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 ::
 
 
 

구게시판

내 주의 강가로

김장구 (경북노회,나아교회,장로) 2015-11-04 (수) 20:47 4년전 3211  
  내_주의_은혜_강가로.nwc (2.0K), Down : 130, 2015-11-04 20:47:10
  내_주의_은혜_강가로.mid (14.6K), Down : 5, 2016-03-25 16:39:38
  내_주의_은혜_강가로.hwp (105.0K), Down : 6, 2016-03-25 16:39:38

2007년도는 제법 많은 복음성가를 편곡한 해였던 것 같다.

돌이켜보면 당시 성가대의 예산부족과 성가대에 적합한 성가곡집을 구매하여 활용할 수 없었기에 매주 1곡 이상 편곡해야 했다.

 

편곡할 곡을 선정하기 위해 복음성가집을 헤아릴 수 없이 뒤적였으며 짧은 시간 내에 편곡을 완료하여 성가연습에 돌입할 수 있도록 하게 하기 위해서는 편곡 초장기 때와 달리 멜로디의 4부편곡과 반주곡의 패턴을 일정한 틀로 정형화하였다.

따라서 멜로디의 4부 편곡과 반주곡을 별로 고민하지 않고 평이하게 만들어 갔던 것 같다.

 

이제 기장홈피에 재 등재하기 위해 기 편곡된 곡들을 살펴보며 당시를 회상하며 들어보고 맘에 들지 않은 부분은 수정 보완해 가며 그 당시를 떠 올리곤 한다.

 

특히 이 곡을 합창곡으로 편곡할 당시 망설임이 있었는데 이 곡 제목과 가사 속의 내 주의 강가로라는 대목이 맘에 들지 않았었기 때문이었다.

작사자가 마치 주님을 뱃사공쯤이라고 여기는 것 아냐!또는 주님이 강가에만 계셨단 말인가?’ 하며 은유적인 표현의 가사를 탐탁지 않게 여겼었던 것이었다.

또한 내 주의 강가로라는 가사가 반복적으로 이어진 것이 단조롭기까지 하여 합창곡으로 만들기엔 부적합하다고 여겼었다.

 

그러나 정작 이 곡을 편곡하여 성가대가 찬양하고 난 후 성도들의 아멘 화답소리의 크기를 보아 은혜로운 찬양의 시간이었음을 알 수 있었다.

 

곡을 만들거나 편곡할 때 어떤 곡은 스스로 잘 만들어진 곡이라고 여겼던 곡 보다 별로라고 여겼던 곡이 더 빛을 발하는 경우를 보곤 한다.^^


이전글  다음글  목록 글쓰기
⵵ 츲ҺڻȰ 忩ȸ ѱ⵶ȸȸȸ ܹظ ѽŴѵȸ μȸڿȸ ȸ б ѽŴб ûȸȸ ŵȸ ŵȸ ȸÿ ѱ⵶ȸп ⵶̰߿ 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