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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이 맛을 잃으면 (총회총무 이재천 목사 인터뷰; WCC NEWS 2019년 12월 16일)

관리자 (기타,총회본부,목사) 2019-12-17 (화) 17:03 9개월전 1718  

소금이 맛을 잃으면

WCC 뉴스 20191216

커뮤니케이션 담당, 클라우스 그루

(WCC 20191216일 홈페이지에 본 교단 총무 이재천 목사의 인터뷰 내용. 지난달 총회 방문 때 인터뷰해 간 내용을 정리)


 

세계교회협의회(WCC)는 이번 1216일자 뉴스레터에서 우리 교단 총무 이재천 목사와의 인터뷰를 주요 기사로 실었다. “소금이 그 맛을 잃을 때라는 제목의 기사 내용은 WCC 국제커뮤니케이션부를 담당하는 클루우스 그루 박사가 기장총회를 방문하여 총무와 나눈 대화를 정리한 것이다.

 

함께 나누어 마신 차에 대한 인상으로 시작되는 그루 박사의 기사는 한국교회뿐만 아니라 세계교회가 함께 주목해야 할 시대적인 사안들을 하나씩 짚어가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2019 WCC 소금이 맛을 잃으면.png


그루 박사는 먼저 물질주의에 물든 교회 현실에서, ‘기독교신앙의 본질이 무엇이고, 교회는 무엇인가?’라는 근본적인 물음이 여전히 유효하다는 지적을 다룬다. 오늘의 교회가 맘몬의 포로에서 벗어나 복음의 인도하심을 받으려 한다면, 교회를 판단하는 신앙적 기준 자체가 자본주의적 가치에 물들어 있음을 발견하게 될 것이라고 한다. 소위 메가교회를 이루기 위한 성공의 잣대가 일반적인 기준이 된 교회는 마치 맛을 잃은 소금처럼 교회다움을 잃어버린 교회가 되었고, 마치 거대 기업과 같은 모양이 되어, 자본주의적인 삶의 양식 일부분으로 전락한 셈이라고 한다. 이 총무와의 대화 중에서 그루 박사는 특히 젊은 세대 사이에 빚어지고 있는 신앙적 가치관의 혼돈과 방향감각의 상실에 대한 우려에 공감을 나타내고 있다.

 

기사는 그리스도교 공동체로서 교회가 회복해야 하는 삶의 양식, 현대인들이 겪는 사회심리적 눌림을 극복하기 위한 교회적 역할, 인간의 물질적 욕구를 넘어서는 영적 욕구 충족을 위한 교회의 자기갱신, 오늘날 신-세속화의 물결 속에서 젊은 세대들의 미래를 위한 교회적 전망과 역할, 그리고 그 본질이 복음적인 에큐메니컬 정신의 회복 등, 다양한 주제를 이어 다루고 있다.

 

기사의 후반부에서 에큐메니컬 정신이 깃든 평화통일운동에 대해 언급하고 있다. 지난 8, 세계교회협의회(WCC)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가 협력하여 세계 각국으로부터 80여 명의 청년을 초청하여 진행했던 평화와 통일을 위한 청년순례 프로그램 등이다.

그루 박사의 인터뷰 기사는 변화를 몰고 오는 청년운동에 대한 희망으로 마무리된다. “역사적으로 청년은 이 나라의 변화와 변혁을 위한 중대한 역할을 감당해왔다. 하나님 나라를 향한 거룩한 운동은 한 자리에 머물러 있을 수 없는 것이며, 끊임없는 자기갱신의 변화이다. 청년들이 바로 이 운동의 주체요 원동력이다.”



원본기사: https://www.oikoumene.org/en/press-centre/news/when-the-salt-loses-its-tas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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