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 ::
 
 
 


위 몸글에 사실과 다른 점이 있어, 정중히 팩트체크합니다.

최형규 (경북노회,내고교회,목사) 2020-05-09 (토) 10:08 4개월전 436  
댓글로 올렸던 내용인데 요청이 있어 답변글로 옮겨 놓았습니다. 
내용은 약간의 수정만 했을 뿐, 거의 동일합니다. 
이미 댓글로 내용을 보신 분들이 다시 읽으시면 시간낭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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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규(경북노회,내고교회,목사) 2020-05-08 (금) 12:34
최형규(경북노회,내고교회,목사) 2020-05-07 (목) 21:48

교단의 원로목사님께서 바른 말씀 하시는데, 제가 끼어들 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만, 사실과 다른 오보는 바로 잡아야 할 것 같아 느즈막이 댓글을 올립니다.

첫째는, 1999년 84회 총회에서 결의되어 신설된 신학대학원운영위원회는 없어질 조직이 아닙니다.
1995년 80회 총회부터 1999년 84회 총회에 이르기까지 한신대 종합화 이후 신학교육의 방향을 바로 잡는 과정에서 나온 결과입니다. 총회는 1995년 9개 노회와 위원회의 헌의를 토대로 <한신대 신학대학원 법적 독립을 위한 설립준비위원회>를 구성하였고, 한신학원이사회와 교육부와 법적인 공방끝에 1999년 수유리 신학대학원으로 신학교육의 장 일원화를 이루고, 법적, 행정적, 재정적 독립을 이루기까지 신학대학원운영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합니다. 그리고 2년 뒤 그 법적 대안으로 '신학전문대학원'으로 전환인가가 나오면서 2002년부터 2007년까지 신학전문대학원운영위원회로 명칭이 바뀌었습니다. 그리고 목사님께서 언급해주신 대로 당시 총장께서 이사회 결의나 교단의 공감대 없이 신학전문대학원 인가를 임의로 반납하면서 다시 신학대학원운영위원회로 그 명칭을 바꾸었습니다.

 그러나 그 위상과 목적과 기능, 역할은 미완성으로 여전히 유효하였기 때문에, 아니 정확히 말하면 더 멀어졌기 때문에, 신학대학원운영위원회로 명칭을 변경하여 존속하게 되었습니다. 당시 종합화 18년의 역사 가운데 신학교육의 발전을 위한 연구결과지점으로  신학교육의 장을 신학대학원으로 일원화하여 신학교육이 법적, 제도적, 행정적, 재정적 독립을 이뤄가도록 정책과 방향을 잡아갈 조직으로서 신학대학원운영위원회를 유지시키고, 추후에라도 임의로 변경하지 못하도록 한신학원 정관과 정관시행세칙에 명시해 놓은 것입니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면서 신학대학원운영위원회의 설립과 존속의 의미가 잊혀지는 가운데 현재는 신학대학원을 관리 운영하는 조직으로 전락한 상태라고 판단됩니다. 따라서 신학대학원운영위원회는 폐지되어야 할 조직이 아니라, 그 본래의 목적과 취지에 따라 수유리 중심의 신학교육의 활성화를 이루기 위해 법적, 행정적, 재정적 독립을 이뤄가도록 이사회와 함께 지혜를 모으고, 정책과 행정적 지침을 관리, 지도해 가야할 조직입니다. 지금까지 신학대학원운영위원회가 그 일을 못 해 왔고, 이사회가 그 부분에 대해 무관심했기 때문에 지금 이러한 일들이 반복해서 벌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물론 이런 결과에 있어 신학부 교수들의 책임도 예외일수 없고 결코 자유로울 수 없을 것입니다.

둘째는, 어떠한 경우에라도 한신대학교 운영상 중요한 변화가 있거나 그에 따른 정관, 규칙, 규정 등의 변경이 있을 때 반드시 그 관리와 운영의 최종적인 책임 주체인 한신학원이사회의 결의를 거쳐야 합니다. 그것이 한신학원이사회의 권위이자 존재이유입니다. 
 2008년 3월부로 전격 진행된 신학전문대학원 인가반납도 이사회 결의나 총회 인준없이 진행되었으니까 수유리캠퍼스의 공식명칭을 '서울캠퍼스' 로 바꾸고, 신학대원을 서울캠퍼스 중 일부로 치부해버리는 결정을 이사회 결의없이, 총회인준없이 진행해도 된다는 생각과 주장은 법도 전통도 정서도 무시한 처사라고 생각됩니다.
 또한 총장 자격의 문제도 기장 교단의 세례교인으로 확대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나, 이 또한 '총회가 인정하는 정관'에 따라 총회 인준 후에 적용하는 것이 적절할 텐데, 총회 인준은 물론 총회(실행위)보고도 없이, 언론에 보도하고, 기정사실화하는 것은 이전 학교당국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모습이란 것도 알고 계실 줄로 압니다. 아무리 목적이 좋다 하여도 그 과정이 아무렇게나 되어도 된다는 의미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우선 가장 중요한 두 가지 지점만 펙트 체크하였습니다.

 다른 내용들은 교계 원로께서 교단과 한신에 대한 애정을 갖고 쓰신 글인데, 가타부타 논쟁하는 것처럼 보이는 것이 바람직하지 못하다고 판단되어 일체의 언급을 피하였습니다. 제가 할 내용도 아니구요. 저도 바쁜 토요일 이렇게 짧은 글이나마 다시 옮겨서 정리하는 게 수고스럽지만, 주변의 조언을 받아들여 답변글로 옮겨 놓습니다.

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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