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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공 김재준, "전두환, 5ㆍ18, 그리고 미국과 일본"

장공기념사… (기타,,기타) 2018-05-17 (목) 17:49 3개월전 308  

박정희의 군사독재는 의외의 인물인 김재규에 의해서 종말을 고했습니다. 이제 새로운 시대가 열릴 수도 있겠다는 희망도 잠시, 전두환의 군사 쿠데타(1212)가 발생하여 정권을 장악하였습니다. 그리고 이후 역사적 명분이 없는 상황에서 전두환 일당은 정권을 장악하기 위해서 518 광주에서 광주 시민들을 향해 무차별 학살 만행을 저지릅니다. 이것은 박정희 군사 독재의 터널을 나오자마자 다시금 전두환 군사 독재로 빨려들어가는 민족의 비극의 신호탄이 되었습니다. 이 시기에 머나먼 타국에 있던 장공은 자신의 자서전인 범용기에서 다음과 같이 안타까운 심정을 표했습니다.

 

本國(본국)暗雲(암운)

 

본국의 暗雲(암운)”, 79. 12. 12의 전두환 군사쿠데타 소식 때문에 모두 어두운 얼굴과 분노의 눈망울이란다.

나는 N.Y. UM본부에서 부탁받은대로 전두환 군사구데타에 대한 반대 성명문을 초했다.

아직 전두환이 대통령된 것은 아니다. 대통령은 최규하다. 좋게 말하면 가오매담이고 나쁘게 말하면 화살막이겠다.

 

광주 학살 사건

 

80516전남 광주에서 전두환 군사독재에 대한 대대적인 항거 데모가 일어났다.

전두환은 특공대를 동원하여 기관총, 탱크, 창검으로 무차별 학살했다. 천명 단위에서 사상자를 냈다. 죽은 자가 약 3백명이라지만, 산자도 살았달 수 없는 병신으로 됐다.

이것을 517 사건이라 한다.

 

봄 안 오는 한국역사

 

628() - Gregory Henderson이 서독에서 강연한 초고를 이재현 박사가 보내왔다.

전두환의 살인행위를 두둔한 미8군사령관과 카아터 미국 대통령을 통매(痛罵)하고, 자기가 이런 미국 시민으로 태어났다는 것을 부끄럽게 여긴다…….” 영어원고다.

80629() - 토론토 한인연합교회에서는 광주에서 전두환에게 학살된 1천여명의 학생, 청년, 시민의 장례식을 방불케한 추도예배가 드려졌다.

박재훈 박사는 자작 추도시를 작곡하여 찬양대로 부르게 했다. 회당은 울음바다가 된다. 내가 추도의 말씀과 목회기도를 함께 올렸다.

문재린 목사님 축도로 모임을 마쳤다.

슬픈 민족의 슬픈 역사다. 우리 민족은 슬픔을 마시고 그것을 영탄하는 것으로 발산한다. “왓신상담”(臥薪嘗膽)하는 월왕구천(越王句踐)의 영악스러움이 거의 없다. 슬픔에 깊이가 없달까. “일찌감치잊어버린다.

오늘 모임에는 “Lest We Forget!”의 의미가 핵심이 되어야 한다. 슬픔의 심연에 잠겨들지 말자. 오늘의 악귀에게는 내일의 약속이 없다. 우리는 오늘의 비극을 내일의 소재(素材)로 역이용할 수도 있다.

그리스도의 십자가가 바로 그것이 아니었던가!

 

이후 전두환은 19809월에 대한민국 대통령에 취임했습니다. 19812, 캐나다에서 장공 김재준 목사는 3지를 통해서 전두환의 얼굴이라는 글을 발표했습니다. 정보가 차단된 국내에서는 쉽게 접할 수 없는 내용을 참고하였기에 국내에서는 당연히 읽을 수 없는 불온한 글이 되었을 것입니다.

 

이 글은 크게 네 부분으로 나뉩니다.

 

1) 전두환의 얼굴, 인간 전두환이 어떠한 삶을 살아왔고 어떻게 권력을 장악했는지에 대해서 기록했고,

2) 전두환과 일본, 전두환과 일본은 어떠한 관계를 갖고 있는지

3) 전두환과 미국, 전두환과 미국은 어떠한 관계를 갖고 있는지

4) 우리의 길은?”, 이러한 상황 속에서 우리는 어떠한 길을 선택해야 하는지


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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