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국무총리는 오는 24일(금)부터
교회 방역 강화 조치를 해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교단과 교회가 방역 수칙을 잘 지키고 협조한 덕에
교회 소모임을 통한 감염은 거의 발생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정규예배 외에 모임이나 행사, 식사제공 등을 금했으나
총회는 총회대로 새로운 가이드를 만들어 안내해 왔습니다.
그 과정에 정부와 관계부처에 강력히 의견을 피력하고
전달하였으며 그 내용은 보낸 공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에 방역 당국은 교회 방역 강화 조치를 해제하고
교회는 수칙을 지키는 가운데 모임을 이어갈 수 있음을 안내드립니다.
총회는 현장 교회의 목소리를 계속 경청하겠습니다.
2020년 7월 22일
총회 총무 이재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