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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이 오만과 독선으로 나갈 때

이병휘 (전북동노회,전주소망교회,목사) 2019-10-11 (금) 07:27 1개월전 409  


캡처.PNG

http://www.newsnjoy.or.kr/news/articleView.html?idxno=219163 

위의 영상을 보시면 저들의 주장이 얼마나 심각한지를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적폐청산을 통한 개혁과 민주화를 저들은 공산화로 가는 과정이라며 말하고 있습니다. 이걸 정말 그런 줄로 믿고 아멘!하고 있습니다. 저들은 적폐청산과 개혁이 공산화로 가려는 것으로 말하는 목적이 무엇일까요? 적폐청산의 과정에서 살아남는 것만이 아니라 오히려 개혁세력을 무너뜨리려는 것입니다. 이를  생각없이 애국으로 받아들이는 저들의 모습을 보자하니 정말 기가 막힙니다. 방관해선 안되겠습니다.

 

"광화문광장에서 외치던 많은 기독교인들은 당신같은 자를 이 시대를 어지럽히는 악독한 이단이라고 본다.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수 없듯이 여전히 조국을 지지하고 동성애를 옹호하는 문정권을 감싸는 당신같은 사람이야 말로 하나님앞에 신앙양심이 있는건가?"

위의 글은 저의 블로그에 들어오셔서 댓글을 남기신 분의 얘기입니다. 아마 한기총 관련자가 블로그에 들어와서 댓글을 남긴 것으로 판단됩니다. 한기총의 주장하는 핵심은 문재인은 공산당이요 동성애자란 것입니다. 저런 논리로 기독인들을 선동해서 반대하고 결국 탄핵으로 몰아가려는 것이죠. 신앙이 오만과 독선으로 나갈 때에 정죄와 판단이 따르게 되고 결국 다양성 속에 일치는 무너지고 사회의 분열과 혼란과 사회적 고통은 더욱 가중될 것이며 민주시민사회로 나가는 일에 커다란 장애물이 될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아래와 같이 답변했습니다.

                                                                                                             

전광훈 목사는 한기총 내부에서 마저도 반대가 많은 빤스목사로서 문제의 사람입니다. 그래서 교단에서 목사직을 면직 당했습니다. 그런데 목사라고 아멘하며 따르는 사람들은 뭔가요? 그런 사람의 말에 따라 아멘을 외쳐대며 청와대로 돌격하자! 문재인을 끌어내자! 그를 따르는 사람들의 프랭카드를 보면 처형하자는 말까지 나옵니다. 서슬퍼런 군사독재와 맞서서 투쟁하던 시대에 나서지도 못하면서 지금 민주주의로 하니깐 그렇게 막나가자는 것이지요저들은 그 때 당시의 당사자로서 압제하던 사람들(자한당)입니다. 그런데 지금은 머리를 깎고 민주투사인양 행세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문재인대통령은 전쟁의 먹구름이 한반도를 덮을 때 온통 국민이 조마조마하며 살았지만 지금의 북미관계를 이끌어냈고 위기의 시대를 기회의 시대로 만들었습니다. 아닌가요?

 

더우기 검찰의 개혁은 자한당마저 인정하는 것입니다. 말로는..., 그런데 조국이 검찰개혁을 한다는데 왜 못하게 합니까? 조국이 구린내가 난다구요? 웃기는 현실입니다. 방귀뀐 사람에게 바지에 똥싼 사람들이 너는 자격이 없다고 외치는 정말 염치를 모르는 정국입니다. 조국을 둘러싼 각 종 혐의는 검찰과 언론, 자한당에서 있지도 않은 논두렁시계를 만들어 전 노무현대통령을 자살하도록 몰아간 것과 비슷합니다. 언론에서는 부풀리고 검찰과 자한당은 정략적으로 세를 몰아서 문재인대통령까지 탄핵으로 몰아가려 하고 있습니다. 특히 조국을 마치 공산당으로 비유하면서 문재인과 함께 공산화시키려고 한다며 외쳐대고 있습니다. 정말 말도 안되는 짓이죠! 민주화를 위한 적폐청산과 개혁을 공산화하려는 음모로 몰아가는 자들이 그렇게 당당한 가요?

 

심지어 문재인은 공산주의자이기 때문에 끌어내어 처형하자는 구호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또한 조국이 북한과 같은 사회주의자라고요? 그렇게 말하는 사람들은 그저 무식한 사람들의 입에서 나오는 말일 뿐입니다. 모르면 배워야하는 게 맞질 않나요? 아니면 알면서도 그 예리한 지식의 칼날로 자신들의 뜻에 맞추어 조작하는 것이겠죠. 조국이 말하는 사회민주주의란 부익부빈익빈이 심화된 사회구조에서 인간평등과 정의로운 분배의 가치를 정책에 반영하여 어렵고 힘들게 살아가는 사람들에게도 인간다운 삶의 기회가 주어지도록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런데 이를 또 다시 북풍몰이로 총선에 이용하려 들고 있습니다. 기가 막힌 현실이지요! 저한테 하나님 앞에 신앙의 양심이 있는가요?라고 물었지요. 오히려 제가 그렇게 묻고 싶은 마음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들먹이지 마세요! 하나님은 약한자를 감싸고 보호하시는 공의로운 하나님이십니다.

 

그리고 동성애를 문정권이 옹호한다고 했는데 상당히 왜곡된 얘기입니다. 옹호라는 표현은 맞질 않습니다. 동성애를 옹호하는 것이 아니라 차별을 금지하는 것입니다. 동성애는 저도 싫습니다. 그래서 기회가 있을 때마다 이렇게 얘길 합니다. 하나님은 남자와 여자로 만드셨지요. 그리고 생육하고 번성하라 했습니다. 이게 정상입니다. 당연하지요. 그렇다고 해서 성적 취향이 다른 사람을 범죄자로 낙인찍어 혐오하게 만들거나 직장을 잃거나 각 종 차별과 불이익을 줘선 안됩니다. 이게 당연한 것이 아닌가요? 어찌하여 차별을 금지하는 법인데 왜 반대하는가요? 그럼 차별을 법적으로 허용해야한다는 얘긴가요? 그들도 인간으로 살아갈 권리가 있습니다. 이를 마치 불법을 옹호하는 것처럼 자한당이 정략적으로 이용하고 있지요.

 

서초동집회의 성격은 그야말로 적폐청산을 통한 개혁과 민주화를 요구하는 세력입니다. 대부분 어떤 정당이나 종교세력의 조종을 받지 않고 순수한 자신의 의지로 참여한 사람들입니다. 원래 촛불혁명을 상징하는 광화문집회세력은 서초동집회로 옮겨갔고 그 남은 광화문자리를 자한당과 한기총을 중심으로 세력들이 자리잡고 말았습니다. 특히 대형교회들의 신자들은 현실에 대한 목사의 잘못된 설교로써 세뇌되었고 이를 통해서 정치세력화된 것입니다. 저들은 현 정권을 김정은과 내통한 공산당정권으로 보면서 조국을 파면시키고 문대통령의 책임을 물어서 탄핵으로 몰아가려는 것입니다. 심지어 문재인을 끌어내어 처형하자는 말까지 나오고 있는 실정입니다. 온갖 비리와 부패로 적폐대상이 되고 있는 대형교회들이 자한당과 정치적 교감을 나누며 만들어내는 현상입니다. 이에 침묵으로 바라만 봐야 할까요?. 이에 대한 해결은 깨어 기도하며 함께 연대함으로써 나서야 합니다

 


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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