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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명희 (군산노회,성촌교회,기타) 2017-06-09 (금) 16:42 6년전 4795  

주의 손이 짧아서 구원하지 못하시는 것도 아니고, 주의 귀가 어두워서 듣지 못하시는 것도 아니다. / 오직, 너희 죄악이 너희와 너희의 하나님 사이를 갈라놓았고, 너희의 죄 때문에, 주께서 너희에게서 얼굴을 돌리셔서, 너희의 말을 듣지 않으실 뿐이다. / 너희의 손이 피로 더러워졌으며, 너희의 손가락이 죄악으로 더러워졌고, 너희의 입술이 거짓말을 하며, 너희의 혀가 악독한 말을 하기 때문이다. / 공의로써 소송을 제기하는 사람이 아무도 없고, 진실되게 재판하는 사람이 하나도 없다. 헛된 것을 믿고 거짓을 말하며, 해로운 생각을 품고서, 죄를 짓는다. / 그들은 독사의 알을 품고, 거미줄로 옷감을 짠다. 그 알을 먹는 사람은 죽을 것이요, 그 알이 밟혀서 터지면, 독사가 나올 것이다. (이사야 59;1~5)


  어느 원로 목사님으로부터 위로의 전화를 받았습니다. 또 한 번 눈물을 흘렸습니다.이제까지도 조용히 있으려고 하면서 자제했는데, 여기에서 다시 답답하다 못해 분노가 일어 이 글을 보는 분들이 진실을 잘못 이해하실까 봐 답을 안 할 수 없어 글 올립니다. 너른 양해 바랍니다.


  아직도 여전히 이 사태의 본질을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거 같습니다. 마치 노회나 전권위원회 또는 대책위원회의 이름이면 사형이라도 시킬 수 있는 것 같은 무모함이 어디에서 나오는지 그렇게 한 가정을 파괴해도 되는 것인지 이해할 수 없습니다. 정확하고 객관적인 사실관계 조사와 적법한 절차에 따른 처리를 요구하는 것이지 내 편 들어달라거나 억지 부리는 게 아닌데 말입니다. 저는 목사의 아내로서 교회에서 사모이기 전에 교인이기도 합니다. 도대체 뭘 얼마나 제대로 알고 저렇게들 주장하는 것인지 경악을 금치 못합니다. 직접 당해도 그럴까요?


  여기에 게시한 글 캡쳐 해 두었습니다. 자신들이 행한 발언이나 행위에 대해서는 응당의 책임을 지셔야 할 겁니다.


  타 노회에서도 간혹 목사 해임에 관한 일이 벌어진다고 들었습니다. 그래도 법에 관한 이야기가 나오면 거두어 들이기도 하고 수습이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만, 군산노회에서는 계속해서 목사해약청원서를 처리하면서 목사를 해임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바로 잡을 것은 바로 잡아 달라는 요청입니다. 그것을 보고 해악이라거나 적폐라고 하는 거 아닌지요. 법과 규칙이 있음에도 패권과 숫자를 이용해 마치 정당한 것처럼 밀어붙여 처리하는 악습 말입니다.


  노회 측에서 제시한 내용에 대해 하나 하나 여기에 그 진실을 밝히겠습니다.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1.  가당치도 않게 여기에 세월호 누구누구를 대비시키는데 논리나 생각이 있는 건가요? 그리고 제가 듣기로는 목사해임청원서의 결과 처리로 해약이니 해지니 하는 건 없는 걸로 알고 있는데 해임인지 사임인지 확실하게 말해주면 좋을 거 같구요. 전권위원회가 최종결정하고 결정문을 작성할 때 당시 전권위원장은 거기에 서명하지 않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이 서명하지 않으니까 노회장이 서명해서 결정문을 작성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그 후 처리가 더 기가 막힙니다. 당시 임시당회장으로 파송된 목사님은 듣자 하니 축구팀에서 절친이었던 사람을 청빙해서 통과시켰는데 그는 당시 전권위원장의 동생이기도 한답니다. 더구나 이 분은 부임해서 제 남편을 향해 제대로 알지도 못하는 사안을 가지고 민, 형사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물론 근거가 없고 타당하지 않아 받아들여진 것이 하나도 없지만 말입니다. 이 무슨 술책들입니까. 새로 부임한 현 담임목사가 어떤 상태의 사람인지는 전 소속 노회에 문의하면 적나라하게 드러날 것이라 생각됩니다.


