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전에서 종전을 넘어서 평화협정으로
스코틀랜드 장로교회 총회는 해외에서 온 우리에게도 총대권을 주었습니다.
Overseas Delegates 중에서 3명에게 본인들의 가장 중요한 과제를 발표하고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팔레스타인 기독교도들인 Tent of Nations의 디안 목사님과 짐바브웨 교회 지도자인 리디아 목사님,
그리고 저에게는 Korea Peace Appeal에 대해서 듣기를 원했습니다.
참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마치고 비가 부슬 부슬 내리는 길을 걸어서 돌아 왔더니 목이 잠기고, 편도선이 부어서,
침도 음식도 삼키기 어려운 지경이 되었습니다.
오랜 피로가 몸살과 목감기로 온 것 같습니다. 신학대회 참석하기 위해서 이제는 힘들지만 출발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