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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기도 : 2013년 4월

관리자 2013-04-05 (금) 11:44 6년전 9465  
이달의 기도
 
4월의 기도
 
 
47/ 부활절 둘째주일
 
부활의 소망을 허락하신 주님!
새로운 4월을 시작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이제는 부활의 능력을 체험하며 살게 하옵소서.
 
부활의 소식은 들었으나
부활의 능력은 믿지 못하고
엠마오로 내려가던 두 제자처럼
무기력하게 살고 있지 않은지 돌아봅니다.
이 시대 우리의 이웃이
여전히 신음하고 있는데도,
여전히 아파하고 있는데도
저희의 손발은 제자리를 맴돌고 있습니다.
 
이처럼 연약한 저희에게
이 시대를 품고 나갈 수 있는
믿음의 용기와 행동을 허락하옵소서.
엠마오로 가던 두 제자와 동행하셨던 주님께서
이미 우리와 동행하시며
우리의 발걸음을 인도하심을 보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부활의 능력을 확신하는 산 체험으로
세상 속에 복음을 전하게 하옵소서.
 
훈훈한 4월의 봄바람에
새순이 돋아나고 꽃이 피는 것처럼
나무들이 뿌리가 깊어지고 가지가 뻗는 것처럼
저희의 믿음의 뿌리가 든든하게 하시고
하늘의 열매를 맺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414일 부활절 셋째주일 / 씨뿌림주일, 4.19혁명기념주일
 
저희의 걸음을 인도하시는 주님!
이제껏 산 것이 주님의 은혜였음을
기억하며 감사를 드립니다.
주님께서 허락하신 구원의 은혜로만
저희의 삶이 이어짐에 감사의 기도를 드립니다.
 
사람의 능력과 지혜로는 이 나라가
제대로 설 수 없음을 깨닫습니다.
이 나라의 장래를 하나님께 의탁하오니
주님의 말씀으로 저희를 새롭게 하옵소서.
 
4.19혁명의 역사를 다시 기억하며
민주주의를 위해 희생의 길을 갔던
선열들의 나라 사랑 정신을 본받게 하옵소서.
우리 기장의 믿는 이들이 앞장서
생명, 평화, 정의의 일꾼 되게 하옵소서.
신앙의 갱신을 이루게 하시고
가정과 교회와 세상의 어둠을 밝히는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게 하옵소서.
 
요나의 부르짖음에 자복하여
재를 뒤집어쓰고 회개하였던
니느웨 백성를 본받게 하옵소서.
국민의 명령으로 국가를 섬기는 이들은
겸손한 마음으로 주님 뜻에 순종하게 하시고,
믿음의 가족이 날마다 부흥하여
주님의 말씀이 선포되는 교회가 채워지고
살아 계신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이웃과 민족을 위해 헌신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421일 부활절 넷째주일 / 장애인주일
 
교회의 머리되시는 주님!
저희를 부르셔서
거룩한 교회의 지체로 세워주시어
영광의 찬양을 올리게 하시고,
주님의 말씀으로 무장하게 하시니
큰 감사를 돌리나이다.
 
이 땅의 교회가
믿음의 역사와 사랑의 수고, 소망의 인내를 지니고
데살로니가 교회처럼 은혜롭게 하옵시고
선교의 열정으로 바울과 바나바를 길러낸
안디옥 교회의 열정으로 충만하게 하옵소서.
뜨거운 사랑으로 복음의 사역자를 도와
사랑이 넘치는 빌립보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죽도록 충성하며 주님만을 사모하여
시대의 부름 앞에 서머나 교회처럼 결단하게 하옵소서.
 
주님!
주님의 몸된 교회에 주님의 사랑으로 채워주옵소서.
그리하여 장애인주일을 보내며
연약하여 힘겨운 삶을 살아가는 이웃에게
주님의 손길로 위로하게 하옵시고,
장애를 가졌다는 이유로
수많은 불편과 차별을 받아온 이웃에게
참 해방을 선포하는 교회 되게 하옵소서.
 
이 땅 모든 피조물들이 서로 얼싸안고 기뻐하며
큰 은혜 주신 주님께 감사하며
하늘의 가락으로 춤추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428일 부활절 다섯째주일
 
세상을 이기는 능력을 주시는 하나님!
주님의 십자가와 부활로 저희를 구원하시고
저희 모두가 주님 나라에 이를 때까지
늘 기쁨과 승리를 허락하시는
성령의 능력을 약속하여 주신 은혜를 감사드립니다.
 
이제껏 전능하신 하나님을 외면하고
저희 자신이 인생의 주인 노릇하며
살았던 잘못을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의 말씀보다
세상의 지식과 방법론에 의지하며 살았습니다.
하나님의 말씀보다
자신의 지식과 경험을 더 신뢰하며 교만하게 살았습니다.
 
선한 싸움에서 승리하여 받는 면류관을 바라보며
깊이 있는 성숙한 영성을 소유하게 하옵소서.
희망의 불을 끄지 않으시고,
상한 갈대를 꺾지 않으시는,
하나님의 크신 사랑을 바라봅니다.
쭉정이 믿음을 불로 태워주시고
정결한 영으로 새롭게 거듭나게 하옵소서.
 
부활의 계절,
새록새록 돋아나는 신록을 바라보며
희망을 보게 하옵소서.
작은 꽃 한 송이에서 퍼지는 가득한 향기처럼
하나님을 닮아 지음받은 저희들에게
그리스도의 향기가 퍼져나게 하옵소서.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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