2. 교회는 장로였던 사람이 교회 공유재산인 토지를 매각한 점에 대해서 어떻게든 수습하고 넘어가려 했지요. 배려도 하고 용서도 하고... 그러나 기회만 되면 이 사람은 목사를 쫓아 내려고 온갖 술책을 부렸습니다. 그 과정에 저와 딸이 지켜보고 있는 상태에서 사택에 들어와 목사의 멱살을 잡고 행패를 부렸고요. 자기는 그런 일이 없다고 거짓말을 했지만 결국 법정에서 유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자기들이 직접 당하지 않았다고 신체적인 작은 접촉 운운합니까? 제 남편은 그 일을 겪은 후에 자기자신은 괜찮지만 가족들에게 피해가 갈 것을 우려해서 우선 거주지부터 옮기겠다고 결정했고 이는 교인 회의를 통해서 허락을 받고 사택에서 나와 다른 곳으로 거주지를 옮기게 되었던 겁니다. 마치 목사가 자기 맘대로 거주지를 옮긴 것처럼 이야기를 하는 건 가당치 않은 것입니다. 자기들이 직접 당하면 어떻게 할지 모르겠으니 저는 교회와 가족을 염려한 목사의 고육지책이었다고 고맙게 받아들입니다.


3. 그 장로의 지난 날의 일을 모르는 것이 아니라구요? 그것이 지난 날의 일만 되면 뭐가 문제겠습니까. 제 남편도 지난 날의 일이 되도록 하기 위해 얼마나 기도하며 애 썼는지 아십니까? 그런데 그게 통하지 않았으니 문제지요. 그것이 지난 날의 문제가 아니라 현재도 지속되고 있는 문제라 그런 것이지요.


4. 노회에 얼굴도 내밀지 않은 비정치적인 장로라구요? 자기 일 때문에 노회에는 얼굴도 내말지 않은 장로를 그렇게 미화시키는 겁니까? 맞습니다. 노회 정치는 알지도 못하는 그런 비정치적인 사람이었을 겁니다. 다만 자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회의 실력자(?)를 찾아 다닌 게 문제가 되겠지요.


5. 성도들이 요구하는 것은 간단했다구요? 제 남편은 그런 것조차 하지 않은 목회자라는 겁니까? 그런 목회자가 어떻게 10년 이상을 교회를 지킵니까? 뭘 얼마나 알아서, 자기 문제를 무마하려는 사람의 말만 듣고 그것이 마치 교회 전체의 의견인 것처럼 말하는지 도무지 이해할 수 없네요. 저는 지금도 그 교회에 출석해서 주일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전주에서 은퇴하신 장로님 부부가 새로 부임하신 목사님과 재미있게 신앙생활 한다고 하던가요? 근데 왜 제 눈에는 그런 분이 안 보이지요? 이상하네요.


6. 군산노회는 그 전에도 몇 교회가 교단 탈퇴를 한 적이 있답니다. 그 때마다 제 남편은 회의에서 강하게 대처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합니다. 사법처리를 통해서라도 교회를 지켜내야 한다고 했다 합니다. 그럴 때는 아무런 대응도 하지 않던 사람들이 이 사건에 그것을 거론하며 대응했다는 것은 그야말로 코미디입니다. 교회에서는 그런 이야기가 되어진 적도 없는데 교단 탈퇴를 우려해서 결의 했다고 하네요. 노회는 소문을 듣고 일 처리를 하는 기관입니까? 그러니까 교회 사태도 제대로 잡지 못한 것입니다. 그것은 거짓말을 일삼는 사람의 이야기만을 들으면서 진행을 하는 어리석은 행보가 원인이기도 하겠지요.


