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쐐기골 양지목사의 이야기 ‘기다림’ 출간 신청받습니다.

이상호 (대전노회,공주세광교회,목사) 2014-11-14 (금) 11:31 9년전 5302  
쐐기골 양지목사의 이야기 ‘기다림’ 출간 
이상호 목사, “사람들 곁에 오래 간직될 책이길”
2014년 11월 07일 (금) 11:15:17 신용희 기자 s-yh50@hanmail.net
   

산골 농부의 아들로 태어나 농촌목회를 꿈꾸는 공주 세광교회 이상호 목사가 그동안 틈틈이 집필해온 글들을 모아 ‘기다림, 쐐기골 양지목사의 이야기’라는 제목으로 책을 엮어냈다.

이상호 목사는 “책을 편집하기 위해 천편이 넘는 글들 중 어느 것 하나 귀하지 않은 글이 없기에 그것을 골라내기가 쉽지 않았다”며 “많은 사람들 곁에 두고 오래 간직 될 수 있는 좋은 책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목사는 이 책이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는 도구가 되길 간구하며 글을 쓸 수 있도록 도움을 준 가족과 세광교회 성도들, 주보 가족 등 모든 이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나태주 공주문화원장은 추천 글을 통해 “흔히 인용하는 말에 ‘글은 사람이다’란 말이 있는데 역시 이상호 목사의 글은 목사님의 분신이었고 목사님의 정신세계를 반영하는 마음과 정신과 영혼의 산물이었다”며 “다른 목사님들의 글과 달리 인간적이고 솔직하다는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나 원장은 “이 책으로 하여 젊은 시절 목사님이 이루고자 했던 원융하면서도 깊은 정신세계를 이루고 앞당기는 지름길이 되기를 기원하고 또 이 책이 이상호 목사님의 분신인 아들처럼 효도하는 책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상호 목사는 충남 부여 출생으로 1982년 충남노회에서 목사 안수를 받고 판교교회, 송학교회를 거쳐 지금은 공주 이인면에서 세광교회를 개척하여 30년 동안 한 교회를 섬기며 목회활동을 하고 있다.

현재 목회 활동과 함께 공주기독교역사위원장,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역사위원장, 21세기 목회자협회 공동회장, 우리겨레 하나되기 대전충남 운동본부 상임대표 직을 맡아 기독교 역사와 민족의 평화통일을 위해 부지런히 일 하고 있으며 저서로는 ‘사랑이 있는 사람들’(2009)이 있다.

한편 이상호 목사는 지난 11월 1일 오전 11시 공주시 월송동 공주중앙장로교회 본당에서 아들의 결혼식 후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가나북스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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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세광교회이상호목사,‘기다림’출간
목회,신념,여행,가치관 등을 수수하게
2014년 11월 09일 (일) 08:15:27 김광섭 기자 stopksk@hanmail.net
   
▲ 이상호 목사
공주시 이인면 쐐기골에서 목회를 하고 있는 양지(陽地)이상호목사가 자신의 지나온 역정과 목회, 신념, 여행, 가치관 등을 담은 책 ‘기다림’을 출간해 화제가 되고 있다.

초등학교시절부터 일기 쓰는 습관을 가지고 있던 이상호 목사는 글을 통해 자신, 성도, 세상과 소통하며 마음의 안정과 위안을 받고 있다.

농촌교회 목회자로, 동네의 반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 목사는 이 책을 통해 장애인을 보는 시각, ‘바른 사회’에 대한 갈증, 목회활동을 하면서 겪었던 안타까운 사연들까지도 솔직하게 풀어냈다.

그리고 자신이 좋아하는 여행에 관한 이야기, 성도 이야기, 가족 이야기, 평화통일 이야기 등을 수수하게 담아냈다.

가나북스에서 출판한 이 책은 13,000원.

