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회 한신상(賞) 후보자 추천"에 관하여 누가 전화를 했다.
상(賞)에는 관심도 없는 내게 전화해서 이런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자신이 하기에는 좀 그렇고---게시판에 한 번 올려달라는 것 아니겠는가??!!
그 바램을 전적으로 무시해 버릴 수도 없으니
"그럴리가 있는가?"하는 마음이지만
그래도 "혹시나"하는 마음에 쬐끔 써 봅니다!!
제20회 한신상(賞) 수상 후보자 추천에 관해서
봄소식과 함께 들려오는 소식은---
그 친구 왈(曰), 한신상 수상자는 "이미 내정(內定) 되어 있단다!"
그래서 그를 누가 추천하는 것으로 할 것인가를 놓고 목하 고민하는 중이란다.
그리고 이 추천자(체) 선정의 과업(?)을 위해
총회사무처의 무게 있는 직원 어느 한 분께서 애쓰고(?) 계시단다.
내정자는,
"김**목사"라고 이름까지 말한다!!
어디 정말 그런지는 지나보면 알겠지!!!
"김"자만 밝히니 "김"가는 많으니 우연일 수도 있겠다 생각하실 수 있으니
한 자만 더 말해보련다. "ㅎ"이란다!
"김ㅎ*"목사!!
내정은 되어있다는 데 ---- 그런데도 광고는 한다.
"제20회 한신상(賞) 수상자를 추천"하여 달라고!
만일 내정되어 있다는 소문이 사실이라면
이 이들은 왜 이럴까??
뭣 짓일까??
한 마디로----"헐~~!!"
이미 내정해 놓고
요식행위(要式行爲)로 담임목사를 청빙 공고하는
대다수 교회 담임목사 청빙위원회의 작태를 본 받아서 그럴까??!!
그런데 그런 줄도 모르고 애써서 공로를 인정할만한 후보 누군가를 찾아 추천하면---
추천한 사람, 추천된 인물, 기장인들, 한신상(賞)을 바라보는 모든 사람들 ---
모두 다 "쪼다" 되는 건가??!!
그렇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
잘 못 들은 것이기를 바라는 마음---절실하다!!
"그럴리~가"가 "사실"이고, "진실"이기를 바라는 마음 "절실"하다!!
"한신상(賞)"에 대한 이런 어처구니 없는 소문에 대해서는
어느 분께서 대답하여 주시려는지?!
내정설(內定說)이 사실이라면,
그리고 19회까지도 이런 내정 방식으로 수상자를 결정해 오셨다면,
1. "후보자를 추천"하여 달라는 "광고"(공고)를 속히 내리시고!
2. 기장인과 사회 앞에 회개, 사과하시고!
3. 책임지실 분은 책임을 지시고!
4. 지금까지 수상하신 모든 영광스러운 수상자들께 누를 끼친 점 사과하시고!
5. 추천을 마감을 하기도 전에 내정설이 흘러나오는 상이라면
결코 명예롭지 못한 상(賞)이라 여겨지오니 즉시 "한신상(賞)"을 폐지하십시오!!
세상 사람들이 백 가지, 천 가지, 만 가지 상을 만들어
후보자를 추천하여 달라고 만색의 깃발을 흔들어댄다 할지라도'
우리 "기장"과 "한신" 만큼은,
"세상의 상(賞)"을 만들지 말고,
"천국의 상(賞)"을 바라보도록 하는 것으로 "한신상(賞)을 대신하면 어떨까요!!
"먼저 된 자로서 나중 되고, 나중 된 자로서 먼저 될 자가 많으니라"
"너희 중에 누구든지 크고자 하는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고,
너희 중에 누구든지 으뜸이 되고자 하는 자는 모든 사람의 종이 되어야 하리라" 하신
주님을 따라가는 교단 "기장"이고, "한신"인데
---- 이런 방식으로까지 상(賞)을 주고, 받아야 할까요??!!
[명사] 조금 어리석고 모자라 제구실을 못하는 사람 또는 그런 태도나 행동을 속되게 이르는 말.
유의어 : 등신2, "병과 신"에서 과를 뺀 말!!
