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 ::
 
 
 

 

애~앵~~~~~ 기장 긴급조치(緊急措置) 발령!!

박진규 (경기노회,총회본부 국내선교부 부장,목사) 2013-03-24 (일) 23:07 11년전 5097  
830 본 게시글은 운영약관에 따라 차단하였습니(6) 박민영 2013-03-23 234
828 본 게시글은 운영약관에 따라 차단하였습니(4) 임헌준 2013-03-23 252
817 본 게시글은 운영약관에 따라 차단하였습니(6) 임헌준 2013-03-22 316
815 본 게시글은 운영약관에 따라 차단하였습니(4) 임헌준 2013-03-23 100
782 이래서 김관0목사의 글을 삭제했답니다! 박진규 2013-03-15 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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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21, 헌법재판소는 박정희독재시절에 정권 유지의 수단으로 사용되었던 긴급조치 1,2,9호에 대한 헌법소원 사건에서
재판관 전원 일치로 위헌(違憲) 결정을 내렸습니다.
 
긴급조치 1,2호는, “------국민의 기본권을 지나치게 침해한다는 이유에서,
긴급조치 9호는, 정치적 표현의 자유를 본질적으로 침해하고, ---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한다는 이유로 위헌 결정했습니다.
 
그런데, 우리 총회사무처는 왜 이런 차단삭제의 구태의연함을 버리지 못할뿐더러,
시대를 역행(逆行)하는 걸까요?
 
마치 군사독재시절 언론검열단의 지시통보서 같은 저런 짓,
차단삭제의 가위질을 2013년도에, 기장 총회사무처에 앉아서 하고 있는 걸까요?
이틀 사이에 왜 저런 꼴사나운 짓이 있어야 했을까요?
 
긴급조치는 정권 유지를 위해 했던 짓거리라지만,
이건 뭘 유지할 게 있다고 저렇게까지 하는 걸까요?
무엇이 찔리고, 무엇이 캥기기에 저 짓을 할까요?
누가 지시했을까요?
관리자, 직원이 스스로 판단해서 저랬을까요?
총회 총무께서는 아실까요?
총회 총무께서 지시하지 않았는데---일개 직원이 저런 짓을 할 수 있을까요?
 
운영약관에 따라 차단하고, “운영약관에 따라 삭제했다는 데, 도대체 그 운영약관은 어떻게 생겼고,
누가 만들었을까요?
 
정치적 표현의 자유를 본질적으로 침해하는 국민의 기본권을 참해한다
그 서슬퍼렇던 긴급조치 1,2,9호도 위헌 판결을 하는 이 때에,
그 놈의 운영약관”---“약관정도를 가지고
이렇게도 흉측스럽게 삭제차단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그 사람은 누구일까요?
 
그러면 기장의 홈페이지 게시판의 운영 약관, 그 약관을 들이대며 이 짓을 하는 사람들은,
박정희에 대한 비판의 글을, 중앙정보부가 삭제하라면 하고, “차단하라면 했던 긴급조치와
그것을 들이대며 가위질을 해대던 그들과 무엇이 다른가요?
 
총회재판국이 판결한 이후의 모든 일은 총회 총무의 일이요, 능력이고, 역량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한 노회가(노회원 전체도 아닌 극히 일부이지만) 총회재판국의 최종 판결을 수용하지 않고,
재심에 재심으로 어처구니없는 불복을 거듭한다면----그들을 설득하든지, 주저앉히든지 하여
총회(총회재판국)의 권위와 명예를 세우는 것은 총회 총무의 역할 아닌가요?!
 
그런데 요즘 우리의 꼴을 보세요!
이렇게까지 기장이 무너진 때가 있었는지를 말입니다!!
이렇게까지 교단의 질서가 창조 이전의 혼돈 같게 느껴지던 때가 있었는가를요??!!
이 곳 저 곳에서 지도력의 부재를 말하고,
지도자의 철학이 없음을 한탄하지 않습니까?!
 
은퇴 목사를 면직처분하려 하지를 않나!,
총회재판국이 최종판결한 담임목사직을 강탈하려 하지를 않나!,
담임목사 해약청원서를 접수시키는 요건이 되지도 않는 문서를
노회장이 자신의 뜻과 맞는다 하여 받아들이지를 않나!
 
여기저기서 교단의 헌법이 무너지고, 도리가 무너지고
기장의 근간이 흔들리는 이 때에,
누가 뭐라고 해도 반듯한 노회를 세우고, 노회원들을 다독여야 할 노회장이
노회장의 교권을 이용해서 독직(瀆職)이나 하고 있었으니----회색(灰色)!!
그리고 그것을 양심자가 내부 폭로하니 --- “삭제차단으로!!
 
아시잖아요!
이런 사태들을 삭제차단으로 막을 수는 없고,
더더욱 해결할 수는 없다는 사실과 진실을 말입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방식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홈페이지 관리자는
문제의 글이 어떤 것인지를 밝히고,
문제로 동의되는 글만 삭제, 또는 차단하시오!
댓글의 지적소유권은 댓글자들에게 있으니
문제의 소지가 다분하여 꼭 차단삭제를 해야 하는 경우의 글만 그리하고,
댓글은 부활하게 하시오!!
댓글이나 다른 글이 문제의 소지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다른 전화질이나 요청에 의해 그리했다면 각오하시오!!
 
