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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악의 종교탄압국 북한에 침묵한 교황

서옥식 (서울동노회,대청교회,집사) 2014-08-25 (월) 00:54 4년전 1733  

세계 최악의 종교탄압국 북한에 입닫은 교황

 

김일성을 무오류성의 영생 교주로 만든 사회정치적 생명체

 
 "하나님 부정하는 천인공노할 살인만행정권을 따지지말고 무한정 용서하고
 
원하라?"

 

북한서 예수믿다 체포되면 감금‧구타‧고문‧사형

 

기독교 10계명을  김일성 주체교 10대원칙으로 날조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일체를 주체교에 접목 김일성이 성부

 

기독교의 유일신을 김왕조 유일사상체계로 만들어

 

김일성 영생교 위한 금수산궁전 건립에 9억달러 탕진

 

‘종교는 반동이며 인민의 착취도구다’악선전

 

북한 봉수교회 신도는 100% 노동당 핵심당원

 
프란치스코 교황은 최근 한국 방문에서 평화를 외치면서도 한반도와 동북아 나아가 세계평화를 위협하고있는 북한정권에 대해 시종 침묵으로 일관했다.
그는 박근혜 대통령을 만나서나, 성모대축일 미사나, 광화문광장 시복식 행사, 명동성당 강론에서 북한정권의 극악한 인권탄압, 무자비한 공개총살형 등 정권의 잔인성 에 대한 비판은 물론 北核(북핵)에 대한 우려, 북한 동포들의 굶주림 등 고통에 대한 동정의 말은 한 마디도 하지 않았다. 오히려 북한정권의 도발과 위협까지도 모두 무제한으로 용서하고 대북지원을 강화하라는 뜻으로 해석될 만한 발언을 남겼다. 평화와 사랑을 얘기하면서도 인간도살을 방불케하는 북한정권의 비인간적인 살상만행과 탈북자문제, 강제수용소 운용에 대해 교황이 비판했다는 말은 들어보지 못했다.
 
대한민국의 민간항공기를 공중폭파시켜 탑승객 115명 전원을 숨지게하고 어뢰 기습공격으로 천안함 46명의 안타까운 목숨을 수장시킨 천인공노할 테러집단, 민간인 거주 연평도에 무차별 포격을 퍼부으며 서울과 청와대 불바다 운운 한 뒤 ‘남조선 괴뢰 역적패당의 잘못’이라고 책임을 남쪽에 돌린 후안무치한 잔학 집단, 호화사치를 일삼으면서도 300여만명을 굶겨죽이고 사람을 기관총으로 쏴죽이는 패륜 집단, 세계 도처에서 수많은 사람을 북으로 납치하고도 ‘그런 적 없다’며 시치미 떼는 범죄 집단, 민간인들을 인간방패삼아 폭력을 일삼는 이슬람 과격무장세력에게 무기를 불법으로 공급하는 김씨 세습왕조에 대해 교황은 끝내 한마디도 하지 않았다. 미국을 비롯한 국제사회 일각에서는 북한정권을 ‘악의 축’(axis of evil), ‘폭군정권’(tyrannical regime), ‘무법정권’(outlaw regime), ‘지옥같은 악몽’(hellish nightmare), ‘범죄정권’(criminal regime), ‘깡패국가’(rogue state), ‘악동’(bratty child)등으로 부른지 오래다. 오즉했으면 콘돌리자 라이스 미 구무장관은 장관 지명자 시절인 2005년 1월 18일 북한을 가리켜 ‘폭정의 전초기지’(Outposts of tyranny)라고 했을까.
 
이러한 프란치스코 교황의 태도는 오히려 위선에 가까울 정도다. 공산주의와 나치즘에 대하여 반대하는 입장을 공개적으로 천명했던 과거 교황 비오 11세는 이들에게 굴종하는 자세를 ‘침묵의 음모’(conspiracy of silence)라고 표현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성경에 근거없는 마리아승천 대축일 행사를 한국에서 집전한 데 대해 못마땅해하는 일부 개신교도들은 ‘2차 대전 때 나치에 협력하고, 대량학살당한 유대인의 재산을 몰래 스위스 은행으로 빼돌린 것이 가톨릭 교회’라며 교황청을 비난하기도 한다. 나치의 만행과 히틀러의 유태인 학살에 침묵을 지킨 바티칸의 불편한 진실을 꼬집은 것이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이탈리아 신문 ‘라 레푸블리카’(La Repubblica) 기자 에우제니오 스칼파리(Eugenio Scalfari) 박사가 2013년 7월과 8월 두 차례나 신문 지면을 통해 “하느님(한국 개신교의 하나님)은 자신을 믿지 않는 이들도 용서하는가”라는 공개 질문을 던지자, 그해 9월 4일 서면답변을 통해 “하느님의 자비에는 한계가 없다. 신앙이 없으면 양심을 따르면 된다”고 대답했던 분이다. 2013년 5월에는 “수백만 명의 어린이들이 매일 굶주림으로 고통받는데도 고상하게 신학만 논하는 신자가 되는 것은 심각한 문제”라고 말했던 분이 교황이다. 그렇다면 그가 한국에 온 이상 “수백만 명의 무고한 사람들이 북녁땅에서 매일 굶어 영양실조에 걸려있고 인권탄압으로 고통받는데도 고상하게 신학만 논하는 신자가 되는 것은 심각한 문제”라고 한마디 쯤은 해야 하는 것 아닌가?
 
