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능하신 하나님!
서로 사랑하고 힘을 합하여 세상에서 소금과 빛 되라고 기장을 창립해 주신지 60년이 되는데 早老의 현상이 짙어져, 자숙해야 할때 화를 내고 겸손해야 할때 교만하고 순종해야 할때 불복하고 남을 위해 위 아래 좌우를 살펴야 할때 나와 우리 편만 보고 외치고 법을 알면서 외면하고 내 말이 그 위에 있다 하고 정의와 불의를 구분 못하며 남에게 욕하며 달려들고 있으니 아버지께서 강한 팔로 안아 주시고 훈계로 다스려 주옵소서!
자비로우신 하나님!
기장의 한 목사가 재판에서 이기고도 힘이 없어 패한 자들로 인하여 외롭게 울고 있나이다. 과부와 고아에게 억울한 재판을 하지 말고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라는 당부의 말씀대로 판결을 했는데 오판했다고 삿대질 하고 있으니 재판관이신 하나님이 의로운 자의 손을 들어 주시고 불의한 자의 머리를 숙여 주옵소서!
정의로우신 하나님!
우리는 주님의 말씀을 믿고 그 말씀을 실천하기 위하여 헌법을 만들고 그 법을 준수하고 기장을 지키라고 대표로 총회장을 세워 주셨습니다. 또 돕도록 많은 일꾼들을 붙여 주셨으니 어느 일방의 말에 귀 기울이지 마시고 기장 공동체 모두에게 박수를 받을 수 있도록 지혜와 능력을 주셔서 무슨 일을 당하든지 정의는 살아 뛰게 하시고 불의는 꼬리 내리고 사라지도록 때를 놓치지 말고 결단을 내려 주님께 영광되게 하옵서서!
이 죄인 늙어 힘 없으나 이루어 주실 줄 믿사옵고 전능하시고 자비로우시며 정의로우신 예수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