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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 배달된 대전노회의 재판국장기피신청 헌의안

전환국 (익산노회,,원로목사) 2013-05-04 (토) 23:23 10년전 6434  
샤스의 첫단추를 잘못끼면 나중에가서 바로잡으려해도
트러진채로 남게되는 억측이 묻어나곤할때가 있다
바로잡으려면 아무리 급해도 초심으로 마음을 비우고
첫단추를 풀어 다시 끼어야 되더라..(나의 경험담 )
우리총회가 행정을 알려하지않고 있나?
아니면 헌법을 파기하잔 말인가?
통탄할 일입니다.
대전노회장이 총회장 총무 총회재판국장 수신으로
1.재판국 고유의 법률과 법준수사항을 무시하고 재판국장 개인에게
"재심청구의 건에 대한 심리촉구 헌의의 건"과
2.총회재판국원 기피신청 헌의 건
3."판결과 법에의한 대전지방법원에 답변"한내용에 대한 항의서한"을
일일 특급?? 으로 보내와서
어떻게해야 할지 몰라 앞이 하얏습니다..(껌어야 될테인데..)
오호 통재라!!!

전환국(익산노회,,) 2013-05-05 (일) 00:26 10년전
바로 헌의 내용에 대한 전문을 소개할까합니다
대전노회의 헌의 문장이 ㅈ00목사의 행태는
 000은 물론  국원으로써의 자격 상실 운운 하는 ..문장을 구성했는데
어떠한 사유를 분명하고 명확한 근거를 제시하여야 할겁니다
아님은 개인신상과 명예훼손을 귀 노회석상이나 유포되는 설왕내용들로  인하여 심히 불편하니
추측성발언이나 그랬더라는 내용의 언어는 생략하시고 법준수를 부탁합니다.
주소
전상희(군산노회,군산금성교회,장로) 2013-05-05 (일) 08:55 10년전
글쎄요?
하나님 만 능치 못한 일이 없으신 줄 알았는데.....세상에서도,
진리와 법의 논리는 간데온데 없고 ,
힘의 논리가 
이곳 저곳 잡초처럼 자라나고 있습니다.
잡초를 뽑지 않고 추수때까지 보고만 있어야 할까요?

주님이시여 !
이를 어찌 어찌 하오리까???
주소
이세윤(전북동노회,전주금암교회,) 2013-05-05 (일) 20:08 10년전
나는 게시글을 보면서 TV에서  판결에 불만을 품고 법원 앞에서 펼침막을 들고 구호를 외치는 모습을 연상하게 합니다. 우리 독자들은 몇년간의 복잡한 내용을 알 필요도 없고 알려고 할 이유도 없이 제97회 총회의 재판국 보고에서 대전노회는 패소자 이고 김00목사님은 승소자인것를 받았으니 믿으면 되고, 승소자 패소자는 최종심인 총회 재판국의 판결을 이행하면 될 터인데 심심하다 싶으면 게시판에서 설왕설래하니 양 당사자들과 재판국장님의 심정이 어떨지는 상상하고도 남겠습니다.  모두에게 위로를 드리며 진정하시고 냉정을 갖기 바랍니다. 재판은 판결문으로 만 말한다. 고 합니다.

총회 권징조례는 대한민국의 재판제도를 인용하여 제정되었고, 재판도 법원의 제도를 모범으로 하고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헌법 제103조에 법관은 헌법과 법률에 의하여 그 양심에 따라 독립하여 심판한다. 고 하였으니 총회 재판국원들도 판사처럼 독립하여 기장 헌법과 양심으로 판결했다고 믿고 재판결과에 복종해야 한다고 생각하니 그 누구도 재판에 관여해서는 않되고 재판국원이 언어로 라도 위협을 느끼게 해서도 절대 않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재판국장님에 대한 언행은 지나치다고 생각됩니다.

