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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부 교수들의 입장문을 보고 느낀점

이건화 (서울노회,,원로목사) 2020-05-07 (목) 10:08 5개월전 1042  

   총회게시판 5150호 게시글로 429일 발표한 신학부 교수회의 입장문을 보고 교단을 위하여 바른 소리를 하다 어려움을 당한 경험이 있는 목사로 이제는 은퇴한 목사로서 또다시 바른 소리를 하려고 합니다.   신학부 교수들이 수유리에 있는 신학대학원을 교단 직영 신학교로서 위상을 존중받으면서 전체적인 발전에 초석이 되고 기여할 수 있기를 바라면 아래의 네 가지를 천명합니다 라고 하면서 네 가지를 직시하였지만 알맹이(대안)는 빠졌습니다.

 

즉 교단 직영 신학대학원으로 위상을 존중받으면서 전체적인 발전에 초석이 되기 위하여서는 먼저 신학부 교수들은 어떻게 하고, 학교와 교단은 이렇게 하여 주기를 바란다는 대안이 없습니다. 한신의 두 교정을 오산캠퍼스와 서울캠퍼스로 구분하고, 오산캠퍼스는 총장이, 서울캠퍼스는 부총장을 둔다는 것에 신학부교수들이 반대하는 입장문에는, 서울캠퍼스를 독단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움직임을 멈추기 바랍니다. 고도의 융.복합 연계 효과를 가져야 한다는 것을 숙고해주기 바람. 신학대학원과 별도로 서울캠퍼스를 운영하고자 하는 의도를 분명히 드러내고 있기에 이를 해체할 것을 강력하게 요구함...등 반대만 있지 신학부교수들은 이렇게 하겠습니다. 라는 핵심(대안)이 빠졌습니다.

 

신학부 교수회의 입장문은 신학대학원을 학문과 경건의 교훈으로 총회와 기관에서 일할 교역자들이 전문적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고도의 학문적 훈련을 수행에 필요한 덕목과 영적인 능력을 함양시키는 경건 훈련의 도장이기도 합니다. 그렇기에 이곳에서 학문과 경건을 연마하는 목사후보생들에게 보장되어야 할 것은 엄격하고도 개방적인 신학훈련과 경건훈련을 뒷받침하는 위기와 문화입니다라고 하면서 기장의 직영 신학교인 신학대학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라는 내용의 신학부 교수들의 입장문은 목사후보생의 경건의 훈련을 위하여 강조하지만, 지난날의 잘못을 경건의 훈련으로 포장하여  감추는 느낌입니다.

 

1년 전에 경건과 훈련의 도장이라고 자부하는 서울캠퍼스 신학대학원에서 목사후보생을 지도하는 교수가 자신이 가르키는 여제자를 성폭행 한 사건이 있음에도, 누구하나 책임지는 교수가 없습니다. 장소도 교수 가족이 옆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성폭행하여 언론에 보도된 것은 고도의 경건훈련을 한 결과입니까? 신학대학원이 아닌 일반학과에서도 있어서는 아니 될 제자 성폭행 사건으로 한신과 기장 교단에 피해를 주고도, 경건의 훈련을 부르짖고 신학대학원을 기장의 직영 신학교의 모태라는 소리를 할 수 있는지요? 말로만 경건을 부르짖고, 행동은, 교수가 여제자 성폭행으로 나타나는 것에 대한 참회하는 모습이 필요합니다.

현재 구속되어 재판을 받고 있는 박모 교수가 한 일이지 나와는 상관없는 사건이라 하시겠습니까? 제자 성폭행 사건은 신학부교수 전체가 공동책임을 져야 할 것입니다. 필자는 사건이 일어나자 총회 게시판을 통하여 신학대학원장과 모든 보직 교수들의 사임을 요구하였지만, 지금까지 보직 사임을 한 교수는 한 사람도 없습니다. 이 큰 사건에 신학대학원장이라도 원장보직을 사임하는 모습을 보여야 함에도 보직사임은 멀리하고, 진정으로 잘못을 참회하고 뉘우치는 교수는 한사람도 없습니다.  제자 성폭행하는 것이 고도의 경건훈련입니까?  신학부교수들이 말하는 엄격하고도 개방적은 신앙훈련입니까?

