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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Lord of lords

김창환 (서울남노회,강서교회,목사) 2012-11-10 (토) 10:19 11년전 4979  
 16:02 http://cafe.daum.net/thekingjesus/I1Nl/264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행복한 예수님의 사람들 칼럼 (264호) 여호와 하나님께 감사해야 하는 이유(시 136:1-26) 1. 세상을 창조하신 유일신이신 하나님께 감사하라(시 136:1-3) “신들 중에 뛰어난 하나님께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주들 중에 뛰어난 주께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시 136:2-3). ‘신들 중에 뛰어난 하나님’(God of gods)이란 말씀 은 초월성과 우월성을 나타내는 말씀이고 ‘주들 중에 뛰어난 주’ (The Lord of lords)란 하나님은 만주의 주인이시라는 말씀이다. 2. 지혜로 하늘을 지으신 창조주 하나님께 감사하라(시 136:5-9) 모든 만물의 창조주이시며 절대자이신 하나님에 대한 찬양이다. 하나님의 창조사역에 나타난 하나님의 능력은 인간의 지식이나 이성으로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기묘한 것으로, 아무리 과학이 발달한다고 해도 규명할 수 없는 신비에 속하는 일이다. 따라서 우리 인간이 하나님의 창조와 지혜와 능력 앞에 취할 태도는 오직 하나님께 감사하며 찬양하는 것뿐이다. 3. 애굽의 장자(사탄)를 치신 구원의 하나님께 감사하라(시 136:10-15) 애굽은 사탄이 지배하는 세상, 즉 죽음의 권세가 지배하는 세상을 말한다. 따라서 애굽을 치신 이는 예수 그리스도를 지칭하는 말이다. 우리를 죄악 가운데서, 지옥의 저주에서, 죽음의 공포에서 구원해 주신 우리 하나님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 진심으로 감사하자. 4. 그의 백성을 인도하여 광야를 통과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라 (시 136:16-20) 세상의 대적을 물리쳐주시고 안전하게 가나안으로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하자. 즉 날마다 성령의 인도하심(불기둥과 구름기둥, 만나와 메추라기...)으로 지켜 주심을 감사하자. 5. 땅의 기업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라(시 136:21-22) 우리에게 주신 땅의 기업들, 재능(달란트)을 주신 분께 감사하라. 6. 우리를 구원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라(시 136:23-24) 죄인의 신분에서 의인의 신분으로, 마귀의 자녀에서 하나님의 자녀 로 삼아주신 우리 하나님께 감사하라(요 1:12). 7. 모든 육체에게 식물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라(시 136:25) 날마다 일용한 양식과 건강과 생명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자. 8. 우리에게 영원한 기업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라(시 136:26) 우리에게 영원하신 나라, 하늘나라를 기업으로 주신 하나님께 감사 하라. 