7. 제 남편 목사는 목사 단독으로 공동의회를 소집한 적이 없습니다. 이미 수년 전 장로였던 사람이 계속 교회에서 분란을 일으키자 교인 회의를 통해 서약을 본인에게 직접 받았습니다. 교회에서 다시 분란을 일으키면 면 년 전 시행하려고 했던 권고사직을 즉시 시행하고 사법처리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오죽하면 이런 내용을 공동의회에서 결의하고 기록하고 당사자 서명까지 받아 두겠습니까. 눈이 있고 귀가 있는 사람이면 아이들이라도 다 웃을 일이지요. 그런데도 이 사람은 회개하고 돌이키기는 커녕 자기 개인 소유 땅을 교회로 등기이전하겠다고 약속한 날자가 다가오자 그게 싫어서 목사해약청원을 거짓으로 만들어 접수했던 것입니다. 그것을 본 교인들은 안 되겠다 싶어서 목사1인 장로1인으로 구성되어 있는 당회를 통해서는 처리될 수 없겠다 싶어 장로권고사직청원서를 올렸던 것입니다. 절차대로 공고가 되었고 공동의회를 통해 결의되었습니다. 저도 그 때 제대로 알게 되었습니다. 공동의회는 당회 결의가 있어야 한다는 것과,  또 교인 3분의 1 이상이 청원하면 당회 결의 없이도 공동의회가 열릴 수 있다는 것을 말입니다. 이것을 어떻게 목사가 단독으로 처리했다고 합니까? 교인들은 바보이고 허수아비입니까? 만약 그 과정이나 절차가 잘못되었다고 여기면 다시 적법한 절차를 통해서 처리할 수 있도록 하면 되지 않나요? 제 남편은 바보라 노회의 결정에 불복해서 총회에 소원 절차를 밟습니까? 다 적법한 절차가 있다고 들었습니다. 도대체 노회가 무엇이라고 전권위원회란 이름으로 자기들 맘대로 무효처리를 하고 합니까? 교회는 바보입니까? 그럴 거면 노회가 교회 일을 다 결정하시지요.


8. 전권위원회가 교회를 방문했을 때, 마을 노인 분들이 교회를 찾아 호소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어안이 벙벙하고 놀랐습니다. 평소에 제 남편 목사를 얼마나 좋아하던 분들이었는데 싶었습니다. 알고 봤더니 장로였던 사람에게 농작물을 받아 손질해서 다시 납품하는 노인 분이 계셨는데 이 분이 사적인 관계로 당시 장로였던 사람의 편을 들더군요. 그 분이 노인정에 다니면서 거짓말로 사람들을 회유한 것이었습니다. 이를테면 '목사가 전도사를 내 쫓았다', '장로의 어머니가 교회에 헌납한 땅인데 장로가 형편이 어려워서 가지고 있는 걸 내놓지 않는다고 겁박한단다' 등등의 이유였습니다. 참 답답했습니다. 그런데 얼마 전 교회 앞에서 저와 제 남편이 함께 마을에서 중책을 맡고 있는, 전에 이 교회를 다니던 남자 분을 우연히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 사람은 제 남편에게 다가가 '목사님~ 위로해 드려야 하는데, 안아드려야 하는데~' 하면서 다가서더니 '목사님. 아주 잘 하셨습니다. 저런 사람은 혼이 나봐야 합니다.' 하는 것이었습니다. 얼마나 위로가 되었는지 모릅니다.