프란치스코 교황이 한국에서 마치 해방신학자인 것처럼 행세하거나 한국을 계급투쟁적 시각에서 바라보는 듯한 언행에 대해서는 일일이 언급하지 않겠다. 다만 교황의 조국 아르헨티나는 국토가 넓은 자원부국으로 2차대전 이후 세계 7대 부자국가였지만 그동안 국가부도(default) 즉, IMF 관리 경제체제를 8번이나 맞았다는 것을 지적하고자 한다. 그리고 대표적인 가톨릭 국가인 포르투갈, 이탈리아, 아일랜드, 그리스(정교), 스페인의 이른바 PIIGS 국가들이 오늘날 유럽에서 가장 못살고 국가부도위기에 직면해 있는 등 경제가 불안한 나라임을 지적해 둔다.
 
설사 프란치스코 교황이 위에서 제기한 북한의 인권탄압 등 여러 문제에 언급하지 않는다 하더라도 전세계 가톨릭의 수장(首長)으로서, 아니 세계 최고 종교지도자로서 최소한 북한의 종교탄압에 대해서는 반드시 한마디 짚고넘어갔어야 하는 데도 그러지 않았다.
 
북한은 법적으로는 종교의 자유를 규정하고 있지만 세계 최악의 종교탄압국이다. 존 케리 미 국무장관은 금년 7월 28일 ‘2013 국제 종교자유 연례보고서’에서 보고서가 발표되기 시작한 2001년 이후 14년간 북한은 한해도 빠짐없이 세계 최악의 종교탄압국가라고 공식 발표했다. 이 보고서는 북한에서는 종교를 가진사람이나 외국 선교사와 접촉하는 사람은 체포돼 정치범 수용소에 감금되고 그곳에서 구타, 고문을 당하고 살해되는 일까지 있다고 밝혔다. 북한에 봉수교회, 칠골교회, 장충성당 등이 있지만 이들 교회와 성당은 북한에 종교의 자유가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설립된 것으로 북한정권이 관리하며, 신도들은 100% 노동당 핵심당원이거나 대남적화기구인 통일전선부 직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한의 민간 종교지도자들은 이들을 만나 번번히 북한의 통일전선전략에 이용만 당하면서도 이들은 못만나서 안달이다.
 
북한에서의 종교는 ‘종교는 인민의 아편’(Religion is the opium of the people)이라는 공산주의 시조 마르크스의 영향을 받은 김일성의 종교관과 종교탄압정책에 따라 1955년경에 이르러서는 거의 사라진 상태였다. 모든 종교단체와 종교의식이 사라졌거나 지하로 숨어버렸다. 1960년대는 종교자체가 거의 모습을 감추게 되었다. 그러나 이러한 종교탄압에도 불구하고, 북한에서의 종교는 소련과 동유럽의 사회주의 체제 몰락과 함께 변화를 가져왔고, 결정적으로 1988년 봉수교회와 장충성당 건립, 불법입북이긴 하지만 1989년 문익환 목사와 임수경의 방북은 그동안 종교에 대해 공식적으로 취하고 있던 비판적인 태도를 획기적으로 바꾼 계기가 되었다. 이후 북한은 종교에 대해 ‘유화정책’을 펴기 시작했고, 이 작업은 종교에 대한 학문적 탐구를 필요로 했다. 실례로 1988년 김일성종합대학에 종교학부가 설립됐고 1990년 1월부터 평양 신학원에서 미국 장로교회 선교사 자격으로 홍동근 목사가 종교학부 교수들에게 기독교 교리를 가르치기 시작했다. 이러한 변화는 1988년과 1989년이 분기점이 됐고, 교인들도 북한 당국의 주도 아래 중앙 종교조직을 통해 변화에 조속히 적응하는 과제를 안게 되었다.
 
그러나 북한이 체제수호에 불리할 수 있는 종교를 허용한 것은 종교 자유가 있다는 것을 세계에 알리는 것이 체제수호에 도움이 될뿐 아니라 어려운 경제사정 때문에 남한을 비롯한 전 세계의 종교단체와 자선단체들로부터 원조를 끌어들이기 위한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특히 남한과의 종교교류는 남한 종교계 침투를 위한 대남통일전선전략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북한 봉수교회와 장충성당 신자들이 모두 노동당과 통일전선부 소속 직원이라는 사실이 이를 뒷받침한다. 이와 함께 세계 10대 종교로까지 분류된 북한의 유일사상이자 김일성 수령교인 주체교(主體敎)는 북한의 체제수호를 위한 통치수단(헌법에 규정)으로 활용되고 있다.
 
