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 ::
 
 
 
김재준

長空의 생활신앙과 성육신 신학

김재준 (기타,,목사) 2010-10-06 (수) 14:17 13년전 5334  

長空의 생활신앙과 성육신 신학

 

살아 계신 삼위일체 하나님께 영광

살아 계신 참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통하여 자신을 열어 보이시고, 때가 오자 독생자 그리스도를 보내시어 죄와 죽음을 대속하시고 새 인간성을 창조하셔서 만물의 으뜸이 되게 하셨다. 나는 그에게서 하나님을 만났고 성령의 내주를 경험했다. 하나님은 살아 계신 삼위일체 하나님이란 한마디 말로 요약 할 수 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가 우리의 좌우명이다.

■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성령의 능력으로 거듭난 인간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과 믿음을 가졌을지라도, 성령의 재창조 없이는 새 사람도 새 역사도 없다. 성령의 은혜는 하늘 어머니의 사랑이시며, 그 무량애 품속에 전우주적 사랑의 공동체가 현실화된다. 믿는 자는 그리스도의 십자가에서 속죄의 죽음을 보고, 부활에서 영원한 생명의 영광스런 영체를 본다. 하나님의 형상을 지닌 인간은 자유하는 주체적 존재이다.

■ 신학교육과 성경해석과 복음의 자유

신학교육은 경건하면서도 자유로운 연구를 통하여 가장 복음적인 신앙에 도달하도록 지도해야 한다. 학문과 신앙양심의 자유를 지키고, 온갖 형태의 바리새주의를 배격하고, 오직 살아 계신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구원얻는 복음의 자유를 확보한다. 축자영감설에 의한 성서주의적 ‘책의 종교’는 자유하는 산 인격으로서의 예수의 종교에 돌아와야 한다.

■ 교회는 땅 위에 있는 그리스도의 몸

은혜와 진리가 교회의 양식이요 그 터전이다. 예수의 부활과 성령의 강림이라는 신적차원이 그 모퉁이 돌이 되었다. 교회는 인간이 만들어 내는 종교기관이 아니다. ‘영’으로 탄생한 그리스도의 ‘몸’인 것이다. 교회는 하늘의 씨앗이 땅에 뿌리를 내린 사랑의 공동체이다. 교회는 역사적 현실을 그리스도로서 조형원리로 삼아 창조적으로 변혁해 가는 사명을 지닌다.

■ 하나님의 나라와 성육신적 영성

기독교인의 최고사상은 하나님의 나라가 인간사회에 여실히 실현되는 그것이다. 예수의 종교는 그 방향에 있어서 하늘이 땅으로, 하나님이 인간이 되어 역사 가운데 오신 종교다. 땅을 하늘로 올려가기 위함이 아니라, 하늘이 땅의 몸이 되기 위함이었다. 하나님의 말씀이 내 몸, 내 삶으로 고백되어야 한다. 성육신적 영성은 말씀의 인간화, 생활신앙이라야 한다.

■ 제3일과 우주적 사랑의 공동체

크리스천은 한국 역사를 그리스도 역사로 변질시켜 진정한 자유와 정의와 화평으로 성격화한 사랑의 공동체를 건설해 가야 한다. ‘제3일’ 그것은 오늘의 역사에서 의인이 가진 특권이다. 역사의 희망은 이 ‘제3일’에 있다. 이 날이 없이 기독교는 없다. 이 날이 없이 새 역사도 없다. 생명․정의․평화, 생명존중․인간존중․세계평화가 한 보자기에 싸여 있다.

(위 내용은 장공이 쓰신 글에서 뽑아 정리한 것이다.)


hi
이전글  다음글  목록 글쓰기

츲ҺڻȰ ⵵ ȸ ѱ⵶ȸȸȸ ()ظ ѽŴѵȸ μȸڿȸ ȸ б ѽŴб ûȸȸ ŵȸ ŵȸ ȸÿ ѱ⵶ȸȸͽ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