9. 왜 이와 같은 목회를 하지 않으면 안 되는지에 대해 말하기 전에 교회의 상황에 대해 더 파악을 하셔야지요. 오죽하면 그렇게 목회를 하게 됩니까. 저도 많은 사람을 봤지만 이렇게 사악한 사람은 처음 봤으니까요. 지난 몇 년 동안 새벽기도회, 심방, 수요기도회가 아예 없었다는 말에 대해서 책임져야 할 겁니다. 근거 없는 비방이니까요. 제 남편은 다른 교회가 일반적으로 그렇듯이 정해져 있는 예배를 다 드렸습니다. 그런데 세 분 나오시던 새벽기도회는 한 분이 아파서 못 나오게 되자 아무도 나오지 않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공식 예배를 드리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나중에 장로였던 사람이 일이 벌어지니까 무언가 트집을 잡기 위해 새벽기도회 이야기를 하더군요. 그런데 정작 이 사람은 주일 예배 외에는 참석도 하지 않던 사람입니다. 자기가 나오겠다고 하자고 해서 다시 새벽기도회를 가졌습니다. 얼마 못 가더군요.


10. 마지막 2년이라고 말하는 것은 이유와 근거가 있습니다. 교회 회의를 통해서 교회 사태를 수습하기 위해 결정한 것이었으니까요. 그래서 전도사를 초빙해서 목회에 전념하도록 하기로 했던 겁니다. 순전히 교회 상황을 수습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그대신 전도사에게 그나마라도 보장하기 위해 목사는 받지 않고 사례를 전도사에게 모두 지급토록 했습니다. 이런 와중에 목사가 목회를 하지 않았다고 말하는 것은 그야말로 트집잡기에 이르지 않습니다. 왜 이 사태가 되었는가를 봐야지 드러난 현상만 가지고 말을 하니까 이리 되는 겁니다. 이유 없이 그랬다고 하면 절차에 따라 징계 받아야지요. 차라리 그게 잘못이라고 하면 절차에 따라 징계하시기 바랍니다. 아마 제 남편은 잘못한 게 있으면 피해가지 않고 기꺼이 받을 겁니다. 교회법을 저도 봤습니다. 그래서 남편의 말에 수긍했습니다. 왜 교회가 이 지경이 된 이유를 자꾸 목사에게 전가하는지 이해할 수 없습니다. 담임목사제와 당회장제도를 왜 두는지요. 제 남편은 10년이 넘도록 그래도 그 죄인을 내치지 않고 품으면서 교회도 살리고 그 사람도 살리자고 하면서 왔습니다.


11. 노회가 정녕 교회를 생각하면서 진행했습니까? 자기들의 권위와 패권을 위한 것은 아니었는지요. 범죄자의 편을 들면서, 또 그 편을 드는 노인 두 분 외의 교인은 교인이 아니던가요? 잘못 보고 있는 자기들의 시야만 고집하면 그렇게 됩니다. 정작 교회를 이 꼴로 만든 장본인은 그 범죄자와 그 범죄자를 두둔하는 사람들과 노회인 것입니다. 잘못 된 것은 바로 잡으면 되는 거고 그렇게 다시 시작하게 해야 하는 것입니다. 문제가 생기지 않았을 때야 모르지만 일단 사건화가 되면 그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12. 실질적으로 헌금하는 교인이 그 장로 일가 외에는 없었다구요? 하고 있는 사업에 비해 얼마나 헌금했는지 정확히 알고 하는 말입니까? 교회 땅 팔아 먹은 변제로 교회에 상환하는 게 헌금입니까? 그 변제금 외에 얼마나 교회에 헌금했는지요. 그런 식으로 정성껏 헌금하는 다른 교인 분들의 마음에 상처를 주면 안 됩니다. 무엇이든 정확한 사실관계를 파악한 뒤에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13. 전권위원회의 권면을 받아들여 5천만 원을 빚을 얻어 일시에 납부했다고요? 그가 상환하기 싫어서 목사해약청원서를 거짓으로 만들었는데, 그래서 전권위가 파송되고 일이 커지자 마치 잘 하는 것처럼 일시에 상환했는데, 그것도 1억 정도의 토지 분을 전권위원회와 거래하듯이 5천만 원으로 합의했는데, 그것이 할만큼 했다는 겁니까?