총회장님은 총회 재판국의 판결을 무시하는 행위를 더 이상 방관하시면 더 큰 문제를 키우는 결과가 됨을 아시고 조속히 판결에 순종하도록 지도력을 발휘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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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표(서울북노회,예수제자,목사) 2013-05-05 (일) 22:52 10년전
우리는 최고 판결 기관인 재판국의 판결을 존중해야 합니다. 그것이 법치주의를 신봉하는 법치국가의 원칙 일 것입니다.
그러나 최고 판결 기관이 잘못한 판결이 있다면 헌재의 결정을 따라야 하는 세속의 판결 기관과는 달리 교단에는 총회 재판국의 잘못 된 판결이 있을 경우 그러한 판단을 상정할 기관이 더 이상 없습니다. 작금의 총회 현실은 자격도 없는 자들이 간혹 중요 직책을 맡고 있어 교단의 현실과 미래가 상당히 염려스럽습니다. 이 점을 살펴봐야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노회에서 불법을 저지르고 각종 불의한 일을 행하는 자가 총회의 중요 직책을 맡고 있으면 교권을 통한 불법가 불의를 얼마나 행할 것인가 심히 염려스럽다는 말 입니다. 두 얼굴을 하고 자신의 이익과 계산에 따라 불의를 행하는 자가 있음이 현실일진대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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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만(대전노회,천안드림교회,집사) 2013-05-06 (월) 09:34 10년전
몇가지 이해 안되는 부분이 있기도 하고 견해가 다른 글을 적어 봅니다.

1. 사회 법정인 대법원도 명백히 재심 사유가 있을경우 재심을 인정합니다. 
(최소한의 억울한 사안을 줄이기 위해서 겠지요).  -재심 재판의 경우 요즘 많이 나오니
신문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  재심을 신청하는 것이  판결을 무시하는 것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
 
  반대로 어떤분은  여러소송에서 패소하고 항소,상소 하여 대법원까지 가는데  그분도 1심 판결을 수용해서 항소를 하지 말았어야 하나요??

2. 또한 재심의 청구 이후 재심의 심리가 늦어지는 경우, 심리를 재촉하거나
또는 재판관들이 이해관계인이거나, 재판부가 부당하다고 느껴질때는 언제라도
 심리속행을 청구하거나  재판부 기피 신청도 가능합니다. - 당연한 권리입니다.

 ■ 특별한 사유가 없는데 재심이 늦어진다면 , 당연히 의구심을 가지겠지요?


3. 제가 글을 쓰신 목사님께서 정확히 어떠한 직위 인지 몰라서 글을 씁니다.

 이 세상의 어떠한 판사도 자기 자신의 재판의 청구나 결과에 대해서 판결로서 공개된 것
이외에는 공개를 하지 않습니다.  특히 사건이 진행중인 사안에 대해서는 더욱 조심합니다.

즉, 재판관 관련한 재판국원들은 재판에 설령 선입관이 있더라도 결코 미리 예단하여 발표하지 않습니다. 

재심청구에 이어 재심을 하여 다시 판단하여, 기각 하시던가 다른 판결을 내리시면 되는 것이지요.
 또  재판부 기피 신청이 들어오면 기피 신청을 받아들이시던지 아니면 말고입니다.

하지만 재판부 기피 신청이 들어온다는 것 자체가 불미스러운 일입니다.

“■ 더욱 중요한 것은 재판국의 일원이신 분께서, 그러한 사실에 대해 벌써 선입관을 가지고 게시판에 글을 올린다는 것은 참으로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즉, 이 자체가 재판국 기피 신청의  요건이 된다는 것입니다.”

서류를 개인자격으로 받았는지, 재판국의 대표로써 받았는지는 모르겠지만 그것은 중요하지 않다고 봅니다.

받을 자격이 아니시면 반송하시면 됩니다. 그럼 다시 합당한 곳으로 보내겠지요. 고민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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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선(대전노회,백석포교회,목사) 2013-05-06 (월) 09:50 10년전
글을 올리신 내용을 볼 때 목사님께서 개인 신분의 목사님이 아닌 총회재판국장의 신분으로 글을 올리신 것 같아 저도 목사님의 호칭을 총회재판국장으로 호칭 하겠습니다.
전환국 총회재판국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저의 이 글이 대전노회 소속 회원이 아닌 다른 노회 소속 회원이 쓰는 글이라면 더욱 좋았겠다 싶은 아쉬운 마음을 갖고 안타까운 마음으로 글을 올립니다.

총회재판국장님이시라면 총회를 대표하는 공인이시고 말씀하신대로 재판국 고유의 독립성을 지닌 일 을 처리하는 중요한 자리라는 것은 잘 아실 줄 사료 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시고 잘못배달된.... 하시면서 대전노회의 헌의안에 대해 총회게시판에 문제를 제기하시는 듯한 이 글을 총회재판국장으로서 매우 경솔하신 글을 올리신 일이 아닐까요?