그리고 총회 총무님,
이러한 차단삭제의 행위(?)에 대한 총무님의 입장을 밝혀주십시요!!!
 
수원에서
한국기독교장로회 예심교회 박진규목사
 
 

전상희(군산노회,군산금성교회,장로) 2013-03-24 (일) 23:53 11년전
어느 시인은 봄이오는 길목에서 새싹이 움트는 소리가
천둥소리 같다고 했다.
우리는 총회의 "차단"과 "삭제"라는 억장 무너지는 탄압에
기절초풍한다.

21세기의 길목이 유신시대인가?
아니면 이조 왕정시대란 말인가?

우리는 독재에 항거도 했다.
우리는 화살촉 기장이라고 자랑도 할 때가 있었다.
그러던 기장이 조자룡의 헌칼처럼 "차단"과"삭제"로
언론을 탄압한다면.....

영원한 화살촉의 기장이여 !
총갈에도 흔들리지 않던 기장이여!
부디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가 되지 말아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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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권(대전노회,,목사) 2013-03-25 (월) 01:27 11년전
생명의 하나님
우리를 정의와 평화로 이끄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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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규(경기노회,총회본부 국내선교부 부장,목사) 2013-03-25 (월) 08:58 11년전
"봄"이 "봄"이어야 하건만,
우리 기장의 계절은 "봄"이 "봄"이 아닙니다!

겨울이 지나서 봄이기도 하고,
산천들녁에 망울을 터뜨리는 화사한 꽃들----
볼 것들이 많기에 "봄"(보다의 제1명사)이건만,
"차단"과 "삭제"로 보고 싶어도 보지 못하도록 저런 만행을!!
그러니 겨울보다 더 겨울일 뿐입니다!!

기장의 "긴급조치"요,
기장의 "분서갱유" 사건이라!!!

학창시절,
대부분의 동지들이
매서운 겨울보다 모질고 혹독하게 추웠던 그 시절을
한여름처럼 사셔서 "봄"의 소중함을 모르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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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일(전북동노회,운봉제일교회,목사) 2013-03-25 (월) 12:46 11년전
도대체 운영약관이 뭔지? 유신헌법인가? 누가 만든것인지 한번 따져 봅시다. 금,토일 일이 있어 지방 갔다 와서 기장 게시판을 보니 갑자기 차단, 삭제가 막 생겨서 뭐지? 막걸리 보안법인가? 더 궁금하네, 막가는 총회, 이건 아닌가 싶네요. 자꾸 이러면 함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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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대식(강원노회,오탄교회,목사) 2013-03-26 (화) 09:20 11년전
아무리 생각을 해봐도
기장 게시판의 꼴이 이건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기장인들의 열린 소통의 장이 되어야 하는데
무조건 삭제니 차단이니 하면서
싹뚝싹뚝 잘라내니 ....

이건 게시판 관리의 차원을 넘어서서
생각과 표현마저 검열검색하는
구시대 악령이 살아나서 활보하는
것 같습니다.

기장 총회가 무엇에 그리도 휘둘림을 당하고,
무엇때문에 그렇게 쫒기는 듯한 모습을 보이는지
알다가도 모를 일입니다.

운영약관을 이유로 들어 삭제하고 차단한다는데,
제아무리 눈을 씻고 들여다 봐도 그 근거를
찾기란 그리 쉽지가 않습니다.

이런 사실을 총무님도 모르지 않을터....
총무님께서는 정말 소통하는 기장을 만드는데
더 큰 관심을 갖고 최선을 다해 주셨으면
합니다.

그리 할 수 없다면,
게시판을 차단과 삭제로 얼룩지게 만들지 말고
차라리 문을 닫는 게 마음 편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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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표(서울북노회,예수제자,목사) 2013-03-26 (화) 10:56 11년전
나는 우리의 기장 공동체가 분열로 가는 것을 절대로 원하지 않는다. 신학과 신앙이 문제로 고 김재준 박사님이 호헌 총회에서 전격 제명 당한 사간으로 태동된 기장이 아니던가? 그 분은 군사 독재의 탄압과 억압으로 망명을 사시면서도 하ㅏ님에 대한 믿음과 역사의 정의를 우리에게 꼿꼿이 몸과 삶으로 가르쳐 주신 분이 아닌가? 우리 기장은 소위 성풍히와 신풍회가 공존하는 조화를 아는 교단이다. 그러나 불의와 정의를 공존 시키는 교단은 아니다.세속의 정치적 수단가 방법으로 교단과 선지하교 노회들이 무너져 내리고 있다. 정말 기도할 때이다. 깨어 정신을 차려야 할 때 이다. 믿음과 기도가 세속의 정치에 물 들어  노회나 교단의 정치가 쇼맨쉽이 된다면 통탄할 일이 생긴다. 한 사람의 인권도 지키지 못하면서 민족과 국가의 인권을 지킨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정직해라. 신실함과 진정한 정의의 태도를 회복하라. 예와 아니오를 분명히 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길과 진리와 생명을 회복하라 이러한 말들을 경히 듣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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