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방문
총회 임원회 전, 고하도에 있는 세월호를 방문했습니다.
목포노회 한봉철 목사님의 안내로 외부에서 현장에서 세월호, 배를 보며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외부는 녹슬었지만 형체를 보존하려고 애쓰고 있었습니다.
배의 내부 구조물과 모든 장비, 실렸던 차량까지 처참한 모습이
그대로 있었습니다.
거기에서 우리 아이들이 갇혀있었다니, 가슴이 먹먹하고 눈물이 났습니다.
배의 사진은 공유할 수 없어서 여기 올리지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