공산주의는 근본적으로 종교를 부정하고 배척한다. 공산주의자들은 우주 만유(萬有)가 물질로 돼있으며 물질이 모든 변화의 기초라는 소위 유물론(materialism, Materialismus, Matérialisme)에 입각, 역사발전의 원동력도 인간의 의지가 아니라 물질로 보았다. 유물론이란 우주와 인생의 근본이 ‘정신’이 아니라 ‘물질’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물질이 1차적이고 정신이 2차적이라는 유물론에 따르면 우주와 인생의 일체 현상은 물질변화의 결과이며 물질을 떠나서는 우주와 인생이 존재할 수 없다고 간주된다. 정신세계를 부정하기 때문에 공산주의는 신의 존재를 부정하는 무신론(無神論) 사상이며, 따라서 종교말살론이다. 마르크스(Karl Marx)는 ‘종교는 인민의 아편’이라고 말했으며, 공산주의 혁명을 성취시킨 레닌(Vladimir Il'ich Lenin)은 “종교는 인류가 지금까지 만든 최대의 거짓말”(Religion is the biggest lie, that humanity has ever invented.)이라면서 종교가 실체가 없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한 “현대 종교는 노동 계급에 대한 억압에 그 뿌리를 두고 있다”고 주장했다. 즉, 종교가 인민을 착취하는 수단이라는 것이다. 김일성은 집권초기부터 ‘종교는 제국주의자들의 침략의 도구’ 이고 ‘원수가 왼뺨을 때리면 우리는 왼뺨․오른뺨을 다 때려야 한다’며 타인에 대한 사랑을 중요시하는 기독교 교리에 악담을 퍼부었다.
 
따라서 종교는 공산주의 교리체계인 유물사관과 배치될 뿐만 아니라 공산주의 체제수립을 저해하는 기존체제의 정신적 지주라고 간주하기 때문에 공산혁명의 완수를 위해서는 반종교투쟁이 불가피한 입장이다.
“종교는 반동적이며 비과학적인 세계관입니다. 사람들이 종교를 믿으면 계급의식이 마비되고 혁명하려는 의욕이 없어지게 됩니다. 결국 종교는 아편같은 것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김일성저작선집 제5권, 평양: 조선로동당출판사, 1967, p.154.)
김일성은 마르크스-레닌주의의 종교관을 그대로 받아들였다. 김일성은 종교를 하나의 미신으로 간주하고, 제국주의자들과 종교를 연관시켜 침략의 도구로 취급했다. 따라서 종교는 역사적으로 지배계급의 수중에 장악되어 인간들을 기만하여 착취·압박하는 도구이며, 특히 제국주의자들이 후진국 인민들을 침략하는 사상적 도구로 이용했다고 보았다. 또한 종교계 상층지도자들은 일도 하지 않고 하나님(하느님)께 바친다며 신자들에게 돈을 많이 내게 하여 호화방탕한 생활을 함으로써 온 사회를 병들게 하고 있는 사람들이며, 따라서 이들이야 말로 공산주의 혁명투사를 반대하는 마귀라고 비판하였다.
북한의 종교에 대한 부정적 인식은 그들의 최고 규범인 조선노동당 규약이나 강령, 그리고 당의 유일사상 확립 10대 원칙에 잘 담겨져 있다. 북한은 김일성 혁명사상에 어긋나는 봉건유교사상과 수정주의, 교조주의를 비롯한 온갖 반당적 반혁명적 사상조류를 반대하며, 오로지 김일성 혁명사상인 주체사상을 철저히 고수한다고 밝히고 있다. 이는 공산당 정책이나 노선에 반대하는 어떠한 이념이나 사상도 용납할 수 없고 오로지 김일성주의만을 지켜 실천하며 내외에 전파하여야 한다는 주장이다. 북한은 김일성의 60회 생일 하루 전인 1974년 4월 14일 북한판 10계명인 ‘당의 유일사상체계확립의 10대원칙’이란 것을 발표했다. 김일성의 후계자로 지정된 김정일은 ‘전당과 온 사회의 유일사상체계를 더욱 튼튼히 세우자’라는 문건을 통해 10개조와 62개 항으로 된 ‘당의 유일사상체계확립의 10대원칙’을 내놓았다. 북한은 10대원칙에서 김일성 밖에 다른 어떤 신을 섬기면 안된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이 북한판 10계명은 북한 주민의 영혼을 마비시키고 수령을 우상숭배하게 해 오늘의 파괴된 북한을 만들어낸 지침서와 같은 것으로, 헌법과 노동당 규약보다 상위에 있는 최고 규범이다.
 