첫째 - 잘못배달된 헌의안이 문자 그대로 국장님께 배달되어서는 않될 것이 배달되어 왔다는 것인지, 아니면 대전노회의 헌의안이 내용상 헌의해서는 않될 내용을 보내왔다는 것인지 재판국장님의 말씀이 명확하지 않습니다만 여하한 문제가 있다면  재판국의 절차와 과정을 거쳐서 처리하시면 될 일을 왜 게시판에 올리시는지요?
둘째 - 총회재판국은 어떠한 이유로도 재판의 내용을 함부로 이러한 게시판에 공개해서는 않된다는 것은 재판국장님이라면 먼저 잘 아시리라 생각됩니다만 어찌 대전노회의 헌의안을 소개할까 한다고 말씀 하시는 겁니까? 이것이 재판의 고유한 독립성을 훼손하는 일이 될 것이고, 혹 대전노회에 대한 위협은 아닙니까?
셌째- 국장님의 코멘트 처럼 대전노회가 정확한 사유를 가지고 말 하라 하신다면 이것도 재판국 결의로 절차와 과정을 거처 대전노회에 요청 하시면 될 일을 공인으로서 경솔하게도 이렇게 글을 올리실 수  있습니까?

존경하는 전환국 총회재판국장님!
대부분의 회원들이 국장님의 이 글을 읽는 다면 공인으로서 재판 본연의 고유한 일에 관해 게시판에 올리는 일이 적절하지 못하다는 점, 국장님께서 대전노회의 헌의안에 대해 불쾌감을 드러내시고 있다라고 인식할 수 있다는 점,  헌의한 공개 운운하심이 경솔한 처사였다라고 인식하지 않겠습니까?
재판국장님이 게시판을 통해 여론을 호도 하거나 조장 시키려는 옳지 못한 경솔한 일이라고 생각 됩니다.
이러한 일이야말로 국장님 스스로 총회의 권위와 재판국의 권위를 실추 시키는 부끄러운 일이라 할 것 입니다.
과거 수많은 어려운 일들이 총회안에 있었지만 그 어떤 때도 안건심의부나 상임위원회, 특별위원회 수장이 총회게시판에 글을 올리면서 개인신상해명이나 여론을 조장해 가는 일은 없었습니다. 그런 면에서 국장님의 이 글은  우리 총회의 역사에 처음 보는 부끄러운 일을 하고 계시다다는 점을 말씀 드립니다.
대전노회 회원으로서 대전노회를 두둔하기 위해 쓴 글이라고 오해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현명한 지혜 있으시기를 기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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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표(서울북노회,예수제자,목사) 2013-05-06 (월) 14:19 10년전
저는 목회하면서 노회에서 교권의 주류 비주류라는 말을 처음 듣고 정말 놀랍고도 침통한 심정을 가져본 경험이 있습니다. 그리고 난 다음에 교권에 젊은 목사가 오랫 동안 노회에서 제명 되는 엄청나 사건을 치르게 되고 그 때에 저는 그 교권에 대하여 부당성을 강하게 주장 하였습니다. 목사가 된 지 얼마 안 될 일이어서 교권의 압력을 독재 권력 이상으로 받았습니다. 군사 독재에서 보다 더 심한 심적 고통을 당해 왔습니다. 그 것도 80 년대 민주 인권 평화 통일을 강하게 외쳐 오던 기장의 어느 한 노회에서 벌어진 일이어서 역사의 허상을 느끼고 그리스도인 과 동역자간 교회 공동체에서 서로 협력하고 도와 주며 위로와 격려를 해도 부족한데 말입니다. 그 것의 화해는 지그도 이루어 지지 않고 있습니다. 거기서 교회의 두 얼굴을 보며 수 십년을 흘러오고 있습니다. 인간은 속이나 성을 외치는 집단 모두 구별이 안 되는 죄인 이상이 아니라는 신학적 신앙적 숙고를 다시 하게 되었습니다. 사랑은 그만 두고 약속이나 신의도 세상만 못한 교회 공동체의 현실은 매우 비통한 일 입니다. 자격도 없는 불의한 자들이 교권의 중심에서 하나님의 얼굴을 그을리게 하고 있습니다. 거짓을 음식 삼아서 진리 믿음 사랑 운운합니다. 예수를 상품화 하여 자기 울타리를 만들고 어설픈 공적의 바벨탑을 쌓으려 합니다.
더럽고 추한 삶의 행태 입니다. 민족의 역사가 뒤틀려 가고 민중의 삶이 피폐해지고 있는데도 기도는 고사하고 멀을 것이 무엇 있다고 교권을 휘둘러 댑니다. 부끄럽고 창피한 일 입니다. 서로 사랑하기도 부족하고 짧은 인생이거늘 서로 물고 뜯고 중상모략하고 계획적인 악을 행하며 생명을 살리기보다는 죽이려 합니다. 그러고도 추하고 악한 거짓 입을 통하여 거룩한 강단에서 예수의 이름과 창조주의 이름으로 껍데기 복음을 선포 합니다. 이런 사람들이 기장의 중책을 맡고 있는 것을 보면 참 이 공동체의 일원이라는 것이 비통한 것입니다.  우리는 썩은 것을 과감히 도려내는 성령의 혁명적 결단이 필요한 때 입니다. 서로 돕고 불쌍히 여기며 거짓을 버리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도와  부할의 능력을 역사와 세상에 드러내야 할 것입니다. 총회도 중요하지만 노회마다 새로운 역사적 결단을 해야 할 것이라 사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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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표(서울북노회,예수제자,목사) 2013-05-06 (월) 14:37 10년전
인간은 정치적인 동물이며 돈시에 사회적인 동물입니다. 정치나 사회는 혼자가 아니라 서로의 상대가 함께 관계를 가지고 사는 존재라는 말입니다. 한가지 분명한 복음의 핵심은 잘못해도 살리는 일이 우선이라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우리가 죽었던 죄인들이지만 자신의 몸을 찢어 살리려 오신 것입니다. 잘못은 회개토록하고 회개 후에는 용서하고 그리고 우리는 누구든지 살려야 합니다. 죽이고 도적질 하는 것은 사탄의 일에 속합니다. 교회 공동체의 선교는 한마디로 영육을 살리는 생명 운동인 것입니다. 어떤 경우에도 사람을 죽이는 일은 주님의 일이 아닙니다. 그것은 피차에 살리는 일이 되어야 합니다. 교권이 살리는 일을 일에 장애물이 되었다면 그 교권은 무너져야 합니다. 교권이든 세속의 권력이든 생명을 억압하고 폭력을 멈추지 않는다면 그것은 저항 받아야 할 것입니다. 불의한 힘은 악입니다. 붕으가 판치는 세상에서는 행복을 구가할 수 없습니다. 평화는 피차에 살리는 사랑의 힘이 있을 때 가능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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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만(대전노회,천안드림교회,집사) 2013-05-06 (월) 14:48 10년전
홍성표 목사님 말씀에 마음이 감동을 받습니다...
사실 저는 이런곳에 글을 올릴정도의 신앙이나 연륜이
있는 사람이 아닙니다. 하지만 지금의 사태를 돌아보면서..  가만히 침묵하고 있어야 함이
능사가 아니라 생각해서 나서게 됩니다.

