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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득권을 어찌 그리 쉽게.....

전상희 (군산노회,군산금성교회,장로) 2012-12-10 (월) 13:50 11년전 2725  
 
수차에 걸친 어느 목사님의 호봉제에 대한 글을 보았다.
어려운 목회자들의 삶의 실상과 사명감이 물씬 풍기는 글들이라 생각된다.
풍족하지는 못할 망정 생활에 찌들리지는 않게 목회자를 모시지 못하게 해드리는
성도들의 마음은 얼마나 편치 못할까?
생각만 해도 가슴이 찡하다.
 
왜 그 목사님의 글에 많은 목회자의 의견이 있을 쑤 있으련만 쓰다 달다 묵묵부답일까?  
실감이 나지 않아서 ?
감동이 되지 않아서 ? 
표현은 아니할 망정 심증적으로는  맞습니다. 하고
혼자서 껌 십듯이 되뇌이는 그분들을,
옛날 가난한 선비가 찬물먹고 이쑤시는 심정과 비교한다면 잘 못된 사고일까?......, 
 
방탕과 비리에 익숙해 세상의 질타를 받는 수천에서 수억 연봉의 일부 주연급 목회자들,
그러나 목회자를 탓하기 전에  그 교회의 성도와 지도자라할 수있는 당회원들이
먼저 회개함이 마땅하다 할 것이다.
 
정치에서나 교계에서 기득권을 어찌 그리 쉽게 포기하겠읍니까만(?),
목회자의 호봉제에 대하여,
호수에 작은 돌맹를 던질 때 그 파장은 미미할지라도 차선책 이라도 우리 다 같이 기도해 볼만한
사안이라 생각 됩니다.
수천, 수억연봉의 목회자님들 목회의 성공이라 생각지치 말고 사역 처음처럼 기득권을 내려놓으시면 ......,
철수의 생각이 아니라 제 생각입니다.
 

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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