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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 헌법? 율법 조문은 죽이는 것이고 영은 살리는 것이라는데

황용연 (서울노회,prok,목사) 2020-11-05 (목) 22:20 5개월전 592  
레위기 11장 4절에 낙타는 새김질은 하지만 굽이 갈라지지 않았다는 구절이나, 같은 경우로 6절에 토끼를 언급한 구절을 보면 사람들은 이렇게 말합니다. 낙타는 굽이 갈라져 있는데? 토끼는 굽이 없잖아? 이 때 그리스도인이라고, 성경에 낙타는 굽이 갈라지지 않았다고 했으니 안 갈라진 거 맞아 토끼도 굽이 있는 거 맞아 이래야 될까요.

기장 헌법에 남성과 여성이라는 말만 나와 있다고, '알려지지 않은 성'이란 말은 안 나와 있다고, '알려지지 않은 성'을 인정하는 건 기장 헌법 위반이라고 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이것도 앞 문단의 낙타와 토끼 등의 경우와 마찬가지겠지요. 이성애자 남성과 이성애자 여성 이외에 다른 성적 정체성이 실제로 있는가 없는가가 중요하고, 그에 관한 결론이 이미 있다 쪽으로 나 있다는 게 중요하지, 기장 헌법, 나아가서는 성경에 그런 말이 없으니 기장 교인은, 그리스도교인은 그런 거 없다고 해야 돼 이래야겠습니까?

그리고 기장 헌법의 해당 조항의 본 뜻이 뭘까요. 남성과 여성이 함께 하나님의 뜻에 따라 평등하게 살아가자는 게 본 뜻이겠죠. 그런데 그런 본 뜻을 어떻게 구현할 것인가가 초점이 아니라 거기에 남성과 여성이라는 말만 나와 있으니 성소수자는 기장 헌법상 인정되면 안 돼 이런 식으로 '문자'에만 초점을 맞춘다면... 제목에 인용한 성경 말씀 생각이 안 날 수가 없겠습니다만.
(설마, 이렇게 썼다고 기장 헌법이 '죽이는 것'이라고 했다 이런 목사가 기장에 있으면 되겠냐 하실 분은 없지요? 설마...)

이왕 글 쓴 김에 한 마디 더.

차별금지법 통과되면 교회 강단에서 동성애는 죄다라고 설교하면 제제받는 거 아니냐는 말씀들이 들리는데,
전에도 한 번 말씀드렸지만, 교회 강단에서 하는 설교를 제제한다는 조항은 한국의 법안에 있었던 적이 없고, 차별금지법을 이미 시행하고 있는 다른 나라에서도 그런 경우는 없었습니다. 다른 나라에서 차별금지법 때문에 제재받았다고 들고 오는, 과장과 날조가 꽤 많이 섞인 그런 예들에서도 그런 경우는 거의 없다구요. 그러니 설교 어떻게 하냐는 걱정은 접어 두셔도 될 듯 합니다.

윤병선(대전노회,,장로) 2020-11-06 (금) 19:23 5개월전
교역자 검색에서 황용연 목자님은 살펴보니까
주님의 몸된 교회 현장 목회자가 아니신가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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