특히 그것이 하나님에게 바쳐진 헌금과 재산을 사용하는
것에 대한 것임을 생각할때 저는 안타깝습니다..

저는 현재 해당 교회에는 나가고 있지 않지만
오래전에 그곳에 헌금을 바쳐 왔었던 당사자로서..

어떠한 경우라 할지라도.. 하나님께 바쳐진  헌금과 재물을 가지고 개인의 영욕을 다툰다는 것은
용납이 되지 않는다 생각합니다. 

수 많은 기장인들이 이 글을 보면서 고민하고 궁금해 하시겠지만..
차라리 모르시는 편이 더욱 더 나은 사건이라고 생각됩니다..

이 글을 쓰는 제가 참 부끄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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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규(경기노회,총회본부 국내선교부 부장,목사) 2013-05-06 (월) 18:31 10년전
홍성표 목사님께,
게시하신 댓글을 읽고 몇 가지 말씀을 드립니다.
해량하시는 마음으로 읽으신 후, 목사님의 다음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그러나 최고 판결 기관이 잘못한 판결이 있다면 헌재의 결정을 따라야 하는 세속의 판결 기관과는 달리 교단에는 총회 재판국의 잘못 된 판결이 있을 경우 그러한 판단을 상정할 기관이 더 이상 없습니다."(홍성표목사님의 댓글 중) 하셨는데,

 ▶ "헌재"(憲裁)란, 홍목사님께서 언급하신 것처럼, 최고 판결 기관이 잘못한 판결을 제대로 판결하는 곳이 아니라,
"법령의 위헌 여부를 일정한 소송 절차에 따라 심판하기 위하여 설치한 특별 재판소"이고,
법원의 제청에 의한 법률의 위헌 여부, 탄핵, 정당의 해산, 국가 기관 상호 간 또는 국가 기관과 지방 자치 단체 간 및 지방 자치 단체 상호 간의 권한 쟁의, 헌법 소원에 관한 것을 심판하는 헌법기관입니다.

