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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공 김재준의 삶 (5/9) : 1933~1938년

장공기념사… (기타,,기타) 2018-07-18 (수) 09:29 5년전 3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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長空 김재준의 삶과 신학1부에서는 장공 김재준 목사의 삶을 그의 출생부터 별세까지 연보를 축으로 하여 자서전인 범용기(凡庸記)를 중심으로 정리하였습니다.

 

5: 고난의 땅에 오다(1933~1938)

 

평양 숭인상업학교 교유에 취임하다

 

북간도 용정 은진중학교에서 청년교육에 힘쓰다

 

십자군을 발간하다

 

(위의 제목을 클릭하시면 내용을 볼 수 있습니다)


장공기념사…(기타,,기타) 2018-07-18 (수) 09:57 5년전
"평양 숭인상업학교 교유에 취임하다"라는 부분에서는 조금은 민감한 부분인 '신사참배와 친일'에 대한 문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일제강점기를 살아온 장공이 신사참배의 문제에 끝까지 저항하지 않은 것에 대해서 다양한 주장이 제기되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장공 김재준 목사의 친일 행적에 대해 논란이 있어왔고, 다양한 비판이 있어온 것이 사실입니다. 특히 민주화 운동이 한창이던 시절에... 장공 김재준 목사도 어쩔 수 없는 친일파라는 주장이 강하게 제기된 것은... 어찌보면 '그럼에도 불구하고 진실을 규명하자'는 의도와 함께... '민주화를 이야기하고 정의를 부르짖는 장공 역시도 친일의 문제에서 자유로울 수 없으니 잠잠하라!'는 주장이 뒤섞여서 제기되기도 했습니다.

어느 한 사람의 인생의 한 단면을 두부 자르듯이 잘라서 그 단면만을 놓고 그 사람의 전체를 평가하고 파악하는 것이 객관적일 수는 없지만... 한가지 분명한 사실은...

오늘날의 친일에 대해서 우리가 비판적인 시각을 갖는 이유는... 그 당시에 친일 행각을 통해서 그 당사자가 무엇을 얻으려고 했는지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면 조금은 이해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친일 행동... 신사참배를 통해서 자신이 황국신민임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그 당시 기득권인 일본에게 잘보이면서 개인적인 부귀영화와 출세의 도구로 사용했는지에 대해서 진지하게 고민해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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