 

 서울캠퍼스 신학대학원이 신학전문대학원으로 허가를 받아 운영할 때 당시는 한 학년이 120명 으로 300명의 신학대학원생들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목회학박사(D.Min) 과정을 하는 목회자들도 많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2007년에 윤@@총장이 신학전문대학원 교수 채용관계로 교육부에 신학전문대학원을 허가를 반납하였습니다. 당시도 총회의 허락을 받아 반납한 것이 아니라, 총장은 한번 반납하면 다시는 인가를 취득하기 어렵다는 것을 알면서 한신대학교의 운영상 반납하는 것이 득이 된다고 생각하여 신학전문대학원 허가를 반납하였습니다

 

이때부터 전국의 수많은 신학대학 중 한신대학만 목회박사(D.Min)과정을 모집 못하게 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신학대학원이 아닌 서대문 교육원의 일부를 사용하고 있는 목회신학연구소에서 목회학박사(D. Min) 과정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도서관도 없고, 강의실 하나 없는 목회와 신학연구소에서 목회학박사 과정을 수업하고, 졸업식도 목회와 신학연구소 이사장이 시무하는 교회에서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도서관과 비워있는 강의실이 있는 서울캠퍼스 신학대학원에서 하지 못하고 목회와신학연구소에서 D. Min을 하고 있습니다.

 

사실 신학대학운영위원회는 신학전문대학이 없어짐과 동시에 위원회도 폐지되어야 함에도 그대로 있습니다. 신학전문대학원을 교육부에서 허가를 받아 유지할 때 총회는 신학전문대학원장을 총장과 같이 임기를 4년으로 하고 총회에서 직접 선출하였습니다. 지금은 신학전문대학원이 아님에도 신학대학원장을 총회에서 선출하고 있습니다. 이것도 바로잡아야 될 것입니다.

신학대학원은 100명 정원에 정원이 언제나 미달되어 채@@총장때 사회혁신경영대학원으로 10명을 모집하고 신학대학원은 90명만 모집하려고 하였습니다. 당시 신학부 교수들은 사회혁신경영대학원을 하지 못하도록 반대를 하였습니다. 신학부 교수 중, 최모 교수는 사회혁신경영대학원을 하지 못하도록 하기 위하여 신학대학원 마당에 천막을 치고 단식 농성을 하기도 하였지만, 사회혁신대학원은 입학생을 모집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입장문에는 사회혁신경영대학원 설립을 신학부교수들이 협조하였다고 함) 사회혁신경영대학원생은 정부와 아이쿱에서 학생들의 등록금은 전액 지원하여 주고 있습니다. 뿐만아니라 사회혁신경영대학원에서 일하는 직원의 봉급, 교수들의 강사료.등을 모든 재정을 정부에서 지원받고 있습니다.

 

2020년도 서울캠퍼스  신학대학원은 정원 90명인데 입학생은 정원에 절반도 되지 않는 40명의 학생들을 모집 하였습니다. 신학대학원생은 기초학기를 포함하여 1-2학년생 전부 합쳐도 120-130명 밖에 안된다고 합니다.   교수들의 책임이라 생각합니다.

현재 M. Div 대학원생만  신학대학원에서 모집하고, 신학석사(Th과정)와 신학박사 지원자는 경기캠퍼스에서 모집하고 있습니다. 신학부 교수들이 말하는 교단직영 신학교는 신학대학 학부생, 신학석사(Th과정), 신학박사 과정을 제외한 신학석사(M Div과정) 120-130명을 위한 수유리 교정을 교단 직영 신학대학원이라고 하는 것과 같습니다. 오산에서 배우고 있는 신학대학 학부생과 대학원생들을 포함한 5.000명의 학생들이 배우고 생활하는 경기캠퍼스도 교단 직영학교입니다.

