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일 부터 포괄적 차별금지법을 교사위위회에서 지지함으로 해서 교단 내에서 충북노회 00 교회가 교단을 탈퇴해 버렸으며, 특히 경북노회 00 교회가 총회(속회)의 결정을 보고, 교단 탈퇴 여부를 결단을 하겠다는 경북노회장의 발언까지 나오는 안타까운 사태까지 생겼습니다. 경남노회에서는 총회가 어떤 결정을 내릴 것인가에 따라 노회 자체적으로 행동을 하겠다는 발언까지 나왔습니다.
그런 과정에서 포괄적 차별금지법 반대 대책위원회가 구성되었으며 대책위원회서는 기장의 모든 교회에 성명서및
서명지를 배포하는 일까지 있었습니다. 많은 교회에서 성명서의 내용을 보고 지지하여 서명지를 대책위원회에 보내 오고 있습니다.
다행히 이번 11월 9일 청주에서 열린 105회 총회(속회)에서 총회 교사위원회에서 포괄적 차법금지법에 대한 지지 선언은 교사위원회 자체에서의 지지 선언을 한 것이며, 총회의 어떤 결의나 추후 추인 되지 못한 것으로 결론을 내렸습니다. 이건희 총회장은 참석한 총대들의 건의를 받아 드려, 총회에서는 교사위원회로 하여금 지지선언 내용을 총회 게시판에서 삭제하는 것은 물론이고 공개적으로 사과 할 것을 총대의 이름으로 요구을 했습니다. 거기에 대하여 총회 교사위원회 최형묵 위원장은 추후 논의 한 후에 12월 8일 총회 실행위원회에서 공식 사과를 할 것인가의 여부와 총회의 요구에 대해서 확답을 주겠다는 답변이 있었습니다.
본 대책위원회에서는 성소수자의 문제에서 성별(특히 그 외의 분류할 수 없는 성) 성적지향, 성별정체성에 대해서는 교단 내에서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할 것이며 기장 교단의 결실한 방향으로 나가도록 계속해서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총회(속회)의 결정을 보면서 포괄적 차별금지법 반대에 앞장 서 주신 모든 기장인들에게 심심한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