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련교회를 나와서 귀로에 올랐는데 바로 옆에 삼광교회가 보였다.
총회에서 인터넷 활성화를 위해 애쓰는 이종덕 목사가 시무하는 교회이다.
일부러라도 가볼텐데 길처에 아는 교회가 있으니 들렀다.
아무도 없는 예배당을 둘러보며 전화를 했더니
부부가 자전거를 타고 건강을 챙기고 있었다.
반가운 마음에 카메라를 들이댔다.
준비도 없는데 사모님이 주저하심은 당연하다.
삼광교회는 1976년 동련교회에서 화농마을에 죽촌교회 설립을 결의하여
세워진 교회이다.
1980년 10월 죽촌교회를 '삼광교회'로 개칭,
동년 11월에 동련교회에서 44명이 분립하여 설립한 대표적인 사례이다.
2002년에 교육관과 사택을 준공하였고
2009년에는 교회인접 대지를 추가 구입하여
2010. 11, 30주년 기념성전을 완공하여 봉헌한 바 있다.
삼광교회 전경
사택과 교회
독특한 강단
교회당 내부
옥상 - 다양한 행사 가능하게 건축
오래오래 건강하세요.
* 당일 석양에 야경모드로 교회당 내부를 촬영하여 사진이 안 좋은 점 이해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