"교단에는 총회 재판국의 잘못 된 판결이 있을 경우 그러한 판단을 상정할 기관이 더 이상 없습니다" 하셨는데,
우리 헌법을 보면,  ▶ 헌법 제83조 총회 재판국 판결의 처리  “총회 재판국의 판결에 중대한 과오가 인정될 때에는 총회는 전부 또는 일부를 취소할 수 있다” — 곧, 우리 교단의 헌법에는 최종심의 과오에 대하여 처리할 수 있는 제도가 분명히 있습니다.

▶ “판결”은 그 판결의 과오 여부, 곧 법리(法理)로 판결의 과오를 말하고 평해야지,
사람의 이러저런 됨됨이나 전력 등을 들어 평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만일 재판국장께서 그런 평을 받는 분이라면 재판국장으로 공천되지 않도록 막고 저지했어야 합니다.
그런데 이미 재판국장으로, 접수되어 이미 재판국이 "재심 사항"이라고 판단한 재심 재판사항에 관하여, 정당한 절차에 따라 심리하여 “판결”한 사항입니다. 그런데 누구를 향한 지적인지도 알수 없는 매우 애매모호한(주관적인) 인신공격성(제가 보기에)의 말로 "판결"을 매도해서는 안되지 않나 생각합니다!
"사람"에 관해서가 아니라, "판결"에 관해서 말해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만일 현 재판국장을 염두에 두고 하신 말씀이라면, 그 분의 됨됨이나 이런저런 우려되는 것들이 이번 “판결”에 미친 영향을 객관적으로 제시하셔야 하리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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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표(서울북노회,예수제자,목사) 2013-05-06 (월) 19:08 10년전
목사님의 질문에 답합니다. 목사님의 이해가 옳습니다. 내가 말한 것은 인신 공격성이 아니라는 것을 밝혀 두고자 합니다.
단지 작금의 노회나 총회가 너무나 법 정신을 어기고 있는 행태들에 대하여 구체적 사안을 말할 수 없으나 지적한 것입니다. 헌재는 목사님이 이야기한 것 외에도 대법원 확정 판결이 있다하여도 총회 83 조와 같이 마지막 결판을 재고할 수도 있습니다. 총회의 재판 오결시 총회가 마지막 취소할 수 있는 여지는 헌법 재판소와는 그 성격이 다른 것이라 생각 됩니다. 또한 여기서 나는 특정 판결보다는 전반적인 경향성을 바로잡아야 한다는 취지의 말일 뿐 입니다. 그리고 목사님이 이글을 읽고 인신 공격성 이라는 말은 많이 오해하신 것 같습니다. 이 정도로 하고 더 하실 이야기는 게시판에서 논쟁하는 것처럼 보이지 않았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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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표(서울북노회,예수제자,목사) 2013-05-06 (월) 19:42 10년전
바로 법의 위헌 문제를 판단 할 수 있다는 측면이 판결 오류를 수정 내지는 조정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법이 있지만 법의 해석이나 판단은 인간이 합니다. 역사의 잘못은 법 자체도 중요하지만 법을 만들고 집행하는 인간의 판단과 해석 이해에 따라서 악과 선이 갈릴 수 있다는 취지 입니다. 그래서 누가 그 자리와 권한을 가지는가의 문제가 역사의 선가 악을 만드는 여부가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일반적 경향을 말한 것입니다.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법 논리와 논쟁할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내 생각을 말슴과 이해를 쓴 것 이상도 이하도 아니니 독자의 판단에 맞기는 것이 옳은 것 같다고 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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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규(경기노회,총회본부 국내선교부 부장,목사) 2013-05-07 (화) 19:20 10년전
정녕 홍목사님의 말씀처럼,
"여기서 나는 특정 판결보다는 전반적인 경향성을 바로잡아야 한다는 취지의 말일 뿐 입니다"
--------(홍목사님의 댓글 중) 하시는 것이라면,

그렇게 "전반적인 경향성" 정도를 말씀하시는 것이라면
전환국목사님의 게시글에 대한 댓글로는 적합하지 않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전목사님께서는 "대전노회가 보낸----" 매우 특정한 사안에 관하여 토로하신 것인데,
거기에 대한 댓글로 "특정 판결보다는 전반적인 경향성을 바로잡아야 한다는 취지의 말일 뿐"이라시면서,
"교권 "이 어떠니 저떠니, 그것도 "80년대 민주 인권 평화 통일"까지도 언급하시며 장황하게 말씀하시고,
"교권이 살리는 일을 일에 장애물이 되었다면 그 교권은 무너져야 합니다"까지 말씀하시니
전목사님께서 올리신 게시글을 읽고나서 댓글을 읽는 사람으로 참 황당하기 이루말 할 수 없습니다.

