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의 글
한국기독자교수협의회(회장: 채수일, 한신대학교 총장)가 “교황 프란치스코의 방한과 한국교회의 개혁과제”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합니다. 이번 교황의 방한이 특별히 주목을 받았던 이유는 방한 중에 보여준 교황의 파격적인 모습이 가톨릭 교회의 울타리를 넘어 온 국민에게 신선한 충격과 잔잔한 감동을 주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한국 개신교는 교황의 방한이 이미 마이너스 성장으로 들어선 개신교 신자들의 이탈을 더욱 가속화할 것이라고 걱정을 합니다. 이에 한국기독자교수협의회는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서 교황의 방한이 한국 개신교에 어떤 도전과 개혁과제를 주었는지를 깊이 성찰하려고 합니다.
이 뜻깊은 자리에 함께 하셔서 우리 시대 종교의 본질은 무엇이며 종교지도자들은 어떻게 살아야하는지를 함께 고민하면서 한국교회의 개혁과제를 모색하여 한국교회와 사회에 희망을 주시기 바랍니다.
■ 일 정 ■
|
1. 주제: 교황 프란치스코의 방한과 한국교회의 개혁과제
2. 일시: 2014년 10월 31일(금), 오후 3-6시
3. 장소: 한국기독교회관 2층 조에홀(종로5가)
4. 발표자와 논찬자
* 이제민 신부(명례성지):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 이후 천주교의 변화”
-논찬자: 김은규 교수(성공회대)
* 이정배 교수(감신대): “교회 복음화 없이 세상의 복음화 없다"
–프란시스코 교종 방한의 개신교적 응답-
-논찬자: 신정훈 교수(가톨릭대)
5. 후원: 서울신학대학교, 한국기독교학회, 한국신학교육연구원,
한신대학교 |
2014년 10월 20일
한국기독자교수협의회장 채 수 일 드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