기독교의 10계명이 하나님의 유일성에 대한 제시와 순수한 인간관계에서 지켜나가야 할 바를 규정하고 있다면 소위 ‘수령교’ 10대원칙은 수령의 유일성과 함께 수령에 대한 믿음을 쌓기위한 사회정치생활에서 지켜야 할 내용을 규제하고 있다. 즉, 성경의 10계명은 하나님(신)보다 인간에게 더 많은 배려를 했지만 수령교의 10계명은 하나부터 열까지 오직 자신에게만 모든 것을 복종하라고 명령하고 있다. 이에 따라 북한의 모든 명산 바위에는 김일성-김정일 父子의 우상화를 위한 문구들이 새겨지게 됐고, 3만 8천개의 동상이 세워졌다. 김일성의 무덤 금수산기념궁전은 그가 예수처럼 죽어서도 영생한다하여 8억 9천만 달러를 탕진하면서 만들어졌다. 문제는 법보다 위에 있는 유일사상체계 10대원칙이 북한을 무법천지로 만들었다는 점이다. 김父子를 반대하는 정치범을 살인죄보다 더 중하게 처벌하게 됐고, 김父子는 무오류성의 존재이기 때문에 잘못을 절대 저지를 수도 없고 오직 잘한 것만 존재하는 살아있는 신(神)으로 만들어 버린 것이다.
<표1> 성경의 10계명과 북한의 유일사상체계확립의 10대원칙(요약)
기독교 성경의 10 계명
유일사상체계확립의 10대 원칙
1. 너는 나(하나님)이외의 다른 신을 섬기지 말라.
2. 우상을 섬기지 말라.
3. 하나님의 이름을 망녕되이 부르지 말라.
4. 안식일을 거룩히 지키라.
5. 너희 부모를 공경하라.
6. 살인하지 말라.
7. 간음하지 말라.
8. 도둑질하지 말라.
9. 이웃에게 불리한 거짓증언을 하지 말라.
10. 네 이웃의 재물을 탐내지 말라.
1. 김일성동지의 혁명사상으로 온 사회를 일색화하여야 한다.
2. 김일성동지를 충성으로 높이 우러러 모셔야 한다.
3. 김일성동지의 권위를 절대화하여야 한다.
4. 수령님의 교시를 신조화 하여야 한다.
5. 교시 집행에서 무조건성의 원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
6. 김일성동지를 중심으로 하는 전당의 사상의지적 통일과 혁명적 단결을 강화하여야 한다
7. 김일성동지를 따라 배워 공산주의풍모와 혁명적 사업방법을 소유하여야 한다.
8. 수령님의 크나큰 정치적 신임과 배려에 충성으로 보답하여야 한다.
9. 김일성동지의 유일적 령도 밑에 전당, 전국, 전군이 한결같이 움직이는 강한 조직규률을 세워야 한다.
10. 김일성동지께서 개척하신 혁명위업을 대를 이어 끝까지 계승하며 완성하여 나가야 한다.
<표2> 기독교와 ‘수령교’의 유일신 비교
구 분
내 용
규 정
기독교
너는 나외에는 다른 신들을 네게 있게 말지니라
십계명의 첫 계명
수령교
위대한 수령 김일성 동지밖에는 그 누구도 모른다는 확고한 입장과 자세를 가져야 한다
당의 유일사상체계확립의 10대원칙 3조 1항
 
 

서옥식(서울동노회,대청교회,집사) 2014-08-25 (월) 10:20 4년전
마르크스는 기독교를 향해 종교는 아편이라며, 기독교가 말하는 행복은 인간을 현혹시키는 거짓 행복이라고 비난했다. 그러면서 그는 일평생 하나님과 예수님, 그리고 기독교를 반대했을 뿐만 아니라, 유물사관적 무신론에 입각한 공산주의 세상을 건설하여 이 지상에서 기독교를 영원히 박멸하자고 역설했다.
그는 당시 사회계층을 부르주아 그룹(유산계급)과 프롤레타리아 그룹(무산계급)으로 양분하여 가진 자와 성직자들을 부르주아 그룹으로, 가지지 못한 서민과 노동자들을 프롤레타리아 그룹으로 분류하여 사유재산과 계급사회를 타파하여 무산계급사회인 공산주의 세상을 건설하게 되면 머지않아 기독교는 자연히 지구촌에서 사라지게 될 거라 공언했다. 북한도 초기에는 마르크스-레닌주의의 충실한 계승자로서 종교탄압에 박차를 가했으나 70년대 중반에 접어들면서 오히려 종교를 전술 전략적으로 이용하기 시작한다.

현대사에 있어서 종교를 공산주의 혁명전략에 이용한 대표적인 인물은 베트남의 호치민(胡志明)이었다. 호치민은 ‘외세 배격’으로 자주통일을 하자는 대의명분을 내걸고 종교계를 포섭했다. 잦은 외세 침략은 받아왔던 베트남인들에게 호치민의 ‘자주통일론’은 일부 종교인들의 뇌리에 주술(呪術)처럼 각인되고 행동케 했다.
  베트남에서 불교는 국교나 다름없다. 국민들은 태어나서 성장하고, 결혼하고, 묘지에 까지 불교에 의지한다. 따라서 부처님을 대신하는 승려들에 대하여는 경외심을 갖고 승려들의 말이라면, 팥을 콩이라고 해도 믿을 지경이었다. 정치인의 말은 믿지 않지만, 승려의 말은 절대적으로 믿는 곳이 베트남의 불교인들이다. 호치민은 베트남에서 미군을 내쫓고 통일과업을 이루기 위해서는 불교의 승려들을 이용하는 것이 첩경이라는 것을 통찰했다.
 
 호치민은 이와 함께 베트남의 천주교 신부들을 이용했다. 천주교 신자들은 천주를 대신하는 신부들의 말을 절대적이다시피 신봉하는 것을 통찰한 호치민은 신부를 이용한 것이다. 호치민의 작전대로 불교의 승려와 천주교 신부들이 맹우(盟友)가 되어 남베트남(자유베트남) 타도를 위한 전초작업으로 사회혼란에 앞장 서기 시작했다. 승려들의 설법, 신부들의 설교가 외세인 미군을 내쫓고 자주통일을 해야 한다는 주장으로 전국 도처를 휩쓸었다. 특히 승려들은 반미의 ‘외세배격-자주통일’을 외치며 온몸에 기름을 끼엊고 불을 지르는 즉 소신공양(燒身供養)에 나섰다. 베트남 국민들은 스스로 소신공양을 올리면서 불타 죽어가는 승려들의 절규같은 설법을 가슴에 담고, 남베트남의 패망을 위해 봉기했다. 특히 호치민은 승려와 신부들을 동원하여 남베트남을 수호하려는 남베트남군의 마음을 바꿔 놓았다. 남베트남군이 동족인 북베트남군과 베트콩을 향해 총을 들지 말고, 미군을 향해 총을 들것을 선전선동한 것이다. 승려와 신부들의 선전선동으로 남베트남군의 군심(軍心)은 무섭게 변질 되어 갔다. 결과는 어떤가? 호치민이 승리하여 1백만이 넘는 남베트남의 군인과 시민들이 공산군에 의해 처형되었고, 남베트남을  탈출한 보트피풀 중 약 1백만이 공산군과 해적의 총에 비참하게 살해당하거나 망망대해에서 ‘쓰나미’같은 파도에 수장(水葬) 되기도 했다.
 
