 더 공감대를 확보한 뒤에 그것과 더불어 같이 하자.. "

최부옥 총회장은 교단 분열의 역사를 상기하며 한국교회 연합운동에도 적극 관심을 기울일 예정입니다.

최 총회장은 얼마 전 이뤄진 예장고신과 예장고려의 교단통합에 의미를 부여하며 한국교회가 상대방을 이해하려는 열린 마음으로 소통과 화합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최부옥 총회장 / 한국기독교장로회
"사랑으로 하나가 되고 사랑으로 상대를 나보다 낫게 여기는 겸손함을 보여주고 실천하는 각성이 나와야하지 않겠느냐..."

교단별로 제각각 준비하고 있는 2017년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사업도 하나의 연합활동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사회선교에 앞장서는 교회라는 교단 정체성에 자부심을 나타낸 최부옥 총회장은 마지막으로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라는 말씀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한국교회에 당부했습니다.

[인터뷰] 최부옥 총회장 / 한국기독교장로회
"이 말씀을 놓치면 우리는 교회주의에 빠지기 쉽고 자기 아집에 빠지기 쉽고 그리고 누구를 위한 교회인지 정체성을 상실한 표류하는 배와 같이 되기 쉽고... "

교회 밖 세상에 대한 선교적 관심이 바로 만물의 주권자 되시는 하나님을 고백하는 것이기 때문이라고 최 총회장은 강조했습니다. CBS뉴스 천수연입니다.

<영상 최현 정선택 편집 정영민>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6-11-03 20:48:18 총회장 칼럼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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