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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은총이 섬기시는 교회와 가정 위에 늘 함께 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지난 3월 1일부터 총회 회관을 비롯한 전국에서는 “이 땅의 가난한 이들과 생명살림을 위한 12제자 연속 금식기도회”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번 금식기도회는 한미 FTA로 인해 고난 받을 이 땅의 가난하고 힘없는 이들, 개발의 논리와 우리의 무관심 속에서 무참히 짓밟히고 신음하고 있는 이 땅의 모든 생명을 위하여 온 기장인들이 마음을 모아 기도하는 자리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전국 480여 명의 목회자들이 참여하여 함께 기도한 이번 금식기도회가 40일째인 오는 4월 9일 마무리되며, 기도운동은 이제 신도들을 통해 계속 이어져 나가게 될 것입니다.
이에 총회 교회와사회위원회에서는 오는 4월 9일 아래와 같이 “이 땅의 가난한 이들과 생명살림을 위한 12제자 연속 금식기도 마침 기도회”를 갖고자 합니다. 이러한 기도의 물결이 계속 이어져서 온 기장인들의 기도운동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이번 마침 기도회에 함께 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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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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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 목 : |
“이 땅의 가난한 이들과 생명살림을 위한 기도회” |
2. 일 시 : |
2007년 4월 9일(월) 오후 2시 |
3. 장 소 : |
기독교회관 2층 강당(서울 종로 5가) |
4. 순 서 : |
1) 특별강연 : “한미 FTA의 귀결 그리고 대안” / 정태인 박사(전 청와대 비서관) 2) 마침 기도회 |
교회와사회위원장 김 종 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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