김일성과 김정일의 북한정권도 호치민의 전략전술을 원용에 나섰다. 첫째, 베트남에서 처럼 일부 종북 승려와 종북 신부, 종북 기독교인 등의 이용에 나선 것이다. 종북 종교인들은 남베트남 패망 직전처럼 호치민이 아닌 김정일을 위해 미군축출을 위한 ‘외세배격, 자주통일’이라는 구호를 외치며 반정부 투쟁에 나선지 오래이다. 종북 종교인들은 신불(神佛)의 자비, 사랑의 실천 보다는 김일성의 주체사상을 신봉하는 자들이다.

  북한의 조선기독교도연맹은 공산주의 혁명도구와 대남 적화통일 전략의 일환으로 1974년 노동당 통일전선부 산하 단체로 만들어졌다. 통일전선부는 한반도 적화통일을 추진하면서 무시무시한 대남공작을 하는 부서이다. 1977년 김일성의 직접교시에 따라 만들어진 노동당의 통전부는 선전, 대남방송, 삐라살포, 해외교포들의 포섭 및 남한 내 친북조직 관리 등 공개적인 선전·선동공작을 펼친다. 이 부서는 직할부서로 직접침투과, 남북회담과, 해외담당과, 대남심리전 및 정보자료를 분석하는 조국통일연구원 등이 있으며 다른 공작부서와 구별되는 가장 큰 특징은 공개적으로 활동한다는 점이다. 지금도 북한의 목사와 전도사, 그리고 장로, 집사 등은 모두 체제에 충성하는 노동당 당원들로 구성돼있으며, 이들은 정식 안수를 받지 않은 가짜 종교인들이다. 봉수교회 등 종교 시설들 또한 완전폐쇄구역으로 지정돼 일반 주민들의 접근이 허락되지 않으며, 형식적으로 기도와 함께 찬송가를 부르다가 끝날 뿐 예배도 제대로 진행하지 않는다. 실제로 성탄절에도 북한 교회들은 크리스마스 트리 설치는 커녕 예배를 드리지 않은 것으로 확인된 바 있다. 조선기독교도연맹의 목사와 신도들은 예배가 끝날 때 마다 하나님과 예수를 부정하고 김일성에게 충성을 맹세하는 혹독한 ‘생활총화’를 치러야만 하며, 특히 예배에서 남한 사람들을 접촉한 후에는 “하나님은 없다”는 총화사업을 견뎌야만 한다.

