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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CC 부산총회-에큐메니안] WCC 총회 회무처리 시작

관리자 2013-11-01 (금) 02:15 10년전 5697  
에큐메니안의 협조를 받아 옮겨옵니다(www.ecumenian.com)
 
WCC총회 회무처리 시작
총대 800여명 모여 열흘간 다양한 주제 논의 예정
2013년 10월 30일 (수) 22:05:15 편집부webmaster@ecumenian.com
30일 개회예배와 개막식 이후 벡스코 비즈니스홀에서 본격적인 WCC 총회의 회무처리가 시작되었다.
   
▲ 30일 4시 15분경 부터 비지니스홀에서 총회 및 의장 보고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회의가 시작됐다.ⓒ에큐메니안
회무처리에 앞서 WCC중앙위원회 의장 윌터 알트만 목사의 보고와 WCC총무 울라프 픽쉐 트베이트 목사의 총회보고가 있었다.
   
▲ WCC 의장 월터 알트만 목사가 중앙위원회 의장 보고를 하고 있다.ⓒ에큐메니안
윌터 알트만 WCC 중앙위 의장은 의장보고를 통해 에큐메니칼 운동의 핵심은 다양성 가운데 일치운동임을 확인하며 앞으로도 희망을 잃지 않고 그 길을 가자고 격려했다. 또한 지난 총회이후 나타난 특징으로 세계금융위기로 인해 WCC 제네바 본부 또한 영향을 받아 에큐메니칼 운동의 재정적 토대가 위축되었음을 지적하기도 했다. 윌터 알트만 의장은 마지막으로 “우리의 최종 프로젝트는 하나님 나라이다. 자신감 있게 이 길을 갑시다.”라고 선언했다.
   
▲ 울라프 총무가 총회보고를 하고 있다.ⓒ에큐메니안
이후 울라프 WCC 총무의 총회보고가 이어졌다. 이번 WCC총회의 주제인 “생명의 하나님, 우리를 이끄소서”를 토대로 세계정세와 그에 따른 WCC의 에큐메니칼 운동 상황과 선교활동에 대한 내용을 자세히 보고했다. 울라프 총무는 마지막으로 “정의와 평화의 순례길을 걸어가는 하나님의 한 백성으로서 미래를 준비하는 것이 이번 총회의 과제”라고 말했다.
WCC의장과 총무의 보고가 끝난 후 다양한 총대들의 질문과 건의가 이어졌다.
윌터 알트만 의장은 많은 의견에 감사하다고 전하며 다양성과 일치에 사이의 문제에 대한 WCC의 대안에 대해 답변했고 울라프 총무는 다양한 의견이 각 위원회에서 구체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WCC총대들이 비표를 들고 동의 표시를 하고 있다.ⓒ에큐메니안
800여명의 총대들의 출석확인으로 본격적으로 시작된 회무처리는 정책검토위원회에 회부할 사안논의와 공공쟁점 처리, 전 총회인 프로토알레그레 총회에서 부산 총회까지 보고, 총회 중앙위원, 운영위원 등 총회지도부에 대한 승인이 이루어졌다.
공공쟁점에 관한 발표문은 이미 WCC 실행위와 중앙위원회를 거쳐 1)종교의 정치화와 종교적 소수자들의 권리, 2)무국적자들의 인권, 3)한반도의 평화와 통일, 4)정의로운 평화의 길에 관한 발표문을 총회에 제출하기로 제안했고 이미 제출된 초고들에 대한 토론과 수정을 통해 총회에 제출될 예정이다.
그리고 울라프 총무가 다른 회원들로부터 요청을 받은 1) 중동에서 기독교인들의 존재와 증언 2) 콩고민주공화국의 상황 3) 아르메니아 인종학살 백주년 추모에 대한 의사록을 총회에 제출하기로 했다.
총대들은 그 밖에도 시리아와 이집트를 비롯한 중동지역의 기독교문제와 핵에너지와 관련된 이슈, 미국 흑인인권운동 관련 기념일 관련 이슈 등을 공공쟁점의 문제로 다룰 것을 제안하기도 했다.
앞으로 열흘간 주제별, 대륙별, 위원회별 회의가 진행되고 내용으로는 선교주제와 일치주제, 정의 주제, 평화 주제에 관한 전체회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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