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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자의 뒷풀이

홍성표 (서울북노회,예수제자,목사) 2013-05-16 (목) 20:54 10년전 4955  
인간의 역사는 개인과 조직의 게임이다.
법칙과 규칙도 없이 이루어지는 일방 독재의 게임이 있는가 하면
법과 규칙이 있지만 편법과 불법으로하는 악의 게임이 있다.
 
올림픽의 게임 원칙에는 불법이나 탈법 편법이 허용되지 않는다.
그러나 가끔 심판의 부정 판정과 약물 복용 후의 불법 게임 등이 있다.
올림픽의 근본 정신 보다는 사실은 이해관계의 상업이 먼저 있다.
 
도박에도 원칙은 있다.
그러나 사기 도박 등이 있고
세속의 용어이나 짜고 치는 고스톱도 있다.
 
국가와 나라에는 국가 경영을 위한
민형법 경제법 등 다양한 분야의 법이 잆다.
법 제정은 국민의 대표인 국회가 입법하고
행정부와 사법부는 법 집행 기관이다.
 
그렇지만 민주주의 원칙에는 행정 사법 입법의
삼권 분립의 견제와 균형을 통한  정의롭고
공평한 법 집행과 나라 운영을 하고 있다. 
 
우리는 아무리 좋은 법조문과 법의 원칙을 가져도
정의와 민주가 실천 되지 않을 때는 
그 모든 것이 무효와 같다.
 
성경은 하나님의 법이다.
그러나 우리가 성경을 가지고  안다하여도
하나님의 법을 실천하지 않고 귓등으로 듣고
흘려보내면 그 것은 무익에 가깝게 된다.
 
민주 공화국인 헌법에 보면
모든 권력의 근본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그런데 권력을 쥔 세력들이  법의 원천인 국민을 억압하고
멸시한다. 하늘이 비웃을 일이다.
 
법 해석을 자신들의 이권에 따라 자의적으로 해석하고
처리해 버린다. 법정신을 무시하고 법을 권력의 시녀로 전락시킨다. 
 
총회에도 법이 있고 노회마다 규칙이라는 것이 있으며
사례처럼 총회 총람 집이 있다.
그런데 교권을 가진 자들은
법이나 규칙 혹은 사례보다는 자신들의 이해관계가 먼저이다.
 
그들은 하나님의 사랑의 법도 무시하고 정의와 생명의 법도 무시해 버린다.
입술로는 하나님을 노래하며 마음으로는 음모와 중상모략과 교권유지를 위한
갖은 수단을 다 모색한다
 
" 내가 네 머리 꼭대기에 있다" 면서  그 불의를
평생 업을 삼아 총장도 만들고 교수도 만들고 국장도 노회장도 만든다.
정말 대단한 교권 정치의 실력이다. 총무도 만든다.
필요하다면 아마 세속의 권력도 움직여 할일을 할 것이다.
 
노회에서는 동역 자들을  숨도 못 쉬게하고
말 잘 듣는 꼬봉을 도와 주는척 하며
부려먹는다. 모두가 그 권력에 굴복한다.
총대도 가고 싶고 목회의 방해도 받지 않으려면
그저 불의를 보고도 꾹 참고 하늘만 응시하고 살아야 한다.
 
노회 중에도 불러내어 줄을 세우고
협박을하며 총대나 직분을 통하여 겁박의 거래를 한다.
이것이 내가 경험한 노회의 현실이고 실상이다.
 
서로 사랑하고 존중하며 기도와 힘을 모아
하나님의 선교를 매진해도 불의한
역사적 소명과 사명 감당하기 어려운데
이렇게 소수의 교권자들에 의하여
노회와 총회가 교권을 가진 자들에에 의해서 돌아간다.
 
이제는 고인이 되신 강 목사님께서는 노회에 단 한 번 출석하시고
다시는 가지를 아니하셨다고 하셨다.
정말 고고한 역사의 변혁을 부르짖은
스승과 같으신 분이다.
 
우리 기장은 지금
구호만 남아 있다.
밥벌이만 남아 있다.
더러운 찌꺼기 교권만 남아 있다.
잔머리 굴리고 추한 조무래기 야합의 장난만 남아 있다.
 
경건의 영성도 없고 사랑도 인애도 긍휼도 없는
좀 심할런지 모르나 시장 잡배의 행태만 굴러 다닌다.
 
우리가 성장신학과 성장논리를 지양하고
진정한 역사발전의 성숙한 소수를 고집하였다. 그런가?
역사에 저항할 능력이 상실 되었다.
 
군사 정권과 싸운 피 흘림과
하늘의 뜻을 위한 고귀한 자기비하의 정신과
희생과 봉사의 정신이 교권에 묻혀 버렸다.
마치 그네의 외교가 창중이의 성 추행에 가리워진 것 처럼
 
그네도 그네를 타고
우리도 그네를 탄다.
역사의 허풍 가득한 바람을 타고
오늘도 그네는 춤을 춘다.
 
악의 승자든 선의 승자든
승리의 자축 뒤에 뒤풀이를 한다.
교권 주의자들의 악한 승리의 축제는
어떻게 할까?
김뱅신 회장
두 얼굴 국장
"내가 네머리 꼭대기에 있다"의 허허실실 타락 자
그리고 그 조무래기들
 
거룩한 어느 드링크 집에서 더러운 미소를 연출하며
자신들이 생각하는 패배자를 욕하고 비웃으며 할까?
아니면 그곳에도 연분홍 옷 고름 휘날리며
솔솔 부는 봄바람 불어댈까?
 
김뱅신 도 함께 합석하였을까?
김뱅신은 속과 겉이 다른 거룩의 연출자이니
아니  혹시 모르겠네요.
 
우리가 분명 동역자인가?
어떤 높은 분이 그러길래
동역자가 동역자를 죽이나요 물었습니다.
높은 분은 아무 대답도 없었습니다.
그도 역시 교권에 깊이 타락한 모습이 역력 했습니다.
처음부터 예견했지만요.
 
슬플 것도 없고
답답할 것도 없습니다.
모든 것이 한바탕 꿈으로 갈 것인데요 뭐.
그러나 하늘에계신 하나님이 불꽃 같은 눈동자로 살피시고
있음을 잊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대부분의 주님과 동행하는 동역자들이 계시니
우리는 희망입니다.
우리의 뒷풀이는 하나님을 향한 찬양과 찬송입니다.
우리 모두 주님의 손 붙잡고 주님을 찬양합시다.--할렐루야!  

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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