  북한은 1980년대 이후 들어서는 해외교포 종교인들의 방북을 적극 초청하는 가운데 이들과 종교인회담 및 해외에서 반한(反韓) 종교인 집회를 갖는 등 통일전선전략에 치중하고 있다. 특히 가장 최근에는 인터넷을 통한 대남활동 강화에 열을 올리고 있다. 예컨대 2010년  한국정부가 천안함 폭침사건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회부를 추진 중인 가운데 북한은 남측 초등학생, 주부 등의 주민등록번호를 도용해 남측의 종교계인사와 비정부기구를 포함한 각종 인터넷 사이트에 직접 ‘천안함 사건은 날조’라는 내용의 글을 게재, 유포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은 2010년 5월28일에도 조선불교도연맹 중앙위원회 명의로 A4 용지 15장 분량의 ‘역적패당이 조작한 북(北) 어뢰공격설의 진상을 논한다’는 제목의 논평을 팩스로 남한 내 정당·종교·시민단체 9곳에 보냈다. 북한의 이런 전방위적 대남 선전선동은 남한 내부의 여론 분열을 조장하는 전형적 대남전략으로 풀이되고 있다. 가관인 것은 북한의 주체사상을 인민신학이라고 주장하면서 시대착오적 해방신학에 물든 종교계 좌익인사들이 북한의 전략을 흠모하면서 맹목적 반정부 투쟁의 선봉대가 되어있다는 점이다.
대부분의 통전부 소속 대남공작 요원들은 공개적인 행사나 회담 때 주로 가명(假名)과 가직위(假職位)를 쓴다. 남북대화나 교류 등으로 낯익은 전금진(본명 전금철), 안병수(본명 안경호), 이종혁, 1994년 3월 남북실무접촉에서 ‘서울불바다’ 발언으로 유명해진 박영수(사망) 등 대남전위기구 간부들의 실제 소속직책과 직급도 통전부의 부부장 급이다. 탈북자들의 많은 증언을 종합해보면 김일성은 특히 대남침투활동 영역으로 종교계와 법조계를 꼽았다. 예컨대 교회는 복잡한 신원조회나 신원보증서, 재정보증서 없이 이름 석자만 올리면 등록하고 다닐 수 있기 때문에 침투가 가장 용이하다는 점을 들었다. 법조계에 대해서는 소위 반정부-반체제 시국사건이나 공안사건에 무죄판결을 많이 내기위해서는 고시목적으로 법률을 공부하는 남한학생들을 김일성 장학생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북한의 대남공작은 1982년 북한에서 발행된 ‘주체의 기치 따라 나아가는 남조선 인민들의 투쟁’(평양, 조국통일사)이란 책에 잘 나타나 있다. 남한의 비봉출판사에서 ‘북한이 공개한 북의 지령 따라 움직이는 남쪽 사람들’이란 이름으로 발간된 이 책은 ‘해방 이후 5.18 광주사태까지 북의 대남적화통일 공작사’라는 부제를 달고 있다. 책은 1945년 해방 이후부터 1980년의 5.18 광주사태까지 북한의 ‘개입’으로 발생했던 남한 사회의 각종 반정부 소요사태들을 다루고 있다. 이 책은 북한 사람들과 북에서 남에 침투시킨 간첩 및 ‘북의 지령에 따라 움직이는 남쪽 사람들’을 대상으로 출간했기 때문에 김일성의 위대성과 주체사상에 대한 신심을 강화시키려는 의도에 부합하도록 관련된 사건 내용의 서술을 과장하거나 축소, 은폐, 허위조작, 왜곡한 것들이 상당히 많다. 또 해방 이후 남한에서 이루어진 반정부 활동이나 시위행위 등은 모두 김일성의 정치를 받기를 원하는 남한 인민들의 투쟁인 것처럼 서술해 남한 국민들의 순수한 민주화 운동까지 왜곡하고 있는 것들도 많다. 이 책은 그러나 현재 우리사회에서 일부 종교계 인사 등 종북주의자들로 불리는 집단의 실체를 정확히 이해할 수 있게 해준다. 정보당국에 의하면 현재 약 200개로 파악되고 있는 남한의 친북 종북단체들은 청와대를 비롯한 행정부처, 국회, 정당, 법조계, 종교계, 언론방송, 군대, 교육 현장 등에 광범하게 침투, 자유민주주의 체제인 대한민국을 장기세습 독재 하의 인민민주주의 체제로 바꾸려고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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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옥식(서울동노회,대청교회,집사) 2014-08-25 (월) 10:23 4년전
통치  이데올로기로서의  북한의  김일성 영생 주체교
  세계 종교 통계로 유명한 미국의 종교 사이트 ‘애드히어런츠닷컴’(adherents.com)의 홈페이지에 들어가보면  북한의 주체사상을 ‘주체교’라는 종교로 규정, 세계 10대 종교로 올려놓고 있다. 이유는 주체사상이 “어마어마한 신도수(1900만명)를 가지고 있고, 그들 인생에 강력하게 영향을 끼친다” 며 유대교(12위·신도수 1천 400만명)보다 앞세워 놓고 있다.
애드히어런츠닷컴은 “사회학적 관점에서 주체사상은 명백히 종교”라고 못박았다. 사이트는 북한 체제가 옛 소련과 중국 공산주의에서 연유됐음을 인정하면서도 스스로 독특한 변이를 이룬 점에 주목한다. 또, 북한이 마르크스-레닌주의의 계승을 공식적으로 부인한 점도 언급했다. 사이트는 “지금 상황에서 주체사상을 공산주의의 이단적 갈래라고 구분하는 것은 불교를 힌두교에 포함시키는 것과 다를 바 없다”며 순위 선정의 합리성을 주장했다. 종교가 성립되려면 ‘교주(敎主)’ ‘교리(敎理)’ ‘교단(敎團)’ 등 크게 3가지 요건을 갖춰야 한다. 그런데 주체사상은 일견 그 요건을 갖춘 것처럼 보인다. 예컨대 주체사상을 태동시켰던 김일성을 교주로 볼 수 있고, 주체사상 자체를 교리로 파악할 수 있으며, 김일성과 주체사상을 맹목적으로 추종하는 북한사회 전체를 하나의 교단으로 간주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 주체사상의 이론적 창시자로 알려진 전 조선노동당 황장엽 비서(사망)도 김일성의 수령절대주의 독재가 계급독재와 다른 점을 지적한 바 있다. 그동안 남한 사회에서 주체사상을 거의 ‘종교’ 수준으로 보아온 것도 사실이다. 이미 국내에는 주체사상을 종교로 인식한 ‘북한사회의 종교성-주체사상과 기독교의 종교양식 비교’(김병로 지음, 통일연구원 펴냄)라는 저서까지 출간된 바 있다.
 
기독교의 교회는 예수가 베드로에게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마태:16-18)라고 하신 말씀에 따라 예수를 믿는 사람들이 형성한 공동체인 것이다. 기독교는 이 공동체를 교회라고 부르며 교회는 곧 예수 그리스도의 몸이라고 설명한다. 그리고 신자들은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공동체 내에서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을 가지고 유기적으로 연결 혹은 연합된다고 확신한다.