제가 홍목사니의 댓글을 읽으며 드는 생각은
홍목사님과 전목사님 사이에 무슨 일인지는 모르지만,
뭔가 좋지 않은 감정의 골이 꽤 깊고, 감정의 앙금덩어리가 크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달리 말하자면 홍목사님께서는 "전반적인 경향성" 정도를 말씀하신 것이라는 하시는데,
그렇다기 보다는 홍목사님께서 이 게시글을 빌어 댓글로 의도성 있는 감정풀이를 하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제가 잘못 읽은 것일 수도 있습니다만,
혹시 목사님의 댓글을 읽은 분들 중에도 저같은 생각을 하시는 분들이 있다면 ---- 걱정입니다!

저는 그렇게 읽었기에, 만일 홍목사님의 말씀처럼 "전반적인 경향성"을 말씀하신 것이라면
게시글의 본질을 흐려도 너무 흐려놓아 게시글을 호도하였다고 하여도 지나침이 없다는 생각입니다.

요즘 홍목사님께서 처하시고, 겪은 현실이 교단을 향해, 교권을 향해 성토하실 말씀이 많은 줄은 압니다.
함께 하지 못하여 마음이 무겁고, 목사님의 외침처럼 우리 교단이 새롭게 되기를 저도 간절히 바랍니다.
하지만 아무리 처한 현실과 쌓인 분노가 그렇다할지라도
댓글은 게시글의 본질을 흐리지 않도록 분별하셔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게시글과는 너무 엇나간 댓글을 통해 전혀 다른 논쟁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오히려 게시자를 그 댓글 속의 한 인물로 호도하는 듯하여 민망하다는 생각까지 들었습니다.

홍목사님, 혹시 저의 댓글 중에 무례함이 있거나 지나침이 있다면 따끔하게 지적해 주시고요,
다만 바라기는 저의 부족한 소회를 해량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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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표(서울북노회,예수제자,목사) 2013-05-07 (화) 21:42 10년전
박 목사님의 정의어린 생각은 공감한느 바도 있지만  제글을 너무 곡해하는 자기 중심적 이해에는 정말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오히려 무슴 관계니 분노니 처한 상황이니 하는 글들이 나의 인격을 왜곡하는 무례한 말들을 절제하지 못하고 쏟이내는 모습은 안탑깝기도 합니다. 이제 더 이상  이 글로 필요 이상의 에너지 소비와 논쟁적 분위기와 잘못 된 상황을 영출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흥분할 필요도 없습니다. 나는 박 목사님이 생각하듯 그렇게 사사로운 일로 공적인 일을 그르치며 살고 있지 않습니다. 주관적 이해와 해석 추측을 그만 하시고 더 싶은 숙고를 하심이 옳은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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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표(서울북노회,예수제자,목사) 2013-05-07 (화) 21:46 10년전
나는 교단과  교권을 향하여 개인적 성토를 한 적이 없습니다.
단지 내가 사랑하는 기장이 늘 발게 갔으면 하는 충정일 뿐입니다.
언어 선택을 신중히 할 필요를 절감 합니다.
너무 과격하고 직설적인 표현들은 상대방의 인격과 감정을 훼손 할 수 있음을
숙고 하셨으면 합니다. 성숙한 언어 사용, 숙고된 사고가 있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주소
홍성표(서울북노회,예수제자,목사) 2013-05-07 (화) 22:10 10년전
목사님이 모든 것을 평가 분섯하려하지 마시고 그저 독자들에게
왠만하면 맡겨두심이 게시판의 정서를 정화할 것이라 생각됩니다.
싸우는 분위기 논쟁하고 따지는 분위기 보다는
그저 자신의 글을 게제하고 서로 공유한다는 입장을 견지하는 것이
옳은 태도라고 봅니다. 감사합니다.
주소
홍성표(서울북노회,예수제자,목사) 2013-05-08 (수) 08:45 10년전
나는 박 목사님과 아무런 유감 같은 것을 가질 이유가 없습니다.
그저 우리가 속한 기장의 노회들 총회가 지향하는 바를
서로가 권면하고 기도하며
우리가 속한 공동체가 그래도 주님이 보시기에 사랑스러운 길을 가는 것에대한
하나의 기도 바람 이상 이하 외에 아무 것도 아닙니다.
목사님의 교단 공동체에 대한 깊은 관심과 애정을
나는 깊은 관심으로 이해하려 합니다.
다시 말씀 드리지만  우리가 이 글을 놓고 더 이상의 논쟁
더 이상의 에너지 스펜을 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그저 우리 각자의 생각을 토로하고 이것을 읽는 독자들과
공유하며 각자의 이해나 생각에 맡기는 것이 여기에 참여하는 사람들의
옳은 태도를 견지하는 것이라 생각 듭니다.
동시에 나는 어떤 한 사람의 문제를 거론하는 것이 아님을 거듭 밝혀 두고자 합니다.
목사님의 깊은 숙고와  이해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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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규(경기노회,총회본부 국내선교부 부장,목사) 2013-05-08 (수) 11:01 10년전
우리 옛말에 "되로 주고, 말로 받는다"는 있는데, 이런 경우를 두고 말하는 듯 싶습니다.
댓글 하나 달면 3, 4개씩의 댓글이 쏟아지니---이걸 댓글 융단폭격이라고 해야 하나요?!