영원한 하늘나라를 사모하며 날마다 올라가는 삶을 살자. 결론: 오늘 추수감사 주일을 맞이하여 지금까지 베풀어주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영원토록 우리 하나님께 감사하며 사는 성도가 되자. “내 평생에 가는 길”(찬송가 413장) 이 찬송가에 대한 우리들이 일반적 느낌은, 저 푸른 초원 위에 그림 같은 집을 짓고 아무런 걱정 없이 흥얼대는 찬송 같다는 것입니다. 찬송가 선율도 잔잔하지만 특히‘평안’이라는 단어 때문에 그런 느낌을 받지 않나 싶습니다. 이 찬송가의 가사에 해당하는 시를 쓴 사람은 얼마나 행복한 상황에서 이 시를 적었을까요? 그런데 작사자가 어떤 상황에서 이 시를 썼는지 살펴보면 너무나 뜻밖입니다. 작사자 스팻포드(H. G. Spafford)라는 영국 출신 미국 변호사이자 사업가 였습니다. 시카고의 무디교회에서 신앙생활도 열심히 하고 부지런히 일도 해서 많은 재산도 쌓았습니다. 그러나 역사적으로 유명한, 1871년 시카고 대화재로 인해 사업장은 잿더미로 변합니다. 이런 와중에서도 그는 시카고시(市)의 복구와 어려운 일 당한 사람들을 도와 주려고 애를 썼던 신실한 사람이었습니다. 하지만 설상가상으로 그 해에 큰 아이를 성홍열로 잃고 맙니다. 이런 역경 때문이었는지 아내의 건강이 악화되어 의사로부터 휴양을 하라는 조언을 받는데요, 계절적으로 지금쯤인 1873년 11월에 가족 전체 (네 딸과 아내 그리고 스펫포드)가 영국에 다녀올 계획을 잡습니다. 당시에는 미국과 영국을 배로 왕래했습니다. 증기선으로 약 12일 정도 걸리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그런데 11월 15일 영국으로 떠나기 직전 스팻포드에게 일이 생겨 아내와 딸들이 먼저 배를 타고 영국으로 향했습니다. 그 배의 이름이 프랑스 선적 ‘빌 드 아브르’(VILLE DU HAVRE)였습니다. 이 배 이름이 이 찬송가의 원 제목입니다. 이 배와 찬송가 가사 사이에 깊은 관계가 있겠네요. 항해한지 일주일이 지나서 빌 드 아브르 배는 안타깝게도 다른 배와 충돌한 후 침몰하고 맙니다. 226명이 익사하고 47명만이 구조된 사고였습니다. 스펫포드의 가족들이 5명이나 타고 있었는데요. 실신한 채 겨우 구조된 아내가 친 전보는 단 두마디였다고 합니다. “혼자 살았음” 제가 보기에 스팻포드가 겪는 일이 구약의 욥과 비슷한 것 같습니다. 어려운 일을 연거푸 겪고 있네요. 스팻포드는 참담한 심정으로 영국으로 가서 부인을 만난 후 다시 배를 타고 대서양을 건너 미국으로 오게 되는데요. 항해 중 배의 선장이 찾아와 이런 말을 건냅니다. “스팻포드씨, 지금 우리는 당신의 아이들이 잠들어 있는 바로 그 지점을 통과하고 있습니다” 이 순간 참고 참았던 슬픔과 왠지 모를 분노가 가슴 밑바닥에서 솟구쳐 오릅니다. 선실로 돌아온 스팻포드는 그 터지는 가슴을 부여안고 밤새 몸부림칩니다. “하나님, 어찌 이러실 수 있습니까? 내가 무엇을 잘못했다고 이런 시련을 안겨 주시는 것입니까?” 원망과 좌절, 분노가 섞인 기도로 밤새 몸부림치는데 . . . 얼마나 되었을까요, 선실의 창문 밖으로 먼동이 터 옵니다. 이 부분은 야곱을 연상하게 하는군요. 야곱이 얍복강 나루에서 밤새 ‘기도에 준하는 것’을 했는데 그때도 이렇게 동이 터 옵니다. 상황은 희망의 아침이 아니었습니다. 에서를 피해 재빨리 도망갈 궁리만 해 왔는데 이제 엉덩이뼈가 부러져 다리를 질질 끌고 가야 하니 말입니다. 하지만 성경 구절에 감지되는 야곱의 마음은 희망의 아침입니다. 여전히 막막하지만 묘하게도 당면 문제가 해결되어 가고 있음을 야곱이 직감하고 있었기 때문이지요. 스팻포도에게도 그런 여명이었습니다. 이 찬송가의 관련 성구가 원래는 빌립보서 4장 7절인데요. 