북한에서는 “하나는 전체를 위하여, 전체는 하나를 위하여“라는 집단주의 구호를 통해 사회전체가 하나의 공동체로 이루어져 있음을 강조한다. 이 공동체에 관한 주체사상의 이론은 수령․당․대중이 하나가 되어 통일체를 구성한다는 ‘사회정치적 생명체론’에서 절정에 이르는데, 김일성은 수령으로서 신체의 뇌수이며, 당은 혈관이고, 인민은 신체의 각 부분이라고 설명한다. 이 사회정치적 생명체론은 사도 바울의 지체론이나 요한복음(15장)에 나타나 있는 예수의 포도나무 비유와 동일하다. 이렇게 북한이 북한사회를 하나의 사회정치적 생명체로 표현하는 것은 기독교의 교회론과 일치하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수령․당․대중이 하나가 된다는 사회정치적 생명체론은 예수님이 머리가 되고 신자는 각 지체가 된다는 기독교의 유기체적 설명임과 동시에 성부․성자․성령 삼위일체의 개념이 혼합을 이룬 이론이라고 볼 수 있다. 물론 기독교의 삼위일체론은 하나님의 속성을 설명하는 교리이며 교회공동체에 해당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북한에서 수령․당․대중은 분리시키거나 대치시킬 수 없는 단일한 생명체라고 말하며 삼위일체의 개념도 원용하고 있다. 그리고 이 주체사상을 사람중심의 세계관이며,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실현하기위한 혁명사상이라면서 선군사상과 함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지도지침으로  규정해놓고 있다. 여기서 지도지침이란 통치 이데올로기를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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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표(서울북노회,예수제자,목사) 2014-08-31 (일) 12:24 4년전
역사적 논점을 매우 흐리게 하고 혼돈으로 이끌고 있습니다. 공산주의와 공산당의 처세가 바른 것이라서 북한을 위하여 돕거나 교류를 하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이렇게 분단의 역사가 70 이 되어지고 통일의 길을 열어보자는 가슴치는 기도를 하는 것입니다. 북한의 공산당의 특권과 자본주의를 표방하는 자본의 양극화가 다르긴 하지만 여전히 두 체제는 큰 모순을 가지고 있습니다. 단지 북한을 향하여 엄연히 존재하는 권력과 당국의 실체를 무시하면서 구체적인 통일의 길을 모색하기 어렵기에 다각적인 기도를 하는 것인데 세월호의 참사를 겪고 있는 이 암울한 시기에 이런 논지를 펼치면서 기장과 한신과 김재준 목사님과 또한 순수한 마음으로 통일을 기도하는 기장 목사를 공격하는 것은  이기적인 생각이 있거나 역사에 대한 해석과 이해의 무지거나 혹은 현재의 불의한 권력에 아부아첨 또는 비호내지는 동조하는 의도가 있다고 보여질 수 있습니다. 혹은 기장의 역사적 고백을 방해하거나 분열시키고 이간질 시키려는 의도가 다분히 포함 되어 있다는 오해를 불러 일으킬 수 있다는 것입니다. 서울대가 다 좋은 것은 아니고 머리가 좋은 사람들이 더 교묘한 범죄를 역사 속에서 저질러 왔음을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이 점을 양지 하셨으면 합니다. 그네와 기춘이의 모순들은 모두 감춰 주고 어찌 기장을 끌어내리는 비역사적 논구들이 계속 되어지는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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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옥식(서울동노회,대청교회,집사) 2014-08-31 (일) 16:52 4년전
저의 글의 요지는 아주 분명합니다.
세계가 인정하는 최악의 종교탄압국가이자 김일성을 사실상 신으로 받들고  있는 북한에 대해 교황이 한마디쯤 하고 가길 바랐는데 오히려 북한정권을 옹호하는듯한 그의 발언을  했다는 것이 글의 핵심입니다. 그런데 적지않은  분들이 저의 이글을  반박, 공격하면서 기독교를 말살하려는 김일성부자의 종교탄압과 함께 김일성 주체교 내지 영생교를 옹호하는 듯함 입장을 보였습니다. 그래서 저는 어떻게 하나님을 믿는 기독교 신도들이 하나님을 대적하고 참칭까지하는 김일성을  옹호하고 지지하는 글을 올릴 수 있느냐고 다시 한번 반론성격의 글을 올렸습니다.  그러면서 남한에서 모은 신도들의 헌금 500억원이 평양한북판에 김일성영생탑을 설립하는 데 쓰여졌고, 이것도 모자라 일부 교역자나 신도는 김일성 영생탑앞에 나가 '참배'까지 했다는 것을 지적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참배는 일제때 우리나라 기독교의 부끄러운 모습인 신사참배나 무었이 다르냐고 썼습니다. 일제는 신사참배를  강요했지만 김일성왕조같은 방법으로  종교를 탄압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따라서 기독교장로회의 창시자 김재준목사와 그가 세운 한신대의 전신 조선신학교도  신사참배에서 자유로울 수 없음을 지적한 것입니다. 그리고 북한의 교회라는 것이 우리가 남한처럼 민간인 신도가 아니라 대한민국의 적화통일을 노동당규약에 규정하고 있는 조선로동당 핵심당원과 역시 대한민국의  공산화통일을 기획하고있는 대남기구인 통일전선부소속 직원들로 100% 채워져 있음을 아울러 지적한 것입니다. 우리 기독교 인사들이 북한가서 만나고 오는 자들은 100% 노동당 당원이나 통일전선부 직원입니다. 지금도 이들은 만나지 못해 안달이 나있다고 들었습니다. 하지만 이들과 만나서 무슨 통일이 논의가  되겠습니까. 혹자는 그래도 이들을 만나고 설득해야 하지 않느냐고  반문합니다. 그러나 이처럼 어리석은 답은 없습니다.  이들의 전략은  레닌이  제창했던 소위 '통일전선전략'으로부터 한걸음도  비켜나있지 않습니다. 입만열면 서울불바다, 청와대불바다, 남조선불바다, 남조선 역적패당을 까부셔없애버리겠다고 온갖 협박을 일삼는 자들에게 진정한 통일의지가 있다고 보십니까. 통일 반드시 해야합니다. 저도 통일문제를 사학위논문으로 쓸정도로 통일에 관심이 깊습입니다만 적화통일이라면 대한민국의 대다수 국민이 이를 지지한다고 보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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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옥식(서울동노회,대청교회,집사) 2014-08-31 (일) 18:32 4년전
그런데 적지않은  분들이 저의 글을  반박, 공격하면서 기독교를 말살하려는 김일성부자의 종교탄압을 외면하고  김일성 주체교 내지 영생교를 옹호하는 듯한 입장을 보였습니다. 그래서 저는 어떻게 하나님을 믿는 기독교 신도들이 하나님을 대적하고 참칭까지하는 김일성을  옹호하고 지지하는 글을 올릴 수 있느냐고 재차  반론 성격의 글을 올렸습니다.  그러면서 남한에서 모은 신도들의 헌금 500억원이 평양 한북판의 김일성영생탑을 설립하는 데 일부 쓰여졌고, 어떤 교역자나 신도는 김일성 영생탑앞에 나가 '참배'까지 했다는 것을 지적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참배는 일제때 우리나라 기독교의 부끄러운 모습인 신사참배나 무었이 다르냐고 썼습니다. 일제는 신사참배를  강요했지만 김일성왕조같은 방법으로  종교를 탄압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리고 기독교장로회의 창시자 김재준목사와 그가 세운 한신대의 전신 조선신학교도  신사참배에서 자유로울 수 없음을 지적한 것입니다.