생각해 보고, 또 분명한 것은,
1.  왜 "유감" 운운하시나요? 누군가가 나의 글에 댓글을 달면 "유감"이 있기 때문이라고생각하시나요?
    물론 뭔가 "느낌이 있다"는 말로는 맞는데---사회통념상 말하는 "유감"이 있기 때문은 아닙니다!
    시비성 댓글이 아닌데, 그렇게 말씀하시면 참 난감해집니다!

2. 왜 독자에게 맡기자는 말씀을 자주 하시는지요?
    분명한 사실은, 저는 홍목사님 글의 독자이고, 홍목사님은 제 글의 독자거든요!
    "독자"- 읽는 사람이잖아요!
    독자로서 서로의 글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말하는 것일 뿐입니다.
    다른 독자는 그 독자 나름대로의 방식으로 지켜보며, 이해할 수 있고요,
    저 역시 같은 독자로서 홍목사님의 글에 제 생각을 말한 것입니다.
    홍목사님과 제가 큰 대립을 이루고, 다른 회원들이 그저 지켜보면서 평가하는 것이 아니지요!
    홍목사님과 저도, 다른 회원들과 똑같은 회원이고, 독자로서 역할을 할 뿐입니다.
    누구에게 "맡기는" 것이 아니라, 댓글 참여로, 또는 지켜 봄으로 함께 하는 것이지요!

3. 제가 민망했던 것은, 정작 게시자는 "특정 사안에 대하여" 글을 올리셨는데,
    그렇다면 참 조심스러운 글이잖아요!
    그런데 홍목사님께서는 "나는 어떤 특정 판결보다는 전반적인 경향성을 말 한 것"이라는 기조로 댓글을 다셨는데,
    제가 부족해서 그러겠습니다만, 댓글을 읽으면 게시자가 대단히 문제가 많은 사람인 것으로 여겨질 정도여서
    좀 민망했습니다.

4. "나는 어떤 한 사람의 문제를 거론한 것이 아님을 거듭 밝혀 두신다"하시니 오해는 가셨습니다만,
    게시자께서 어떤 분이신지 저는 잘 모르기에 더더욱 오해의 여지가 다분했습니다.
    모르기는 해도 아마 게시자께서 황당해하지 않으셨을까 생각해봅니다!

5. 뭐가, 그리고 어떤 것이 그렇다는 것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여하튼 홍목사님께서 지적하신 싸우고, 따지는 분위기보다 정작 더 무섭고, 경계해야 할 것은,
  독립투쟁선언서 같은 어조로 도매금에 이 사람 저 사람 모두를 휘몰아 넘겨버리는
  글과 마음이 아닐까 싶습니다!