사람의 헤아림을 뛰어 넘는 하나님의 평강을 스펫포드가 느꼈던 모양입니다. 그때 적은 메모가 이 찬송가의 가사입니다. 저 푸른 초원 위, 그림 같은 집에서 끄적거린 낙서가 아닙니다. 고통의 한복판에서 새긴 고백이지요. 우리나라 말로 번역한 가사에 이런 상황이 잘 안 나타 있는데다 후렴을 ‘내 영혼 평안하다’로 번역해서 이 찬송의 분위기를 오판하기 쉬운데요, 이 찬송가 가사에서 ‘평안’은 안락함을 함축하지 않습니다. 정확히는 “위로하심을 느낀다” 정도의 의미로 보여집니다. 1절의 내용은 이것입니다. 어떤 운명 속에 있든지 간에, 주님께서 이렇게 다짐하라고 하시는구나. “신자로서 이 상황을 담담히 감내해 내겠다” 직역을 하면 이런 다짐입니다. “괜찮아! 괜찮아!” 2절의 내용은 이것입니다. 많은 고난이 닥쳐올 때 이 생각을 부여잡고 내 삶을 추스르겠다 “그리스도께서 속수무책인 나를 돌아보시고 나를 위해 보혈을 흘리신다!” 이 생각을 부여잡고 주님께 의지하자. 오늘 주보글에 원 가사의 뉘앙스를 살려서 옮겨 놓았는데요. 같이 한번 읽어 보시겠습니다. [1절] 잔잔히 흐르는 강처럼 평온한 인생길을 가고 있을 때든지, 소용돌이치며 덮치는 험한 파도 같은 슬픔을 겪을 때든지, 그 어떤 ‘운명’속에 있든지 간에, 이렇게 고백하라고 주님은 가르쳐 주셨습니다. “신자로서 이 상황을 담담히 감내해 내겠어!” [2절] 사탄이 나를 괴롭히고, 많은 고난들이 닥쳐올 때 내가 가진 이 복된 확신으로 삶을 중심을 잡겠습니다. “그리스도는 어찌할 바 모르는 이 상황을 돌아보시고 나를 위해 주님의 보혈을 흘려주십니다. 찬송가 가사가 성경은 아니지만 찬송가에는 이렇게 우리 믿음의 선배들의 내공이 담겨 있습니다. 이 믿음의 선배들과 마음을 합하며 찬송을 부르면 내 믿음이 그 믿음에 공명되고 그 찬송이 소중한 우리의 기도가 되는 것입니다. - 신솔문 목사의 글 (전주 갈릴리교회 목사) 펌 - - 감사의 명언 - * 감사는 결코 졸업이 없는 과정이다. - 발레리 앤더스 - * 감사하는 마음은 가장 위대한 미덕일 뿐만 아니라, 다른 모든 미덕의 근원이 된다. - 키케로 - * 사람이 얼마나 행복한 가는 그의 감사의 깊이에 달려 있다. - 죤밀러 - * 시련이 아무리 크다 할지라도, 구원받은 모든 죄인들은 감사할 이유를 언제나 발견할 수 있다. - 빌립 E.하워드 - * 그가 우리에게 어떤 것을 주시든지 간에, 하나님께 감사하는 것은 마귀를 물리치는 확실한 방법이다. - 스피로스 J.히아테스 - * 하나님은 항상 감사하는 자에게 축복을 주시며, 그의 축복을 교만한 자의 손 에서는 거두시나, 겸손한 자에게는 언제나 허락하신다. - 토마스 아 켐피스 - * 베품에는 세 종류가 있다. 아까와 하며 베푸는 것, 의무적으로 베푸는 것, 감사함으로 베푸는 것이다. - 로버트 N. 로덴 메이어 - * 우리는 눈물에 감사해야 한다. 왜냐하면 눈물은 우리의 눈을 하나님의 비젼을 위해 준비시키기 때문이다. - 윌리암 A.워드 - 제가 지난 11월 5일(월)저녁부터 7일(수)저녁까지 김제 신풍교회에서 김제시찰 연합부흥성회를 은혜 가운데 인도하고 왔습니다. 혹, 김제시찰 연합부흥성회 동영상을 보시려면 'www.youtube.com' (유트브)에 들어 가셔서 입력창에 '김창환'을 입력하시면 2012년 11월 5일부터 7일까지의 모든 부흥성회 예배실황을 다 보실 수 있습니다. 중보기도해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매주 16,810 여명의 회원님들에게 한번씩 보내는 칼럼입니다 서울 강서교회 김창환 목사(문지기)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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