아울러 북한의 교회라는 것이 우리가 남한처럼 민간인 신도가 아니라 대한민국의 적화통일을 노동당규약에 규정하고 있는 조선로동당 핵심당원과 역시 대한민국의  공산화통일을 기획하고있는 대남기구인 통일전선부소속 직원들로 100% 채워져 있음을 지적한 것입니다. 우리 기독교 인사들이 북한가서 만나고 오는 자들은 100% 노동당 당원이나 통일전선부 직원입니다. 우리처럼 민간인이 절대 아닙니다. 우리 교계에서는 지금도 이들은 만나지 못해 안달이 나있다고 들었습니다. 하지만 이들과 만나서 무슨 통일이 논의가  되겠습니까. 혹자는 그래도 이들을 만나고 설득해야 하지 않느냐고  반문합니다. 그러나 이처럼 현실성 없는 대답은 없습니다. 설득이 아예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이들에게 돈주고, 물자주는 등 거액을 지원했는데 돌아온것은 무엇입니까. 이용만 당할 뿐입니다.  이들의 전략은  레닌이  일찍이 제창했던 소위 '통일전선전략'으로부터 한 걸음도  비켜나있지 않습니다. 입만열면 서울불바다, 청와대불바다, 남조선불바다, 남조선 역적패당을 까부셔 없애버리겠다고 온갖 협박을 일삼는 자들에게 진정한 통일의지가 있다고 보십니까? 통일 반드시 해야합니다. 저도 통일문제를 석사학위논문으로 쓸 정도로 통일에 관심이 깊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북한식의 적화통일이라면 대한민국의 대다수 국민이 이를 지지한다고 보겠습니까.

북한과의  통일논의 방식을 바꿔야 합니다. 지금까지 남한의 개신교나 천주교가 추진해온 통일방안이나 통일논의가 북한을 설득했다고 생각하십니까. 저가 보기엔 이용만 당할뿐 100%실패입니다. 그동안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북한에서의  종교활동이나 신앙이 개선됐습니까? 아니면 통일에 어떤 진전이 있었습니까?  북한 정권을 옹호하고 지지하는 듯한 방법으로는 더 이상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헌법에 규정한 대로 평화통일을 지향해야합니다. 그러나 이제는 북한에 접근하는 방법을 바꿔야 합니다. 물론 그 방법이 어떤것이 돼야 하는 지에는  꾸준한 연구가 필요하지만 지금 우리 개신교가 하는 방법은  성공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목사님께서는 댓글에서 이밖에도  현재의 대한민국 정권을 불의한 권력이라고 표현했는데 어째서 불의의 권력인지 이해가 안됩니다. 불의의 권력이라면 마땅히 타도되는 것이 옳고 없어져야 할 권력이라고 생각되기 때문입니다. 국민의 다수는 오히려 현정부를 불의의 권력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나 세력에게 지지를 보내지않고 있는 것으로 각종 여론조사가 말해주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누구처럼 관제여론조사 결과라고 주장하시겠습니까? 우리 기독교장로회는 2차대전이후 전세계적으로 가장 성공했다는 평가를 전세계적으로 받고있는 남한 정부를  저주하고 비난하고 공격하고 헐뜯는  성명을 발표한 적은 많지만 저 기억으로는 북한의 잘못을 지적하거나 비판하는 성명을 발표한 적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댓글에서  서울대 이야기가 왜 나옵니까.  또한 대통령 이름을 언급하려면 제대로  하시는 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목사님 조차 <근혜>를 <그네>로 쓰는 것은 품위있다고 보여지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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