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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기도 : 2013년 6월

관리자 2013-05-31 (금) 18:27 7년전 6183  
62일 성경강림후 둘째주일 / 환경주일
 
이 세상을 아름답고 질서있게 창조하신 하나님.
오늘 환경주일을 맞아 주님 앞에 나와
예배드릴 수 있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이 시간 주님께 고백합니다.
주님께서 선하게 만드신 이 창조의 세계는
어느 누구도 독점할 수 없는 것임을 고백합니다.
특별히 우리가 먹고 마시는 물은
모든 사람이 평화롭게 나누고 공존 공생하도록
우리에게 주신 귀한 선물임을 고백합니다.
우리는 이 귀한 선물을 아끼고 보전해야 할
사명이 있음을 고백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고백과는 반대로
우리 앞에 놓여있는 모습은
한없이 부끄러운 모습입니다.
 
가난한 나라의 수많은 사람들이
깨끗한 물을 먹지 못하여 병들어 가고 있습니다.
과도한 개발로 물이 독점되고
오염되는 일도 벌어지고 있습니다.
한 쪽에서는 마실 물을 걱정할 때에
한 쪽에서는 물을 향락의 도구로 하릴없이
낭비함으로써 창조질서를 파괴하고 있습니다.
 
창조의 주님, 이러한 세상을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이 시간 주님께 간구합니다.
환경주일을 통해 주님의 창조질서를 회복하려는
우리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게 하옵소서.
우리의 결단과 실천을 통하여
지구촌의 모든 이웃이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게 하옵소서.
 
우리의 생명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69일 성경강림후 셋째주일 / 총회선교주일
 
생명의 하나님,
지난 역사에서 우리의 선한 목자가 되시어서
굽이치는 역사의 소용돌이 속에서 허락하신
변함없는 은총의 선물을 기억합니다.
우리의 영광과 찬송과 경배를 받아주옵소서.
 
우리 교단은 1953년 새 역사로 출범하여
지난 60년 동안 하나님의 구원사역을 위해
복음의 사명을 감당하여 왔습니다.
황폐한 이 땅을 주님의 땅으로 경작하며
이 땅에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이루어왔습니다.
 
비록 저희의 노력과 기도는 미약하였으나
기장의 1,600여 교회가 하나가 되어
이 땅에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할 수 있었음을
감사함으로 고백하옵니다.
 
생명의 성령님,
성령의 불을 내려주시어
우리에게 새 꿈을 주옵시고,
우리에게 새 힘을 허락하옵소서.
 
60년 굳어진 분단의 장벽이 무너지게 하옵시고,
양극화로 적대하는 서로의 벽을 허물게 하옵소서.
고통받는 우리의 이웃이 신음을 멈추고,
오순절 성령으로 하나가 된 은혜를 주옵소서.
 
이제 우리가
가서 만민에게 복음을 전하라고 하심을 따라
행동하는 신앙인으로 살도록 하옵소서.
정의와 평화로 이끄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616일 성경강림후 넷째주일
 
주님!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우리는 지금 물질적으로는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에 살고 있지만.
우리의 믿음은 사막과 같이 황량하게 메말랐나이다.
 
어떤 이들은 풍요가 넘쳐 병들어가고
어떤 이들은 빈곤에 힘겨워 병들어갑니다.
어떤 이들은 오늘의 양식을 걱정하며 힘들어 합니다.
 
주님, 성령의 단비를 내려 주옵소서.
빈들에 마른 풀같이 시들어 있는 영혼이
저기 6월의 자연처럼 푸르게 소생시켜 주옵시고
주님께서 베풀어주시는 것들로 채워주시어
병든 이들이 일어서며
상한 심령이 회복되게 하옵소서.
 
이 시간에도 이어지는 선교의 현장을 기억합니다.
새롭게 시작한 개척 교회,
세계화의 파고 속에서 위기를 맞은 농어촌 교회들,
가난하고 소외된 이웃들,
소망을 가지고 살아가는 복지선교의 현장들,
이념의 갈등으로 갈라진 땅과 사람들,
우리가 알지 못하는 곳에서 보이지 않게
일하는 믿음의 동역자들에게
성령 하나님,
큰 은총과 사랑을 더하여 주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623일 성경강림후 다섯째주일 / 6.25민족화해주일
 
역사를 주관하시며 다스리시는 주님,
이 땅에 저희를 부르시어
주님의 자녀로 삼아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생명의 계절,
사방 어디를 둘러보아도 생명의 아름다움이 가득합니다.
이토록 아름다운 6월이건만,
60년 전 1953,
이 땅에는 지우지 못할 피가 흘렀습니다.
민족이 대립하여 총을 겨누고,
형제가 서로 죽여야 했던 비극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60년이 지난 지금에도
서로 겨누었던 총칼이 거두어지지 않았습니다.
평화의 땅이 되어야 하건만,
전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로 남아있습니다.
 
평화를 주시기 위해 하늘 영광 버리고
이 땅에 오셔서 십자가를 지신 주님!
이제는 이곳에 오시어 대립, 갈등, 비방이 사라지게 하소서.
낡은 이념과 모든 정쟁을 주님 앞에 내어놓고,
손에 손을 잡고 기쁨과 화해의 예배를 드리는
통일의 그날이 속히 오도록 은혜를 내리시옵소서.
 
분단의 장벽을 허물 때에,
너와 나의 장벽도 허물게 하옵소서.
아집과 탐욕으로 경계하던 마음을 회개하고
사랑과 기쁨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부드러움과 선함과 믿음과 온유와 절제의 열매로
나누게 하옵소서.
막힌 담을 허무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630일 성경강림후 여섯째주일
 
우리를 성령으로 날마다 새롭게 하시는 주님,
2013년의 절반을 보내며,
남은 절반을 맞이합니다.
늘 허덕이며 바쁘게 살아온 지난 시간을 돌아보니
주님께 더 가까이 다가서지 못하고,
주님의 말씀을 더 청종하지 못하며 살아왔음을
회개하며 고백하오니 용서하여 주옵소서.
 
성령의 하나님,
우리를 주님의 영으로 새롭게 하옵소서.
일상의 반복에서 벗어나,
주님께서 주시는 날마다의 시간을
늘 축복으로 감사하며 살게 하옵소서.
 
성령의 하나님,
우리의 어그러진 길을 바로잡아 주옵소서.
분주하게 걸어다녔던 발걸음을 멈추고
은혜의 주님 얼굴 바라보며
예수님 걸어가신 그 길을 걷게 하옵소서.
 
성령의 하나님,
잃어버린 희망과 꿈을 되찾게 하옵소서.
세상의 부귀영화에 잃었던 마음을
주님이 주시는 마르지 않는 생수를 찾아
흠뻑 마시고 적시게 하옵소서.
 
한순간도 우리를 잊지 않으시고
세상 끝날까지 성령으로 함께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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