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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역과 "장미의 거리" 에서 장준하선생 암살의혹규명 서명및 홍보"활동~~~

오승주 (목포노회,목포선린,목사) 2012-11-27 (화) 18:27 11년전 3911  
어제 월(26) 오후3시부터 7시까지 목포역광장과 하당 "장미의 거리" 에서
"장준하선생 암살의혹규명 국민대책회의 100만인 국민서명및 홍보"활동을
하였습니다... 바람이 부는 추운 날씨 가운데서 뜻있는 분들과 목회자님 그리고 많은 학생들이 서명을 기꺼이 해 주셨습니다... 관심을 가져 주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십습니다... 특히 당일날 집회신고를 훨씬 전에 하셨음에도 집회를 양보해 주신 단체에 감사를 드립니다...
국민대책위원회페이지http://www.who-how.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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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여러분께 드리는 호소의 말씀 ~
장준하선생은 37년전 급서하셨습니다. 당시, 당국은 ‘실족추락사’라고 발표했지만, 이러한 당국발표에 대하여는 유족을 비롯한 많은 국민이 믿지 않았습ㅆ니다. 독재의 암흑기가 이 의혹을 밝히기에는 너무나 엄혹했기 때문입니다. 또한 민주정부가 들어선 뒤 발족한 제1기 제2기 두 차례의 의문사진상조사위원회조차 실족추락사가 아니라는 정황을 인정하면서도 국정원을 비롯한 관계당국의 자료비협조와 유골검시의 불가능으로 ‘진상조사규명불능’의 결론을 내리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지난해 묘소가 허물어져 이장을 하는 과정에서 모습을 드러낸 선생의 유골은 실족추락사라 아닌 암살의 의혹의 충격적인 증거로 우리 앞에 나타나셨습니다. 그리고 말씀하셨습니다. “독립한 조국이 조국의 독립을 위해 싸운 광복군을, 민주와 자유를 누리려는 민주시민이 민주와 자유를 위해 싸운 민주회복의 전사를, 지식과 지성의 선진국으로 나아가려는 국민이 자유언론의 개척자를, 암살의혹 속에 영원히 암장할 수 있느냐?”

우리 국민은 늦었지만, 이제라도 "잘못했습니다. 비겁하고 게으르고 무능하지 않겠습니다."라고 말하고 일어나야 할 때입니다. 그 동안 진상조사위원회는 실족추락사라고 말했다는 자칭 목격자가 진짜 목격자가 아니라 동행자일 뿐이라고 결론을 냈습니다. 따라서 실족추락사의 유일한 근거는 이미 없어졌습니다. 그렇다면 급서 이유의 다른 가능성은 무엇입니까? 너무나 끔찍한 그 가능성은 무엇입니까? 그 가능성을 실행한 검은 실체는 무엇입니까? 이제 그 의혹을 규명해야합니다.

지난 의문사진상규명위에 제출한 정부기관의 부족한 자료가운데에도 공권력에 의한 위해의 가능성을 충분히 증언하는 내용들이 많이 존재하고 있다는 사실이 이미 확인되었습니다. 그러나 다시 기존의 제도적 절차에 따른 암살의혹 재규명의 길위에도 이러한 국가정보기관의 방해장벽에 가로막혀 있다는 사실입니다. 이번 진실규명을 위한 청와대 진정과정에서도 그 무성의한 응답에서 또다시 깨달아야 했습니다.

장준하선생의 암살의혹은 왜 밝혀져야 합니까? 장준하선생은 광복군으로 독립유공자 서훈, 문화창달에 기여한 공로로 최고훈장인 금관문화훈장을 국가로부터 받았고, 국민의 대표인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법률이 정한 민주화운동과정에서도 오늘 우리가 사랑하는 대한민국의 독립, 지식문화강국, 민주주의 발전에 일생을 바친 것을 대한민국정부가 인정하였던 나라의 중요한 기둥입니다. 그렇다면 선생의 암살 의혹을 밝히는 것은 대한민국과 국민의 엄숙한 의무입니다. 그러나 그동안 계속된 어둠의 세력에 의한 진상조사규명 방해행위는 분명 독립 민주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국민적 힘으로 반드시 물리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거듭 깨닫게 해야 합니다. 이제 그 첫걸음으로 백만인 국민 서명운동을 시작하는 것입니다.
이에 우리는 나라의 독립과 민주주의 그리고 지식 문화강국을 바라는 모든 국민이 국가적 은인인 장준하선생에게 보답하는 일이기에, 온 국민이 함께 하기를 호소합니다. 아울러 우리는 우리의 조국과 진실과 생명의 존엄을 지키는 이 순정한 활동에 대하여 정략적 이용을 엄중히 경계합니다. 아울러 장준하선생에 대한 그 어더한 무례하고 참람한 용훼를 삼갈 것을 엄숙히 요구합니다. 하늘이 결코 용서하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는 이 서명운동을 전개하며 다음의 원칙을 지킬 것입니다.
1. 우리의 활동은 장준하선생의 암살의혹을 규명하는 것을 유일의 목적으로 한다.
2. 우리의 활동은 어떤 정파, 정략에 이용되는 것을 경계 거부한다.
3. 우리는 오로지 국민의 힘에 의지하여 필요한 인적 물적 필요를 충당한다.

조국과 진실과 생명을 존중하는 국민 여러분의 동참을 거듭 호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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