   
 
* 이상 특급뉴스
 
 
14-11-05 22:20
첫번째 독후감

목사님이 쓰신 기다림 책 감동있게 읽었습니다.
저도 아내가 10년이 넘도록 조그만 교회를 섬기며 지역아동센타를 하기 때문에 공감하는 부분이 참 많았습니다.
죽어가는 소리를 하며 다음주에 적금이 나오니 얼마를 빌려주시면 다음 주에 갚겠습니다.
돈을 주자 가지고 교회를 떠나간 부부가 있고 아내의 대학교 후배이어서 죽어라 헌신 봉사하는 모습에 감동하여
많은 돈을 빌려주었더니 도망가고 가까스로 찾아 빌려간돈 갚으라고 하니까
사랑도 인정도 없는 사람이라고 매도하며 나쁜 소문 내고 다닌 것등 이루 헤아릴 수 없는데
목사님 글 읽어보니까 공감하는 부분이 참 많네요.

30년이 넘도록 어려운 이들과 함께하며 주님의 사랑을 실천하시는 모습 참 좋습니다.
참 목자를 뵙는 것같아서 좋았고 아내를 태양이라 하시며
사모님을 아껴주시는 모습 저는 많이 회개했습니다.
그런 어려움 속에서도 자녀를 훌륭하게 키우시고 많은 일 감당하시는 목사님을 위해서 늘 기도하겠습니다.

영명고 이기서 교장 드림.
 
천사 14-11-07 07:41
잘 읽었습니다. 쉽고 재미있고 감동적입니다.
김장에서 "내가 지금까지 먹은 것은 김장이 아니었다.
내 아내의 눈물이었다"는 말에서 눈물을 핑 돌려 흘리고 말았습니다.
딱딱한 내 마음이 부들부들 오글오글해지게 만드네요.
태양이신 사모님과 행복하게 사세요.
난 왕비마마와 함께 행복하게 살겠습니다.

 
 
14-11-09 06:02
결혼식 참석하고 받아 온 책 잘 읽었습니다.
하나님이든 사람이든 아니 애견일지라도 섬기는 일은 어려운 일 입니다.
그런 일을 평생하는 분들이 존경스러울 뿐 입니다.
저도 하나님께 가까이 다가갔습니다.

시인, 작가 이은무 드림.
 14-11-11 20:06
양지 목사님! 오종윤입니다.
아들 결혼식에 참석 못해 미안하던 차에 귀한 책을 선물받아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목사님이 더욱 존경스럽고 친근하게 느껴집니다. 축의 겸 책값 조금 보냅니다.

대은교회 오종윤 목사 드림.
Joypal 14-11-12 13:01
책을 읽으면서 손을 놓을 수가 없었습니다. 단숨에 다 읽고나니 참 목회란 힘들면서도 행복한 것이구나 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특히 21년동안이나 함께 동역하던 장로님 가족이 교회를 떠났을 때 얼마나 힘들었을까 안타까웠습니다. 그러면서도 곳곳에 행복한 느낌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힘내십시오. 함께 케냐를 갈 수 있는 날이 오기를 기대합니다.  최정의팔
 
* 4도 칼라 288면 사진 포함 13,000원인데 택배비 포함해서 12,000원에 발송해드립니다. 주문은 문자 주시거나 아래에 리플달아주시면 됩니다.
 
농협 421-12-029544(이상호)  hp. 010-4352-4754
 
* 독후감 환영합니다.
 

함필주(충남노회,월포교회,목사) 2014-11-15 (토) 07:53 9년전
존경하는 이상호 목사님!
월포리 바닷가에서도 쐐기골 종소리를 듣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대림절을 준비하면서 '기다림'을 통하여 주님의 깊은 음성을 듣겠습니다.

추천사를 쓰신 시인 나태주 원장님이 서천 기산분이시라서
그분의 시 풀꽃을 종종 되뇌입니다.

  풀꽃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
주소
이상호(대전노회,공주세광교회,목사) 2014-11-15 (토) 10:21 9년전
함목사님, 늘 애정어린 성원에 감사해요.
술술 읽을 수 있도록 편집했으니 가볍게 일독 바랍니다.
월포리 앞바다에 평화 있기를 ....
주소
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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