6. 여유가 되시면 어느 특정 사안에 관해서 조심스럽지만 더 이상 참지 못하고 게시하신 본 게시글과
    나중에 밝히셨지만, "어느 특정 판결이 아니라 전반적인 경향성을 말하기" 위해서 다신 홍목사님의 댓글이
    서로 괜찮은지 한 번 다시 살펴보셨으면 합니다!
    홍목사님께서 " 나는 어떤 한 사람의 문제를 거론하는 것이 아님을 거듭 밝혀 두고자 합니다" 하셨는데,
    혹시라도 게시자께서 홍목사님의 댓글로 인해 황당해 할 수 있었겠다는 생각이 드시면
    그에 걸맞는 예의를 갖추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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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표(서울북노회,예수제자,목사) 2013-05-08 (수) 12:20 10년전
사람들은 사물과 사건에 대하여 서로 상이하고 다른 이해와 해석을 할 수 다는 것이 해석학의 기본 명제 입니다.
사건과 사실의 관계 없이 글을 이해하는 각 사람에 따라서 서로 다른 이해와 해석을 할 수 있다는 말 입니다.
일반 법 개론학을 보면 한 사건 사안에 대하여 적어도 20 가지의 해석과 이해가 가능하다는 다양성의 문 을 열어 놓고 있습니다. 나는 평소에 목사님의 교단과 역사적 인식에 입각한 애정어린 생각들을 좋은 생각들로 공감합니다. 우리가 서로 얼굴을 맞대지 못하고 지면이나마 대화를 할 수 있다는 것도 그리 나쁘지는 않다는 생각 합니다. 내가 가진 목사님에 대한 좋은 이미지가 있기 때문입니다. 글의 이해와 해석자는 자기 경험과 이해와 지식의 관점에서 객관적인 이해는 거의 불가능 하리만큼 주관적 해석이나 이해를 넘어서기 어렵습니다. 우리는 모두가 "한계상황" 을 가진 부족한 존재임을 자인할 수 밖에 없지 않습니까? 목사님 나는 목사님을 좋아 합니다. 우리 언제 기회가 되면 한 번 만나서 이런저런 진솔한 삶의 이야기를 나누어 보십시다. 거듭 말씀 드리지만 나는 특정한 어느 한사람을 지칭하여 글을 쓰지는 않습니다. 내가 어느 신문에 사설을 쓰는 자로서 편협한 글을 쓴는 것은 옳지 않다는 기본 상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마도 목사님도 그러하리라 믿습니다. 우리가 이렇게 염려하고 기도하는 모든 것은 우리의 공동체를 사랑하는 마음이라 생각합니다.  서로의 인격을 존중하고 살리며 짧은 삶을 사는 동안 한 공동체에서 얼굴을 맞대고 살 수 있는 것이 갑사한 일 아닙니까? 부디 목사니므이 사역에 하나님의 은총과 평화가 충만하시기 빕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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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규(경기노회,총회본부 국내선교부 부장,목사) 2013-05-08 (수) 13:31 10년전
물론입니다 홍목사님,
누가 누구를 좋아하고 말고를 떠나서 저 역시 그 동안 목사님의 외침에 귀를 기울였고,
때로는 모든 이들이 침묵할 때도 목사님의 외침에 댓글로라도 지지하며 동참해 왔습니다.
그런 댓글로 인해 모  노회의 선배로부터 꾸짖음도 들어야 했습니다.
목사님도 다 아실겝니다!

다만, 저는 한 번도 뵌 적이 없는 전목사님이시라는 분께서 글을 올리셨는데
현 재판국장이시고, 기 판결한 어떤 특정 사안의 문제를 드러내는 글을 올리셨기에
어느 노회가 발송했다고 하는 헌의(?)의 원본도 보았으면 싶겠다 싶고,
이번 기회에 현안처럼 남아 있는 이 건에 대해 대대적인 기장인의 토론이 있었으면 좋겠다 싶었습니다.
총회 재판국의 모 목사에 대한 해임결의의 무효 확인한 판결을 모 노회가 거부하고,
한 교회 두 당회장이 생겨난 어처구니 없는 일이니 말입니다.

그런데 게시글을 올리신 전 목사님의 의도, 곧 본질은 어디가고
재판국장이 이런 글을 올리니 문제라느니,
그리고 홍목사님께서 특정한 재판사안에 대한 이야기를 "전반적인 경향성"으로 바꾸시니
더 진행되지 않는 듯 보여 아쉽고,
또 자칫하면 게시자가 마치 목사님께서 언급하시는 그런 부류의 한 사람으로 오해될 수도 있겠다 싶어서
그랬을 뿐입니다!
목사님에 대한 "유감", 또 "오해"---이런 것은 전혀 없습니다.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함께하는 마음으로 글을 드렸습니다!

늘 평안하시고, 늘 주님께서 지켜주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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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표(서울북노회,예수제자,목사) 2013-05-08 (수) 15:02 10년전
박 목사님 그런대로 서로 이해가 되었으니 감사합니다.
이제 확실히 목사님의 글에 대한 이해가 되었습니다.
그랬었군요.
내가 주장하는 단 한가지는 불의한 일로 한 성직자나
평신도 혹은 어느 누구라도 억을한 일이 없어야 하고
우리 공동체에서 상처 받는 일이 없어야 하며
더더욱 자기 직에서 고통받고 직을 중단하는 일이 없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 것은 잘못한 일이 있어도 진실로 반성하고 회개하면 용서하고
직에 복귀시키는 그리스도의 생명 살리는 일이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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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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