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화) 오전 9시 목포신항에서 조은화 허다윤양의 추가 발견 유해를 합봉하는 예배를 드렸습니다. 작년 이별식에 이어 다시 가진 예식은 3대종단이 함께 불교, 천주교, 기독교 예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기독교예식은 오현선 교수님의 인도와 말씀, 홍요한 목사의 기도로 진행되었으며, 수원 연화장 예배는 홍요한 목사의 인도와 말씀, 민들레교회 김영준 목사님의 기도로 드렸습니다. 마지막으로 효원관에 안치된 두 학생의 유골함에 합봉하며 오현선 교수님의 집례로 성찬예배로 드렸습니다. 4년6개월의 기다림이 마무리 되는 안타까운 시간이었습니다. 함께 기도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