  그럴 거면 왜 약속 날자 전에 상환하지 않았을까요? 교회를 위해 목사가 사임하기를 정녕 바랐다고 한다면 자기가 지켜야 할 약속을 지키고 그 주장을 했으면 훨씬 더 설득력이 있었을 텐데, 왜 그러지 않았을까요? 바로 보시기를 간곡히 부탁 드립니다.


14. 제 남편은 교회 일로 사회법정에 가는 것을 바라지 않는 사람입니다. 그건 저도 그렇습니다. 그래서 교단 총회에 그것을 가려달라는 소원을 제기한 것이구요. 그래서 말씀 드립니다. 제발, 부디, 먼저 잘잘못을 가려 주시기 바랍니다. 그 전에는 어떠한 화해도 이루어질 수 없음을 절실히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사회법정까지 가지 않도록 하는 것도 총회의 기능입니다. 사회법정에 갈 수 밖에 없도록 만들어지지 않았으면 하고 바랍니다.


15. 어느 것이 명예훼손에 해당되는 것인지 그렇게 가리고 싶으시면 법정에 가는 수 밖에 없습니다.상식과 원칙이 서로 어긋나 있으니까요.


16. 노회는 진정 대책을 위하고 있는지 묻습니다. 대책위원회를 구성하면서 어떻게 당시 전권위원회 멤버들과 노회 임원들로  대거 구성했는지 답하셔야 할 겁니다. 제척사유이지요.


17. 교회 법에 문외한이지만 제가 보기엔 어찌 보면 참 간단한 문제인 거 같네요. 설령 목사해약청원서가 받아들여져서 처리한다고 해도 그 결과로 사임통보를 하면 되는 거 아닌가요? 그래서 그 이후 문제는 절차에 따라 진행하면 되는 거 같은데, 마치 노회가 인심 써서 사임처리 해 주는 것처럼 하고 있는 게 모든 일을 꼬이게 하는 출발점 아닌가요? 그러니까 화해도 뭣도 이루어지지 못하는 겁니다. 앞 글 최성팔 목사님께서 올려 주신 교단 법 해석을 제발 보시고 참고라도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18. 이 기간에 일어난 일에 대해서는 당시 전도사로 부임했던, 지금 목후생수련과정에 있을 이**씨를 소환해 알아보면 모든 것이 적나라하게 드러날 것입니다. 거짓말만 하지 않으면요.


19. 결자해지입니다. 여기까지 온 상태를 자꾸 남에게 책임전가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잘못된 건 인정하면서 되돌려 놓으시는 게 교회를 위해서 유익한 것입니다. 잘못했으면 잘못한 측이 책임을 져야지요. 여기까지 왔으니 어떡할 수 없다는 건 그야말로 핑계에 불과합니다. 지금 되돌린다고 크게 변할 것도 없는 교회입니다.


20. 그리고 여기에서 밝힐 수 없는 참담한 현실에 대해서 알고 싶은 분들은 연락을 하라는 식의 막연한 의혹 불리기는 크게 처벌 당할 수 있습니다. 그런 게 있으면 여기서 밝히시기 바랍니다.


이제 교단을 위해 기도할 때입니다. 제가 소속한 교회의 교단이니까요.

부디 모든 기장 가족들이 가볍게 지나가지 마시고 진지하게 관심 가져 주시기 간곡히 부탁 드립니다. 그것이 실추된 교단의 권위를 찾는 길이라 여겨집니다.


하나님 나라를 위해 기도합니다.

 


안명희(군산노회,성촌교회,기타) 2017-06-09 (금) 23:05 6년전
그리고 어떻게 노회가 일 처리를 하면서 당회, 시찰회 경유에서부터 조사, 경과, 결정까지 법과 절차에 따라 제대로 진행하는 게 하나가 없습니까? 옆에서 이야기를 들으니 그것에 대해서 잘 모르는 저도 기가 막힐 뿐이었습니다. 그러니 의도를 가지고 밀어붙였다고 할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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