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경기노회 노회장 정건영 목사입니다. 조금 엉뚱한 제안일른지 모르지만 이번에 제주에서 총회를 하고 또 사전대회라 해서 외국에서 많은 손님이 오느라 많은 경비가 필요하다고 하여 개교회 후원 요청까지 하는 상황이 되었는데 어쩔 수 없이 이렇게 해야한다면 올해에는 총회 선서 후보자 공청회를 쉬고 그 경비를 여기에 보태면 안될까요? 사실 총회 선거 후보가 모두 단독 후보니까 공청회를 한다고 해서 특별할 것도 없는데 자꾸 이런 소모적 경비를 드릴 바에야 이런 돈을 아껴 총회에 보탠다면 누이좋고 매부 좋은 결과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아무튼 우리 총회가 변할 것은 변해야 하고, 다이어트 할 것은 다이어트 하지 않으면 안되리라고 생각합니다. 저 혼자만의 생각이라면 그냥 넋두리로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