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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 교회력과 성서일과의 문제

이종철 (서울남노회,빛과생명교회,목사) 2019-01-03 (목) 11:18 2년전 3698  
  이종철_기장교회력과성서일과문제.pdf (297.7K), Down : 140, 2019-01-03 11:18:10

우리 교단이 사용하고 있는 삼위일체 교회력과 성서일과에 대한 비판적 재고를 요청하는 소논문입니다.

첨부파일에서 PDF 논문을 Down 받을 수 있습니다.

 

이종철, "기장 교회력과 성서일과의 문제," 『말씀과 교회』52호 (2018 겨울), 목회와신학연구소, 265-291

 

- 목차 -

1. 기장 교회력은 문제없는가?
2. 교회력과 성서일과의 역사
3. 개정공동성서정과(RCL)의 탄생
4. 기장의 교회력과 성서일과
5. ‘창조절’은 문제없는가?
6. 성서일과의 성서 본문 선택 문제
7. 개정공동성서정과(RCL)의 한계와 설교

 

... 

우리 교단에서 교회력과 성서일과의 사용은 이제 틀을 잡아가고 자연스러워진 듯하다. 대림절, 사순절, 창조절 등의 절기에 대한 인식도 확산되었고 설교도 여기에 맞추어지고 있다. 절기에 따라 강단보나 스톨의 색깔을 맞추는 일도 일상화되었다. 성서일과에 따른 구약, 서신서, 복음서 세 본문을 읽고 설교를 행하는 교회도 생겨나고 있고, 총회 제정주일이나 총회 주제 관련 성구는 세 본문으로 선정하는 것이 필수적이 되었다.

기장 교단의 교회력은 창조절로부터 시작하는 삼위일체력을 채택하고 있다. 삼위일체력은 1978년 교단 예식서에 처음 소개된 이후 2003희년예배서에서 완전한 형태를 갖춰 우리 교단의 공식 교회력과 성서일과가 되었다. 현재까지 알려진 바로는 전 세계 개신교 교단 중에서 창조절로부터 시작하는 삼위일체력을 사용하는 교단은 기장이 유일한 것 같고, 그에 맞춰 운용되는 성서일과도 독보적으로 유일하다.

독창적이라는 점에서는 자랑할 만하지만 문제는 에큐메니칼이라는 세계교회의 흐름과 일치에서 멀어지고 있다는 점이다. 우리 교단의 총회 예배모범에서는 세계 교회의 교회력에 맞추어 마련된 성경일과에 따라서 그날의 성경 본문들을 낭독하며, 이 본문들을 중심으로 설교 말씀을 선포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기장 교단은 이 에큐메니칼 정신에 충실한가? 현재 세계교회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고 있는 교회력과 성서일과는 개정공동성서정과(The Revised Common Lectionary, 약칭 RCL)이다. 단순히 많은 교회들이 사용하기에 따라가야 한다는 당위성 차원을 떠나 교회력에 대한 이해나 삼위일체력의 채택과 운용 과정에 대한 진지한 논의 없이 우리의 교회력이 사용되고 있지는 않았는지 이에 대한 재고가 필요한 시점이다.

본 글은 교회력과 관련된 세계교회의 흐름을 정리하고 그것을 통해 우리 교단 교회력과 성서일과의 문제점을 지적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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