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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2 신대원 세미나] "농촌교회와 목회" 에큐메니안 기사 스크랩2

문성미 (서울노회,용산제일교회,목사) 2012-10-25 (목) 17:37 11년전 3830  
에큐메니안기사2.jpg


이준모(인천노회,인천내일을여는집,목사) 2012-10-27 (토) 11:46 11년전
기장성에 대한 신민주 목사님의 말씀에 공감이 갑니다.
벌써 어느덧 50대에 이르러 교단의 정체성의 중심이 되어가고 있지요.
교권에 영향을 미치기도 하고, 어울려 다니기도 하고, 누리기도 하지요.
과거 군사 독재정권시절 투쟁하면서 가난하고 소외된 민중과 함께 하던 분들이 정권을 잡은 후 하나씩 자리를 맡게 되었을때, 한 번 쯤 생각해 보아야 할 주제 아니었나 생각해 봅니다.
지금 얼쭈 일할 나이가 되어 교권의 언저리에 선 사람들 역시 생각해 볼 주제가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항상 내려가야 하는데, 항상 내려놓아야 하는데, 너무 많이 가지려는 습성이, 너무 올라 가려는 습성이 우리를 우리의 정체성에서 멀어지게 하는거지요. 많이 배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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