 

문제는 교단직영 신학이라는 신학대학원을 운영하는데 있습니다. 신학대학원생들의 등록금으로는 신학대학원을 운영할 수가 없어 매년 15억원이 넘는 금액을 오산캠프스에서 지원하여 준다고 합니다. 그러나 오산에서도 더 이상 수유리를 지원하다 보면 오산도 적자를 매울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매년 입학생들이 감소하여도 신대원 운영의 지출 금액은 줄일 수가 없습니다. 매년 신학대학원 운영에 15억원이 넘는 적자를 어떻게 하겠다는 대안을 신학부교수들이 희생을 각오하고 제시하여야 합니다. 교수들의 희생없이 수유리 신학대학원이 경건의 도장, 신학훈련과 경건훈련, 총회 직영 신학대학원을 외쳐도 명분이 없습니다.

신학부 교수들이 신대원생 모집을 위하여 노회별로 찾아가서 학생모집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이제부터 보여주어야 합니다. 입학생들이 정원이 절반도 안되는 것에 대한 책임을 신학부 교수들이 져야합니다.

한일장신대는 교수들은 봉급은 500만원이라 하고, 학교 적자를 위해 300만원 학교에 반납하고 실 수령은 200만원만 교수들이 수령한다고 합니다.

성공회대학교 교수들도 전 교수들이 일정액(300만원)만 받는다고 합니다.

 

매년 적자는 교수들의 봉급과 직원들의 봉급이 제일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데, 현재 신학부 교수들의 봉급은 모두 1억원(년봉)이 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신학부 교수들이 한일장신대와 성공회대학교 교수들처럼 희생하는 결단을 보여줄 때 신학대학원이 다른 모습으로 발전하고, 교수들이 무슨 말을 하여도 인정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수유리(서울캠퍼스)에는 신학대학원, 사회혁신경영대학원, 평생교육원이 있습니다. 그리고 신학대학원장과 사회혁신대학원장, 평생교육원장이 각각 원장의 보직을 맡고 있습니다. 여기에 재정 적자를 위하여 외국인을 모집하여 한국어를 가르치는 어학원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이제는 국내에서 학생들을 모집하는 시대가 지나 각 대학에서 앞다투어 중국, 베트남에서, 외국학생을 모집하여 오는 실정입니다. 국내가 아닌 국외에서 학생을 모집하여 학교의 적자를 매우는 일을 하기 위하여 경기캠퍼스와 서울캠퍼스로 구분하여 부총장을 서울 캠퍼스에 두어 학교의 재정 적자를 보충하려고 계획한 것이라고 합니다.

 

또한 우리 교단도 교단 직영학교라는 이름으로 신학부 교수들만이 총장이 될 수 있다는 틀을 깨트려야 합니다. 가장 진보적인 교단(기장)이 총장 선출 자격은 가장 뒤떨어지고 있습니다. 보수교단이라는 총신대학교도 총장이 사회복지전공으로 시각장애인을 총장으로 모시고, 고신대학교도 음악을 전공한 교육학박사를 총장으로 모시고, 서강대학교도 신부님들만 총장을 한 틀을 깨고, 전문 경영인을 총장으로 모신다음 학교가 눈부시게 발전하였습니다.

 

한신대학교도 신학대학교수(기장목사)들만이 총장을 할 수 있는 정관을 개정하여 외부인들 중에서 대학행정 경험이 있는 경영인을 모시고 와야 합니다. 전국의 유명 대학교에서 무리없이 총장으로 대학교를 운영한 경험이 있는 분들이 교단 안에 많이 있습니다. 세례받은 기장 교인이라면 누구나 한신총장이 될 수 있는 자격을 주어야 할 것입니다. 현재와 같이 신학대학 교수(목사)들 중에서 총장이 선출되면, 누가 총장으로 선출되어도 총장을 반대하고 비난하는 일은 계속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제 총회도 한신대학도 우물속의 올챙이에서 우물밖으로 틀을 깨고 나오는 개구리와 같이 탈바꿈 하기를 바랍니다. 21세기를 살면서 19세기의 모습을 생각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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